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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7 18:29
개인적으로 김동수 선수의 부활을 기대되네요.
아직도 귓가에 울리는것 같네요 그 많은 남성팬들의 "김동수! 김동수! 김동수!!!!"
07/05/07 19:58
최인규 선수가 해냈기 때문에 김동수 선수도 잔뜩 고무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올드들의 부활의 의미 추가 : 예전처럼 낭만적인 전략이 나와서 정형화되어 가는 스타판에 파문을 일으킨다(다분히 기대가 섞인 발언이지만...).
07/05/07 20:05
내용중에,
김택용 선수가 잘했느니 잘 못했느니 최인규의 승리는 단순히 운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스타크래프트는 이미 너무 다방면에 영향을 받는 정말 단순 컴퓨터 게임이기에, 너무나도 전략적인 스포츠가 되어버렸음에 누가 잘하고 잘 못하였느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너무 다방면에 영향을 받는데 어떻게 단순 컴퓨터 게임이라고 표현을 하는거죠?
07/05/07 20:09
올드가 현재 선수들과 다른점은 자유분방함정도?
그동안 요새 선수들의 플레이는 너무 정형화 되어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올드와 요새선수들과의 차이는 바로 이런 점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규칙도 룰도 없던 황무지같던 시절을 개척해온 올드들은 그렇기에 그 옛날의 낭만과 로망을 알고 회귀적 플레이를 보여줄수있죠. 어제 대플토전 다수 드랍쉽으로 언덕을 장악하는 플레이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 못보던 플레이다! 당해본 경험이 없으니 예상을 못했는지도 모르겠군!' 다수드랍쉽에서부터 고스트까지...황무지를 개척해온 올드가 아니라면 보여줄수없는 플레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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