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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08:26
언론 야당이 드루킹으로 융단폭격했는데 이렇게 나오는거보면.....
남북정상회담이랑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및 평화협정이야기 나오고 성과나오면 어찌될지...
18/04/23 08:27
설마 주북미군이나 연방제로 바로 직행?
바로 통일은 진짜 현실성이 너무 없고 연방제를 매개로 개헌까지 하면 완벽한 시나리오긴 한데..
18/04/23 09:13
주북미군은 좋지만 연방제직행은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너무 급격한 접근은 장년층에게는
'빨갱이들한테 나라 주는거 아닌가'라는 해묵은 의심과 불안을 불러일으키고 청년층에게는 '갑자기 통일되어서 과중한 세금부담+ 저가 노동력 경쟁해야 하는것 아닌가'라는 걱정과 불안을 일으키겠죠. 그래서는 아니지만 그정도까지 급진적인 전진은 없을 것이고 지금 나온 핵실험장폐기+실험중지 선언만 해도 시작으로서는 아주 더할나위없이 훌륭하죠. 회담전에 이정도 이야기를 했으니 회담 후에 이정도에 그치지는 않고 전진이 있을 것이니까, 실질적 핵/ICBM 폐기에 이를 진전을 기대해야죠.
18/04/23 08:31
그냥 저의 예측인데...
남북 대치 국면을 끝낼 실질적인 행동이 합의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휴전선 부근의 북한 포병부대를 뒤로 물린다던지...사실 한국의 가장 큰 위협 중 하나가 북한의 장사정포 아니겠습니까? 만약 이것을 이루어낸다면 미국의 핵위협 제거 만큼이나 엄청난 사건이죠. 과연 무엇이 오고 있는지...야당들은 미칠 지경이죠. 자기들은 모르니, 그냥 해안가에서 드루킹 조개나 줍고 있어야죠. 해일이 오는지도 모르고..... 문대통령 성격상 대충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은도 화끈하고, 트럼프 메시지도 뭔가 있다는 것을 계속 암시하고..폼페이오 방북 때도 아주 성과가 좋았다고 암시하는 것을 본다면...
18/04/23 09:42
카톡에서는 평화협정은 물론 남한은 파주 북한은 개성까지 철수하고 중간지대에 이산가족 상봉소를 설치하여 상시 만남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얘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18/04/23 08:44
물어뜯다가 야당/언론은 이번 남북회담 해일에 쓸려 나갈 거라고 봅니다.
하긴...쟤네들이 언제는 미래를 보고 했나요? 지금 하루살이죠. 항상 말하지만, 이걸 극복하려면 문대통령 급 리더 구해와서 당을 해체 수준으로 개혁해야하고,, 언론은 무릎꿇고 사과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하는데... 하겠어요? 지방선거, 총선 지나면 자신들의 초라한 모습을 돌아보게 될 겁니다.
18/04/23 08:49
개혁없는 정당은 망하는정당이죠. 9년동안 정권잡고 개혁 하나도 안하다가 야당되서도 반성 안하고 개혁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정당이 되어서 앞으로 쭉 망할거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이란 이슈를 다 가지고 가는이상 야당이 살아날일은 없겠내요.
18/04/23 09:59
그럴려면 박근혜를 털어야하는데.. 결국 그 15%를 못 버려서 국정농단 타이밍에 보수개혁이 개판났죠.
수십년간 세뇌해서 콘크리트 다져놨는데 그게 결국 발목을 잡아버린겁니다.
18/04/23 14:04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보수는 민주당뿐이니 보수개혁은 곧 민주당 개혁아닌가요. 자유한국당이니 바른미래당이니 하는 쪽은 군사쿠데타를 일삼는 수구세력이고 개혁이 아니라 사멸되어야할 곳이니까요.
18/04/23 14:35
너무 늦은거 아녜요?
탄핵 됐을때 납작 엎드려서 친박들 제거하고 뭐 어떻게 했으면 좀 달랐을 수도 있는데, 지금와서 개혁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거 같네요.
