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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7 08:27
스토리가 있어야 더 재밌는거죠. 올드게이머들은 얽히고 설킨 천적관계와 갚아야할 경기등으로 인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데 반해 신인은 상대적으로 그런게 적으니까요. 강민 대 임요환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우승자들이란것도 있지만 박서의 천적이라 불리우는 날라와 둘다 전략가라는 점에서 뭔가 다른 형태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점이죠. 올드의 인기를 뛰어넘으려면 신인선수들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은...... 변은종선수와 이병민 선수의 시너지 효과일수도 있겠네요. 이재호 선수도 그 조로 갔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07/04/27 08:34
HwOaRaNG님 // 그렇네요 ㅡㅡ; 전 왜 조지명식을 끝까지 봐놓고도 둘이서 붙는줄로만 알았을까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07/04/27 09:39
브랜드에는 스토리와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오랜 역사의 히스토리가 있고 코카콜라 함유량 몇%의 제조비법이 있다와 cf트레이드 마크인 북극곰 스토리, 콜라병의 형상의 유래 등등 많은 스토리들이 있습니다. 스타리그, 프로리그에도 히스토리와 스토리가 있다면 브랜드만큼의 영향력을 가질 겁니다. 히스토리라는 것은 연대가 쌓여야 하는 것이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지만 스토리라는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글쓴이처럼 이렇게 스토리가 넘쳐난다면 더 재미난 스타리그, 프로리그가 될것같네요
07/04/27 09:55
당연히 스토리가 있어야 재밌습니다. 제발 인터뷰나 경기외적 태도 가지고 비난하는 문화는 사라졌으면 하네요. 여유를 가지고 즐깁시다.
07/04/27 10:22
그래도 이번에는 팬...을 가장한 gga들이 그렇게 설치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안심이네요. 선수들이 도발하면 건방지다고 gga고, 선수들이 몸사리면 재미없다고 gga고, 어쩌라는 건지 짜증이 많이 났는데 이번에는 무난히 넘어간 것 같습니다.
조 지명식의 분위기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봅니다^^
07/04/27 11:08
누군가 말했지요... 이성적으로는 누가 우슬할 것 같지만 가슴속에는 그분이 우승하길 바란다고. 험난한 길입니다. 그분 힘내세요. 화이팅
07/04/27 11:17
MSL은 의외로 생[?]신예가 많지 않더군요. 32명이나 되는데도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선수들도 있고[이승훈 선수 등은 신예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의 플레이 및 당당함은 이미 그걸 넘어섰죠.]. 역시 네임밸류는 H조 등이 높지만 역시나 기세면이나 분위기로는 C조. 의외의 역안습[?]이 되었지만 H조 이병민 선수 화이팅입니다[...].
덤으로 우승은 KTF 선수 & 그분[!]
07/04/27 13:47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가 없지만
관심이 가는 경기는 많네요 c조 전 경기하고 d조 강민선수 vs 임요환선수 경기 기대되네요. 참 네임밸류있는 선수들과 신예들이 적절히 잘 올라왔다고 생각되네요 역대 어느 스타리그보다 관심이 갑니다.
07/04/27 15:19
그동안 KPGA는 MSL로 인정하기 보다는 MBC게임의 대회로 인정했다고 하는게 맞겠죠. KPGA우승자도 MBC게임 우승자인데, MSL 우승자는 아니다. 라고 하는게...
예전에 프링글스 MSL 홍보그림에도 강민선수한테는 찍혀있던 뱃지마크가 임요환, 이윤열 선수에게는 안찍혀있더라고요. 이젠 그 뱃지를 준다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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