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04 23:56:38
Name 처음느낌
Subject 르까프OZ 송병구 VS 팬텍EX 이성은의 4강전??????
◎MBC게임 오후 6시반
▶이성은(테) – 송병구(프)
1세트 로키 5:1 토스우세
2세트 몬티홀 23:16 토스우세
3세트 데스페라도 7:1 토스우세
4세트 파이썬 11:9 토스약간우세
5세트 로키

제목보시고 이게 웬 쌩뚱맞은 소리냐 하시는분이 분명 계실텐데요
현재 월요일 프로리그 경기가 끝난이후 송병구선수는 르까프OZ숙소에서 이성은선수는 팬택EX 숙소에서 따로 연습중입니다.

역대 팀킬사상 이렇게 같은팀 두선수가 모두 다른팀에서 연습하는것은 아마 최초인것 같습니다. 송병구선수는 이학주 박지수 구성훈선수와 스파링을 뛰면서 오영종선수에게 플레이에 대한 조언을 얻고 있다고 하고 이성은선수는 안기효 한동훈 손영훈 박세정선수와 연습하면서 이윤열선수에게 플레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다보니 팀킬임에도 불구하고 꽤 수준급의 경기력이 나올껏이라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팀킬은 허무한 경기가 꽤 나왔었지만 이번 팀킬은 그렇지 않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맵데이터는 이성은선수에게 심하게 말씀드려 절망적입니다. 고인규 임요환 최연성 마재윤선수를 다 쓰러뜨리고 여기까지 온 이성은선수가 과연 저 죽음의 데이터를 뚫고 결승에 갈수 있을것인지~~~~

이제 내일 저녁이면 김택용선수의 결승파트너가 정해지게 됩니다. 내일 누가 올라가건 상관없지만 정말 멋진 경기가 나올것이라 믿어의심치 않고 기대하겠습니다.

내일 두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경플토
07/07/04 23:58
수정 아이콘
정말 제대로 한판 붙으려나보네요. 이거 한창 물오른 두 선수의 경기 팀킬이긴 하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결승에서 만났다면 좋았을것을...
compromise
07/07/04 23:59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든 삼성전자칸 최초의 결승 진출이 되겠군요.
내일 기대됩니다. 5경기까지 갔으면...
07/07/05 00:01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DarkSide
07/07/05 00:06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뒤에는 이윤열,안기효의 잔영이...
송병구 선수의 뒤에는 박지수,오영종의 잔영이...

마치 저번 신한 시즌2의 결승을 다시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
그때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07/07/05 00:06
수정 아이콘
더헉... 대체 어떤 경기를 하려고, 스파링파트너도, 조언자도 전부 덜덜덜이군요;; 뭐... 실제 경기를 하게 될 선수들이야 더더욱 덜덜덜..
하성훈
07/07/05 00:07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2)
마이스타일
07/07/05 00:11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3)
이직신
07/07/05 00:19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이군요..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요새 수영다닌다고 넘 피곤해서,,, 집에오자마자 자버려서 큰일인데..
오늘은 얼굴을 쥐어뜯어서라도 자면 안되겠습니다.
ArKanE_D.BloS
07/07/05 00:19
수정 아이콘
파이썬정도 도배면 엄청난 대테란전 전적을 가진 송병구선수라도 이성은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좀 보입니다만...
이건 뭐... 지난번 김택용선수보다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고무신
07/07/05 00:2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 극강의 플레이를, 이성은 선수가 신들린 플레이로 맞받아칠 것 같네요 ^^
SKY_LOVE
07/07/05 00:27
수정 아이콘
머 일단, 포스트시즌진출 확정이기도하니 팀에서도 배려를 해준것같네요
4강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不平分子 FELIX
07/07/05 00:28
수정 아이콘
이런 명 매치업을 로키같은 맵에서 두번이나 해야 하다니.......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4)
정형식
07/07/05 00:31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5)
리틀세브첸코
07/07/05 00: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내일이군요... 멋진 승부 기대할게요~~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6)
방랑자크로우
07/07/05 00:36
수정 아이콘
두선수 모두 4강급선수가 아닌 S급 강자가 되는건 이번 팀킬매치가 고비인듯 싶네요...
07/07/05 00:41
수정 아이콘
뭐.. 광안리 직행이 겨의 확실시되었으니 내릴수 있는 결정이었다고 슬그머니 딴지를 걸고 싶지만서도......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와 "김가을 감독"에게 박수를~ (7)
07/07/05 00:42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8)
회전목마
07/07/05 01:04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9)
07/07/05 01:04
수정 아이콘
지인한테 들었는데...꽤나 허무한 경기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큰 기대는 안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HatcheryOK
07/07/05 01:10
수정 아이콘
시간을 달리는 지수냥님에 이은 히로님입니까 :)
망했어요
07/07/05 01:27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10)
과연 10년묵은 채찍을 풀어줄 시원시원한 명경기가 나올런지..
문근영
07/07/05 01:49
수정 아이콘
지인한테 들었는데... <- 요거 왠지 히트할거 같은 데요?
(유머게시판 1825 글 참조^^)
라구요
07/07/05 06:15
수정 아이콘
뭔가요..? 수퍼파이터급 스타브레인 찍나보죠....
조언자와 연습량 덜덜덜이네요.
Lunaticia
07/07/05 09:26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와 "김가을 감독"에게 박수를~ (10)