18/04/23 08:50
종전협정에 평화협정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거 말고도 더 큰 뉴스거리가 있을까요???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가야하는데 너무 급한거 같기도 하고....
18/04/23 08:54
매번 여론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 없어서 기사 다 챙겨보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챙겨보고 있습니다 진짜 문재앙 맞네요 덜덜... 이정도 흔들었는데도 흔들리지 않네요 물론 흔드는게 참...썰전 깍두기-곰탕 드립 떠오르네요 유시민: 깍두기라니까~
18/04/23 08:59
지난 토요일에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만화가'분이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리시는 걸 봤어요.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 참여하시는 길이었나...
18/04/23 09:19
국민들이 나빴네. 야당들 뼈만 골라 때리고.
오늘도 모 야당 대표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고 자기들 자체 조사 결과에서는 이미 대세가 뒤집혔다고 정신승리 시전하겠죠. 정치판에 아큐가 왜이렇게 많은지..
18/04/23 09:20
확실히 해일 앞에 조개줍기가 맞죠. 너무 감이 떨어져 있어요. 그다지 확실하지도 않은 떡밥을 덥썩 물고 늘어지면
낚이기밖에 더 하겠나요. 김경수->드루킹 쪽으로 돈이 흘러간 뭐라도 나오지 않는한 드루킹->김경수로 돈이 흘러갔어도 흔한 돈은 좀 있는 정치지망생(이라고 쓰고 환자라고도 하는)의 정치권 줄대기작업이고 정치인은 원래 들어오는 돈/ 인구수되는 단체 접촉은 가리지 않는 법이니까 별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러니 확실하지도 않은 떡밥..어차피 자한당에서 물고 늘어질건데 바미당 입장에서는 슬슬 숟가락이나 얹는 정도면 모를까 쓸데없이 썩은 떡밥 주도적으로 물면 안되는데 말이죠. 힘을 쏟을 만한 이슈가 아닌데 안철수 한풀이에 끌려다니면 안되요..-_-
18/04/23 09:30
이미 늦었죠....조개 신나게 줍다가 고개 돌려보니 해일은 이미 코 앞에 와있고....
언론은 이미 한발 빼는 분위기더군요...
18/04/23 09:49
한국의 보수야당이나 보수권 패널들이 사악군님같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똑똑하신 양반들인데 정치병이라는게 무섭기는 한가 봅니다
바미당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청문회부터 자한당 들러리만 하더니 내내 자기 색깔을 내지 못하네요
18/04/23 10:38
뭐.. 뒤에서 훈수만 하는 제 입장과 뛰고 있는 사람들 입장이 같을 수야 없겠지만...
지금 심정은 '그냥 가만히 좀 있어'인데 그럴 수가 없겠지요. 제가 보기엔 지금 보수입장-특히 바미당 입장에서는 정권과 보조를 맞추진 않아도 각을 세울 필요가 없어요. 아니 각을 세워선 안되죠. 그저 몇년간 고생하면서 진정성보이고 압도적 지지율을 바탕으로 교만해진 민주당내 권력다툼- 내부분열의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 (사실 이미 조짐 정도는 있죠. 민주당이 어쩌고저쩌고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그러했듯이 외부 위협이 없으면 내부 다툼이 일어나는 건 보통이니까요.) 힘도 없는데 약점이라 할만한 구석도 아닌 데를 공격해봐야 위협적이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강한 상대의 결속만 높이는 꼴이라. 어차피 단기로는 '확실하게' 답이 없는데 장기라고 답이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그래도 장기 가야죠.
18/04/23 10:53
문제는 가만히 있으면 더 죽는거라는거죠. 진짜 할게 없어서 조개라도 줍는 입장인데.. 이게 또 악수라... 솔직히. 가만히 있어도 죽고, 조개 주워도 죽고... 사면초가죠.
18/04/23 18:06
스택이 작으면 존버할 수가 없는 거긴 한데, 아무데나 올인하면 일어날 시간만 더 빨라지는거죠.
