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11 21:11:05
Name Leeka
Subject 삼성전자. 광안리 직행할 자격이 확실히 있군요..
12승 2패. +19

현재 2위가 8승 5패..


3:0으로 셧아웃을 3번당하고

2위가 3:0으로 3연승을 해도

삼성이 1위를 지키는 -.-

수준으로 벌어지기 시작헸네요 - -



거기에 1경기 7스타게이트 캐리어..

3경기 스카우트로 성큰에 해처리에 라바때리기..

4경기 15팩이던가요? 20팩이던가요? 올 애드온 탱크로 인구수 200까지..



스파키즈에게 예고 3:0 세레모니부터..

티원에게 저번 인터뷰 공격..

할루시네이션 가디언에 오늘 1,3,4경기까지..


SKT1을 이렇게 멀리.. 압도적으로 보내버린 팀이 있었던가요.


SKT1팬과 삼성팬은 절대 잊을수 없는.. 대단한날이 되겠네요..



삼성전자칸.. 정말 강합니다. 강해요.

이팀과 광안리에서 싸울 팀은 어디가 될지.. 기대되는 프로리그네요 '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찡하니
07/06/11 21:1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게 눈에 보입니다.
자신감도 많고 집중력도 높고 센스도 넘치고
무엇보다 세레모니로 사기충전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07/06/11 21:14
수정 아이콘
오늘 삼성의 경기는 너무나도 시원했습니다. 이 팀 정말 강하네요.
블랙호빵
07/06/11 21:16
수정 아이콘
삼성빠로서 정말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으하하
07/06/11 21:1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송병구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져서 MSL 와일드카드로 떨어지긴 했지만...
삼성칸은 송병구 선수 + 테테전 초극강 이성은 선수 + 이창훈,박성훈 막강 팀플..
이것만 해도 답 나온듯 싶습니다!!
허영무 선수도 테란전이나 플토전은 강하구요.

여담이지만 와일드카드는 테란하고 플토만 있으니 송병구 선수 진출도 노려볼만 한듯...
p.s. 하필 강민선수랑 송병구 선수는 박성준 선수,마재윤 선수를 만나서 ㅠㅠ
천재여우
07/06/11 2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으로서 개인전 조금만 더 보완했으면 하는 바램이...^^
최강견신 성제
07/06/11 21:27
수정 아이콘
장용석,허영무선수가 조금 더 성장하고, 저그라인 개인전카드인
변은종 삼성준 주영달 그리고 6월로스터에 드디어 합류한 김근백선수까지....활약하게되면 거침없을것 같군요....
지니-_-V
07/06/11 21: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삼성은 3:0 당할 확률이 전혀 없다는것....
07/06/11 21:35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 드디어 나오는건가요
Que sera sera
07/06/11 21:37
수정 아이콘
3경기중 1경기는 먹고가니 뭐 말다했죠.
개인전이 강한팀들은 플레이오프 이후에나 할만한데... 올라가질 못하면 끝이죠.
질롯의힘
07/06/11 22:1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팀 화이팅도 좋은거 같고, 싱글로 김감독 응원 메일이나 보내야겠습니다. 소리소문없이 강해진 팀이네요~ 매력있어요
오즈의마법사
07/06/11 22:25
수정 아이콘
왠지 KTF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팀플도 조금 밀리지만 해볼만 할꺼 같은데..
메딕의사랑
07/06/11 22:34
수정 아이콘
1경기 먹고들어가는게 정말큰듯 ^^ 3경기중에 1겜만잡으면 최소 에결은 확보니. 이렇게 강해질줄은 몰랏는데..
Lunaticia
07/06/11 22:44
수정 아이콘
삼성빠로서 정말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으하하 (2)

오늘 경기는 삼성칸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경기라 봅니다.
일단, 연승이 깨진 상태에서 오늘 엄청 화끈한 경기력(..2경기는 그저 안타까울뿐..)을 보여주면서 티원을 박살을 내놓으면서 분위기를 계속 탈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는 점이 크다고 봅니다.