왠지 누가 이기건 진짜 OME가 나오건 아니면 초대박 명경기가 줄줄이 쏟아지건 둘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그냥 무난한 수준의 경기가 나올거 같지는 않은 느낌이네요..^^
07/07/05 10:29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11)
07/07/05 10:52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기대됩니다...+_+//
07/07/05 11:28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3)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12)
07/07/05 11:51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도 이정도 시간 투자를 허락한
삼성전자에게 박수를~ (12)

역시 스타를 아는 가을이형은 멋쟁이!!!

이런팀이 흔하지가 않은데 비교되네... ...
gipsy terran
07/07/05 13:39
수정 아이콘
2, 4세트 이성은이 잡고 막판 까지 갈 것 같습니다.
07/07/05 15:42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건 뭐 롱기누스,리템을 끼고 있던 마재윤인가요....
브라끄 오늘 화이팅입니다
Withinae
07/07/05 16:04
수정 아이콘
이틀사이에 이성은, 변형태를 다전제로 상대해야 하는 송병구가 만일 이걸 뚫어낸다면....
또 이성은도 이 맵에서 2007 대테란 극강의 송병구를 이긴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379 MSL의 5판3승제를 확대해 주세요. [19] sana3984 07/07/06 3984 0
31378 e-sports의 위대한 선수 5인 투표결과 [13] NeverMind5386 07/07/06 5386 0
31376 맵 밸런스를 논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28] 戰國時代4127 07/07/06 4127 0
31375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평가? 기욤 패트리 & 이기석 [49] Sol_Dide6242 07/07/06 6242 0
31374 <김택용 송병구선수의 장점과 옥의티>가위바위보의 이후.. 묵찌파? [3] 디럭스봄버5491 07/07/05 5491 0
31373 송병구선수 결승 진출 축하합니다. [26] sana4223 07/07/05 4223 0
31372 대진운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 [35] 마왕4735 07/07/05 4735 0
31371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의 내일 OSL 4강전 예상입니다.. [45] *블랙홀*8005 07/07/05 8005 0
31370 송병구선수로 나타난 이른 토너먼트방식의 문제 [101] Zenith8026770 07/07/05 6770 0
31369 [알림] 문자중계(BroadCasting) 게시판 운영. [2] 메딕아빠4014 07/07/05 4014 0
31368 양대 메이저가 아니면 다 이벤트전인가? [78] Phantom5314 07/07/05 5314 0
31367 스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스타게이머 10인 [120] Phantom7417 07/07/05 7417 0
31366 맵 밸런스는 단순수치만으로 파악할 수 없다고 봅니다. [19] 큐리스4163 07/07/05 4163 0
31365 2007 전기 프로리그. 7월 9일을 주목하라. [5] Leeka3861 07/07/05 3861 0
31363 MBC 게임의 이번 공식맵들의 밸런스, 실망이 큽니다. [55] 김광훈6018 07/07/05 6018 0
31362 프로리그를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안 : 6강 플레이오프 [32] 겨울나기4253 07/07/05 4253 0
31361 이영호 선수! 좀 더 지켜볼 수는 없을까? [40] 디럭스봄버6293 07/07/05 6293 0
31360 르까프OZ 송병구 VS 팬텍EX 이성은의 4강전?????? [31] 처음느낌5675 07/07/04 5675 0
31359 억대연봉 이적 이젠 없다? [67] 유리수018609 07/07/04 8609 0
31358 챌린지 리그 F조 패자전 재밌네요 [12] Nerion4852 07/07/04 4852 0
31357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큰 틀 정보 입니다. [16] 매너플토7076 07/07/04 7076 0
31356 2007년 하반기. 오션스 13? 오션스 12? 오션스 11? [16] The xian5090 07/07/04 5090 0
31355 WEG 리그 방식이 또 바뀌었군요... [10] 한방인생!!!4575 07/07/04 45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