열심히 조개 그라인딩 하긴 해야하는데 해일은 피하고 해야..-_-
18/04/23 09:52
정치병이 걸리지 말아야할 프로 정치인들이 정작 정치병 중증에 걸려서 헤어나오지 못하니 뻘타만 날리는거죠. 명분에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음모론에만 집착하다가 지난 9년간 망테크 탔던 선례를 봤으면서도 저러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차라리 홍대표의 전략은 이해가 갑니다. 당의 존속이 어찌되던 대구 공천만 가져가서 자기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바미당은 대체 뭐하는겁니까. 뭐가 중요한지 감을 전혀 못잡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티가 팍팍 나니까 지지율이 안오르죠. 유승민이고 안철수고 새정치, 개혁보수랑 동떨어진 행보만 골라서 밟으면서 구태정치 티내면 누가 지지해줍니까.
18/04/23 13:23
동의합니다. 진짜 바미당 사람들이 사악군님같이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예전엔 하태경이 좀 괜찮은거 같았는데 요즘 영... 예전 자한당서 극혐하던 시절로 돌아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18/04/23 09:27
기레기라는 표현은 직업군 비하이며, 특정인물이 아닌 일반 직군에 사용하시면 제재대상입니다. 원글자에게 벌점 4 점 발부하며, 적절한 시간 내에 수정해주시지 않으시면 추가 벌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8/04/23 10:19
OrBef 님께서 흥분하셔서 비하의 표현이 쓰여진 것인지
아니면 OrBef 님의 운영 메시지인지 햇갈리네요... 빨리 수정하셔서 벌점 피하시기 바랍니다.
18/04/23 10:34
해당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있으면 제일 좋지만, 해당 표현을 써서 공시 효과도 생기니만큼 부득이 사용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8/04/23 10:35
아....
본문에는 전부다 언론이라 해놓고, 정작 제목에 기XX 라고 썼네요... 조심한다 했는데, 제목 적으면서 본심이 튀어 나온 듯... 수정했고, 더욱 조심해서 글을 써야 겠습니다...
18/04/23 09: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331332
제발 특검 안 받았으면... 제발... 국회정상화는 무슨 들어와봤자 개헌반대, 공수처반대부터 시작해서 열이면 열 반대할텐데 헛소리죠.
18/04/23 09:54
야당이 언제 개헌 합의는 제대로 해 줬답니까... 그냥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국민들도 이젠 바보가 아니라 개헌 무산되도 정부탓이 아니라 발목잡은 야당 탓을 하겠죠.
18/04/23 10:12
민주당이 머리가 있다면 개헌부터 찬반여부 가려놓고 특검을 받아야죠..
개헌반대 확정되는 순간 지선은 나가리일테고 정부안의 개헌찬성할리는 더더욱 없을테니...
18/04/23 10: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31507
일단 민주당은 안 받겠다고 합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 경찰이 (드루킹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으므로 경찰 수사가 미진하면 특검으로 하자는 것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이미 예상했고 일방적 정치공세와 쇼에 불과하다. 그 동안 국회 정상화가 특검 때문에 안됐던 것이냐? 국민투표법이나 국회정상화는 조건이 될 수 없다. 야권의 주장은 무원칙적이고 비상식적이다.
18/04/23 10:26
권은희 "특검 반대가 52%? 이것도 매크로 여론조사 아니냐"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6769 매크로가 뭔지 모르나 봅니다, 참 권은희가 저렇게 망가지다니 한숨이 나오네요 거기에 이어서 하태경은 "국정원은 고비용 저효율 드루킹은 저비용 고효율"이라 주장하면서 드루킹은 여론조작의 선수였다는 주장을 했다네요
18/04/23 10:36
아....분명 20-40대에 야당지지자도 있는데 이런거 보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바미당은 60대이상만 보고 정치하는데도 아닌데 이런 어이없는말 하고다니는게 너무 수준떨어져서 이제 웃기기 까지 합니다
18/04/23 10:37
각도기 부러졌네요.