오늘 만약 졌다면 분위기가 많이 꺾일 뻔 했는데..이제 7부능선쯤 넘은 기분입니다.
하늘유령
07/06/11 22:5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도 선전 했지만 SKT의 안드로메다 여행으로 모두 묻혀버린...
07/06/12 00:09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르까프가 어떻게 이 팀을 이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팀플은 역시나 졌지만서도...
구경플토
07/06/12 00:41
수정 아이콘
개인전 송병구 선수, 이성은 선수.
팀플전 두 조합.
7전 4승제에서도 필승카드가 네장이네요.
거기에 변은종 선수, 허영무 선수, 김근백 선수, 박성준 선수, 김동건 선수 등...이제 삼성칸을 강팀이라 칭하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07/06/12 04:13
수정 아이콘
근데 참 신기한게 저그 거의 안내보내고 이렇게 잘하나요~
나두미키
07/06/12 09:52
수정 아이콘
광안리에서도.. ... 7전 중 2승을 예약하고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T1은 그래도 '떡 실신'은 당하지 않는 팀이라는게 위안이 되나요;;;
발가락
07/06/12 10:57
수정 아이콘
아.. 가을이형...

최고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014 삼성전자. 광안리 직행할 자격이 확실히 있군요.. [19] Leeka5988 07/06/11 5988 0
31013 와.... 이성은.... [60] TopaZ7915 07/06/11 7915 0
31012 [sylent의 B급칼럼] 김택용, 거침없이. [44] sylent8256 07/06/11 8256 0
31011 新 라이벌의 탄생 [18] 더미짱6123 07/06/11 6123 0
31010 보아? 서지훈? [20] winnerCJ8196 07/06/11 8196 0
31009 온게임넷 중계와 김준영선수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21] Boxer_win7703 07/06/10 7703 0
31008 개념탑재한 플레이의 선수와 개념을 모두 선수에게로 줘 버린 '일부'팬들 [63] KilleR7654 07/06/10 7654 0
31007 임요환의 아스트랄함 [21] 몽키.D.루피7684 07/06/10 7684 0
31005 와일드카드전 대진표가 나왔네요. [56] SKY927219 07/06/10 7219 0
31003 양박저그의 결합효과 확실히 나타나는듯 [31] 처음느낌7059 07/06/10 7059 0
31002 APM 손빠르기에 대하여... [30] 본호라이즌7311 07/06/10 7311 0
31001 오늘 경기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 [9] 협회바보 FELIX7689 07/06/10 7689 0
31000 All for one, One for All - 두 ACE의 이야기 [7] The xian5556 07/06/10 5556 0
30999 임요환..이 사람!!!!! 정말 못 말리겠군요!!!! [22] kin87047755 07/06/10 7755 0
30998 아 이 짜릿한 기분!! [30] SKY926953 07/06/10 6953 0
30997 임요환은 임요환 [73] Timeless9300 07/06/10 9300 0
30996 곰TV 2가 노리는 궁극의 재미 [21] 점쟁이6956 07/06/10 6956 0
30995 럴커 - 그 순간의 짜릿함- [18] cald6271 07/06/10 6271 0
30994 마재윤의 5단계에 걸친 함정들. [16] Leeka7130 07/06/10 7130 0
30992 저의 스타인생(?)과 서지훈 선수... [13] winnerCJ4065 07/06/10 4065 0
30991 오늘, 묻혀버린 마재윤의 실수들... [98] epic10861 07/06/09 10861 0
30989 테란과 멀티가 같지만 괜찮아~~ 마재윤이니깐~~ [18] 김광훈6323 07/06/09 6323 0
30988 두 머씨 형제 이후 요즘 테란들에 대해서... [26] 퍼펙트테란5556 07/06/09 5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