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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5 20:11
노무현 시절때의 언론들이 어떤짓을 하였는가를 생각해보면 꼭 언론자유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이 곧 언론의 질의 상승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은것보다는 훨씬 낫겠지요.
18/04/25 20:24
현재 조선일보의 느릅나무 절도사건에 대하여 압수수색장을 발부되 압수수색중인데 기자들이 막아서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조선일보측은 언론탄압을 운운하고있네요. 누구보다 언론의 자유를 누려온 언론이 가장 웃기는 소리를 하고있네요. 언론이 되면 죄를 저질러도 면죄가 되나봅니다.
18/04/25 21:34
지금 생각해보면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언론자유지수가 낮은건 아니었죠. 지들 스스로 정부의 나팔수가 된거지, 정부가 강압적으로 한건 아니니....이젠 언론 자유지수가 중유한게 아니라, 왜곡,선동,허위와 같은 날조 비율이 즁요한 언론 청렴도가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하네요. 사실 언론자유지수니 뭐니 하는건 솔직히 독재국가에서나 중요한거구, 이제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언론 청렴도가 중요한 척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18/04/26 16:29
음...모르겠습니다. 정부의 영향이 아주 강하게 작용하는게 사실이나, 제 같은 경우엔 그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감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물론 그게 제 개인의 기우이길 그치길 바랍니다.
18/04/26 16:36
방송사 구성원과는 관계없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정부가 방송사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부당하게 개입하고 사람들을 쫓아냈으니 '언론자유'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죠.
18/04/25 21:46
언론자유지수가 무슨 의미가 있는 지표인지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여성평등지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밑바닥 순위가 안 좋은 건 알겠는데, 거길 벗어나면 딱히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언론의 자유도 자유지만, 그 이상으로 언론의 책임감과 공정성을 철저하게 따지는 지표가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 사실과 반대되는 유권 해석이 있었을 때의 정정보도의 횟수 같은 걸 계량화 해서 말이죠.
18/04/25 21:51
언론자유지수와 더불어 시민들의 정치참여와 정보를 거를수있는 능력도 이와 똑같은 궤를하며 병행하는 민주주의 요소라 봅니다.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낮고 언론에 대한 자정의식이 없다면 아무런들 언론자유지수가 높아져봐야 오히려 노무현정부때의 언론들 같이 그러한 모습만 보여주지 않을까 하네요. 선진국들은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고봅니다. 선진국엔 시민들도 선진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18/04/26 10:33
언론의 질은 언제나 그랬듯 여전히 최하위죠. 능력도 안되는데 과거의 높았던 지배력만 유지하려고 아둥바둥하니 품질은 더 떨어지고...
18/04/26 11:28
기업한테 돈 받아 퍼먹고 기업을 위한 기사 왕창 써주는 건 저 지표에 포함이 안된다면 솔직히 지표에 신빙성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사실 자본에 종속된 노예나 다름 없었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게 정부에게 검열당하는 거랑 다를바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18/04/26 11:43
우리나라 현상황에 10위권 이러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47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높은편은 아니기 때문에....아직 갈길이 멀죠.
그리고 우리보다 아래에 있는 국가의 수준을 보면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18/04/26 15:39
적폐당 계열 정권 시절에는 언론을 지들 입맛에 맞게 통제했던 거고, 민주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언론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죠.
한마디로 순위가 올라간 것은 언론 스스로 잘해서가 아니라, 정상적인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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