리얼미터가 고소해야 할 사안인 듯.... 얘네들 매크로가 뭔지 모르나요? 아니면 여론조사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요? 진짜 저동네만 가면 멍청해지는 것인지...아니면 멍청하니 저동네 가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진짜로 대통령 빼고 수준이 어찌 다 이모양인지...그나마 여당이 조금 낫고..
18/04/23 10:38
수장이 멍청하니 그 아래 수준으로 맞춰지는 것도 있을겁니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심지어 수장이 IT 보안 전문가 겸 사업가 출신인데...
18/04/23 10:42
엥...왜 저런 말을...대체로 공부도 잘했고 똑똑했을 정치인들이 가끔 어이없을 정도로 바보 같은 소릴 할 때가 있어요.
충동적으로 내뱉어서 그런지 바보 같아 보일걸 감안하더라도 이뤄야할 효과나 목적이 있어 감수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18/04/23 11:45
정치인들도 자기 전문분야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 많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한마디 하려면 자세히 알아보고 하던가 아니면 입다물고 있는게 맞는건데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지않죠. 이번 권은희의 저 발언은 알아도 일부러 저렇게 말했을 가능성도 많지만요 크크. 유작가 말마따나 지금 야당은 기껏해야 깍두기 한접시인 드루킹이 한정식으로 보이나보네요.
18/04/23 10:50
이 사람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수사하다 외압폭로했던 그사람 맞나요? 뭐 망가질 조짐이야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젠 대단하단 말밖에 할 게 없네요.
18/04/23 13:38
조짐이 꽤 이전부터 알사람은 알았던걸로 보입니다
영화 더킹에 보면 내부고발자인 조인성이 광주광산을 대신 종로 출마시켜달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권은희 비꼬는것 같다는 궁예질 해봅니다. 크크
18/04/23 10:50
으하하하하. 하태경 의원이야 원래 그랬다고 쳐도 권은희 의원이 저렇게 망가지네요.
역시 근주자적(近朱者赤)이요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더니. 특검 반대가 과반수인 데도 저러면, 반대가 한 70% 됐으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셨겠습니다?
18/04/23 20:06
이쯤되면 국정원 셀프감금때 권은희가 일부러 경찰 고위층과 짜고 일을 잘못되게 했는데 고위층이 권은희 물 먹여서 복수심에 약간 양심있는척 한것이 아닐까 싶은 상상을 막던집니다.
18/04/23 10:40
민주 "野 드루킹 특검법 발의, 정치공세이자 쇼"…반대 재확인
크크크 민주당 특검 받을 생각이 아예 없나 보네요...굿...잘한다. 야당들 속타지? 이제 북풍 맛좀 봐라.
18/04/23 10:41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5&aid=0001090995&sid1=100&date=2018042310&ntype=MEMORANKING
김경수가 경공모 단톡방?에서 바둑이라거 불렸다는 기사입니다 크크 굳이 클릭해서 조회수 안 올려주셔도 현재 네이버 정치뉴스 1위입니다...ㅡㅡ 아 진짜 극도로 분노가 치미네요 하아
18/04/23 11:23
기왕 들어간거
열심히 비추 멕여주고, 접기 요청 하고 나왔습니다. 크크 일베만으로 저 화력이 안될거 같은데, 대체 무슨 돈으로 저 추천수가 나오는건지, 아 매크로 ;;;
18/04/23 11:31
오히려 결집했나보군요. 하긴 정국 소용돌이라는것도 그 급이 있지... 지금같이 중요한게 많은 시점에서 저걸로 모든걸 발목잡은것부터...
그래도 지지층들도 놀랄 결과 발표네요. 언론에서는 정말 드루킹만 일제히 다루는데...
18/04/23 11:37
언론들도 머리가 참 안 좋긴 한가보다 싶네요...
