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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0 16:42
역시 그분은 5:5 네요...
누구나 질거라 하면 이기고 누구나 이길거라 하면 지고... 강민선수상대로 질거라 예상했는데 이기고 테란전 연패중이라서 이영호 선수 상대로도 질거라 생각했는데 이기고.. 역시 아스트랄 그분, 5:5 그분입니다,
07/06/10 16:42
9시 멀티 계속 못 발견할 때 진짜 속 타더라구요.
옵저버도 계속 센터랑 엔베 화면지정 해놓고 왔다갔다 하구요. 하하 그거 정말 웃겼어요. 크크
07/06/10 16:43
정말 손에 땀을 내는 경기였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서시히 전장을 장악해가는 노장의 노련함.. 거칠게 몰아붙이는 신예의 패기도 대단했지만.. 중간중간 잔 실수를 보이며 결국에는 gg.. 정철하중위 산하에서 마지막 경기인데.. 좋은 선물드리며 보내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습니다..
07/06/10 16:53
11시가 밀렸을때 좀 불리하다 싶었는데 참..
드랍쉽 7시부터 5시까지 에어쑈는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거기서 집중력을 놓지않고 5시까지 가서 좋은 전투로 병력이득을 본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07/06/10 16:58
강민전도 불안불안 하더니만 초광속 마린 SCV 러쉬..
에이스 결정전 나올때도 에이 오늘은 강민도 이겼으니 처참하게만 지지 말자~ 이런생각 팬들 심장뛰게 만드네요 정말~
07/06/10 17:04
역시 질거 같은 엔트리에 강한 그분 ㅠ-ㅠ
왠지 아마추어에게도 질 것 같은 그분....ㅠ-ㅠ 암튼 이게 그분 매력 아니겠어요? ^^;;;
07/06/10 17:15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초반에 빌드가 좋아서 이기나 했던 순간도 잠시. 드랍쉽에 흔들리더니 거의 gg 나오나 싶었는데 한걸음 한걸음 전세를 역전해 나가는데 .. 대단하더군요 .
이영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 오늘 경기력의 차이는 병력을 얼마나 아꼈느냐가 차이를 낸 것 같습니다. 병력이 탄 드랍쉽을 몇번 잃었던게 역전의 기회를.
07/06/10 17:22
오늘 에결 엔트리 발표때 "아 공군졌네" 라고 생각했고
초반에 밀리길래 "역시 졌네" 라고 생각했더니 그걸 역전해 버리네요. 정말 멋집니다 임요환 선수!!
07/06/10 19:36
사랑합니다~ 이맛에 임빠하죠^^ 엔트리만 보고 '4승은 언제쯤?'라고
생각해버렸는데 오늘이군요!!! 정말 포기하면 이기고, 안심하면 지니... 이런 선수의 팬인 임빠들은 다 강철 심장입니다!!! 크하하~~~
07/06/10 22:41
와 에결 경기는 완전히 이상한(?) 경기였어요. 업글 때문이었을까요? 이영호 선수가 계속 공격하는데도 서서히 서서히 임요환 선수가 유리해지는 경기.... 정말 임요환 경기는 아스트랄 합니다. ^^
07/06/11 01:20
요환선수 아직 살아있죠..
그모습 계속 보여주길 바라지만도.. 안타까운것은 여전합니다.. 그래도 오늘 아니 어제군요.. 너무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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