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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5 21:55
오늘 경기보면 전략 안쓰고 무난하게 운영하면 송병구 선수가 무난히 이길 것 같습니다. 왠지 박태민 선수 당골왕 때 느낌이 나더군요.
07/07/05 21:59
아는 지인...
이거 생각보다 오래가는되요...^^; 그 분은 그 이후 "지인" 이 단어만 보시면 움찔움찔 하시겠습니다... 전략 사용안하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송병구 선수의 결승직행을 예상합니다... 테란 상대로 이기는게 너무 자연스러워 보여서 포스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니... 지난 시즌 마재윤에 이어 양대 결승에 오를 수 있는 또 한명의 선수로 기억될 것인가... 그나저나 재미있는게 양대 방송사 4강 상대는 전부 송병구 선수의 최고의 천적이라고 불리우는 마재윤을 잡고 올라온 상대... 송병구 선수 천운마저 따라주나요... 마재윤을 잡아준 테란을 사뿐히 즈려 밟고 결승으로 가시옵소서...^^;
07/07/05 22:17
매우 무난한 송병구선수의 결승 진출을 점칩니다.
송병구선수가 1경기 잡을 경우 3:0에서 최소 3:1, 그렇지 못할 경우 3:2로 송병구선수 결승 진출 예상합니다.
07/07/05 22:19
역성지 되어라... 역성지 되어라... 역성지 되어라...
김준영선수에 대한 타로점을 인터넷에서 쳐봤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네요... 흠, 김준영선수 점은 맞길 바라고 송병구선수 점은 틀리길 바라는 이율배반적 사고방식?? 낄낄낄- 그래도 오늘 5경기 보니까 송병구선수가 웬만하면 잡을 것 같던데요. 맵 데이터도 그렇고 운영도 잘하고... 제 눈에는 후덜덜이었습니다만-
07/07/05 22:25
너무 잘하니까 오히려 떨어지길 바라는 이 지독한 반골 심리란 ^^;;;
그래도 예상은 송병구선수쪽으로 기우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혹시 모르죠. 양대 결승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저 같은 지독한 반골도 양대 우승을 기원하게 될지 ^^
07/07/05 22:37
정말 이번 시즌 송병구 선수 이런 기회는 잡아줘야 합니다.
마재윤 선수를 잡고 올라온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테란전 두번의 준결승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최소한 양대리그 결승은 가야합니다. 그중에 한쪽 리그는 꼭 우승 해야겠죠.
07/07/05 22:40
스갤에서 읽은건데요. 송병구선수가 이번에 양대 4강(msl 은 결승 까지)까지 통과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도 아직 큰 주목을 못 받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적어놓았더군요.(솔직히 이영호선수 관련 글을 송병구선수 관련 글보다 더 많이 본것같습니다.)
"세종족 상대로 최고의 강력함도 없지, [ 전성기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 최고의 드라마도 없지, [ 오영종 임요환 박정석 ] 엄청나게 스타일리쉬 하지도않지 [ 심소명 박성준 홍진호 강민 박용욱 ] 그렇다고 엄청나게 꾸준했냐?? [ 조용호 ]" 대테란, 대프로토스 상대로 뿜어 내고 있는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받을만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별 어려움없이 거의 모든경기를 무난하게 이기기때문에 아직 어느 한경기가 특별히 기억박히지 않는것 뿐이라 생각됩니다. 김택용선수를 결승에서 꺾는다면 앞으로 큰 관심을 모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7/05 22:44
그래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이기고 결승진출 하는거죠...
특별한게 없는데 자연스럽게 경기를 이겨놓고 교전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이게 너무 강하니까 대단한것 같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이기니까 보는 사람들이 강력함을 느낄 틈 조차 허용하지를 않네요...
07/07/05 23:05
프리스타일 NaDa님// 그렇지만 김캐리 msl쪽은 엄청나게 맞췄죠. 오히려 엄옹이 예상한 선수들은 다 떨어졌다죠?
이러다가 은근슬쩍 양대우승 하는것 아닌가요 송병구선수>?
07/07/05 23:06
온게임도 결승 간다면 결승 상대는 김준영선수 였으면 좋겟습니다
결승도 이영호 선수 만나서 올테란전 만하면 .....양대리그 우승해도 한동욱 선수 처럼 반쪽 짜리 우승자 비아냥 들을듯...테란전 만 줄창하고 양대리그 정복
07/07/06 00:40
마재윤 선수도 msl처음 우승할땐
테란전 한판밖에 안하고 우승했었죠..상대가 이윤열선수긴 했지만; 그 이후에 게임이 너무 무난하다 재미없다 하면서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자신의 강력함을 스스로 입증했었죠.. 송병구 선수도 왠지 비슷한 느낌이네요... 아무튼 결론은 송병구 선수 호감 ^^
07/07/06 00:53
마재윤 선수는 처음에는 무난하게 이긴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운영이 예술적이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경기가 아릅답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송병구 선수도 그런 느낌이 들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강하다라는 느낌만 들어요. 저그전에서 멋지게 이기는 모습이 기억이 안나서 일지도 모르죠.
07/07/06 19:59
성지 순례 왔습니다 (12)
음... 제가 일일 실시간 결제 할 때는 늘 3:0이 나오는군요.. 남은 23시간 돌려내-_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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