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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21:34
진짜 엄청난 대진표네요.... 이건 뭐,..
쌍둥이형제들 입장에선 아쉽겠네요.. 두 명 다 3등안에 들어서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한 명은 탈락해야...
09/08/25 21:41
신예terran님// 보면 같은날 하는 경기인데 8강 1경기 3경기, 8강 2경기 4경기인걸로 봐서 같은날 승자끼리 붙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뭐 1,2경기 승자끼리 붙고 3,4 경기 승자끼리 붙어도 저저전 결승의 가능성은 있네요..크
09/08/25 21:43
MSL OSL PD들이 꿈꾸는 그런 대진들이군요^^
랭킹으로 WCG 참가 자격을 주니 소위 잘나가는 선수들이 다 나오니까 대박 대진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09/08/25 22:20
진도희님// 그렇게 될 수도 있죠 ^^
그렇지만 WCG는 3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특수성 때문에 결승보다 3,4위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작년 선발전 결승에서 송병구와 이제동이 맞붙었지만 1경기는 저글링 난입으로 쉽게 끝났고, 2경기는 각각 5드론과 전진게이트를 했을 정도로 부담없이 경기했습니다. 경기 전 채팅에서 '이렇게 부담없는 경기는 오랜만이다'라고 두 선수가 말했을 정도이죠. 그래서 결승전은 어떤 대진이라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이번 WCG선발전은 정말 기대되네요.
09/08/25 23:20
대진이 진짜..
온겜 엠겜 PD들 머리맞대고 부커질해야 나올 법한.. 다들 결승전급 멤버라는 점에서 커리어까지 받쳐주네요. 지난시즌 우승자(박찬수) + 지난시즌 준우승자(정명훈) + 이번시즌 우승자(이제동) + 이번시즌 준우승자(박명수) + 결승진출자(한상봉)... 뭐랄까 기세에서 택뱅이 밀릴 정도인데요?
09/08/25 23:42
WCG2007부터는 당대 최고라고 할수 있는 선수들로 대진이 짜여지더군요.
대진이야 환상이지만 선수들은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정도로 크게 비중을 두거나 부담을 갖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오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느슨한 느낌이 있죠.
09/08/26 00:28
한상봉이 MSL 준우승하고,
WCG 결승에서 온겜 준우승자 vs MSL 준우승자간의 치열한 저저전 대혈투가 벌어질 것입니다 이상해.. 준우승자들의 대결인데.. 느낌이..
09/08/26 02:42
뭐 이거보다 더 흥미롭게 대진을 짜보려고 해도 힘들 수준이네요.
개인적으로 김택용와 이제동선수가 4강에서 맞붙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택용선수가 이겼으면..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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