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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0 18:22
박영훈 선수 잘 하는 선수입니다. 스타리그에 올라설때, 운영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선수였죠. 스타리그에서 빠르게 탈락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제 실력을 못 보여줘서 늘 안타까웠는데, 오늘 정말 멋진 승부를 펼쳤나 보군요. 이 선수 언젠가는 제 몫을 할 선수로 늘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경기 빨리 보고 싶네요. 아직 경기는 못 봤습니다. 선수한테 힘이 되는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07/06/10 18:27
박영훈 선수 예전 듀얼이었던가요 노스텔지어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앞마당 먹고 하이브 이후 아드렌 업 된 저글링으로만 이긴 경기가 기억나네요. 오늘 이윤열, 임요환 선수의 2승 만큼 멋진 승리였습니다. 박영훈 선수 화이팅!!
07/06/10 18:29
네,, 이장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윤팬이라 팬텍을 응원하면서 본 것도 있겠지만,, 그냥,, 감동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는(?) 박영훈선수를 보고 있자니,, 저도 짠하더군요...
박영훈선수 화이팅이에요,,...
07/06/10 22:24
저도 이장면 보고,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박영훈 선수!
07/06/11 00:56
김준영 선수를 응원했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고 박영훈 선수의 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왠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두 선수 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07/06/12 00:41
박영훈 선수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멋진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네요.팬택팬으로서 너무나도 값진 승리였습니다.앞으로 좋은모습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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