지금 지들이 공격해야 될 대상은.. 드루킹한테도 작업당할만큼 취약해진 자기네들의 플랫폼 기반인데.. 그나마 조선일보는 아주 멍청하지는 않은지... 어차피 안될거 이참에 공격대상 제대로 잡자고 태세 전환 시전하긴 하더군요. 네이버 댓글창을 없앴어야죠,,.! 사람들이 언론을 불신하게 된 이유가 뭔질 정녕 모르는건지... 이미 네이버"만"이 영향력을 가진 언론이 된 세상이거늘...
18/04/23 11:47
글쎄요 특검 안 받아주면 뭐 켕기는거 아니냐고 할래도 지지율이 너무 탄탄한 상황인데. 여론이 야당쪽에 있을 때나 꽃놀이패지 지금 여당 지지율이 50프로가 넘는데 특검가지고 지지부진하게 끌려가봐야 정작 야당이 해야 할 공격(?) 못 하고 턴넘기기될 듯 합니다.
18/04/23 12:10
오랜 야당 지지자로서 지금 야당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당 지지자, 야당 지지자 할 것 없이 대체적으로 정부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데 반대해서 못하게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야당은 대안을 제시할 필요도 없고.. 아닌 것 같으면 아니다 해서 못하게 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 국민 여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반대를 하면 최대한의 대안을 제시하기를 바라고, 같이 열심히 일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야당 측은 적당히 몽니 부리고 적당히 반대하는 모습 취하고 그러다가 적당히 협력하는 척 하면서 적당히 책임을 여당에게 떠넘기는 그런 정치를 해야 하는데.. 지금 야당들은 전혀 그렇지 못하죠. 일관적으로 반대하는 모습, 정부가 일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나 여당은 일을 열심히 할 수록 지지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치 따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야당 측이 일을 오히려 못하게 해서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나라가 안 돌아가도 "야당이 반대해서" 라고 생각하기 쉽거든요.
18/04/23 15:52
동의합니다. 4조짜리 일자리 추경이 처리되어 집행되더라도, 눈에 보이는 일자리 창출 효과 없을 것입니다. 입시제도를 어떻게 바꾸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끌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진보-보수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집권당이 일을 하게 하고 그 부작용과 비효율을 비판하는 것이 훨씬 쉬운 포지션인데, 현재 야당은 그걸 못하고 있네요.
18/04/23 12:10
조중동이 그나마 살려면 네이버 다음에서 뉴스 큐레아션과 댓글 기능을 빼았아 와야하는데... 별 효과도 없이 (선거가 앞이긴 하지만) 여당 공격하는게 무슨 의미가...
18/04/23 12:59
이 와중에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국회에선 '대통령 종전 선언 할 경우 국회 동의 얻어야(http://v.media.daum.net/v/20180423104856806)' 같은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죠... 대통령 선언에 대해서 국회는 동의 어쩌고 할 권리가 없는데 이런 놈들이 국회에 자리 깔고 있으니-_-;
18/04/23 13:28
그냥 대놓고 우린 평화가 싫어 그냥 지금처럼 가야돼 이거네요
안보의 종착점은 평화인데 국가안보를 위해 자한당 찍고 이명박근혜 찍었다고 자랑하시던 분들 님들의 안보는 도대체 뭐가요 묻고싶네요 진짜 70년 가까이 전쟁 전쟁 외치고 앞으로도 영원히 전쟁소리만 외치면 국가안보이고 대한민국을 위하는건지
18/04/23 14:25
정부여당은 세기의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 있는 일을 다루고 있는 마당에 야당이란 작자들이 되도 않는 드루킹이나 파고 앉았으니 볼장 다 봤죠.
18/04/23 19:05
안철수 "여론조사, 또 다른 조작…업체 특검 수사해야"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096 안철수 바른미래당 영입위원장이 지난 대선과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부실 여론조사 회사는 여론조작의 공범이다. 특검 수사대상에 넣어 같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도 완전히 맛탱이가 갔네요, 어쩌다 저 지경까지, 정치병이란 것이 정말 무섭기는 한가 봅니다
18/04/24 06:17
이명박 vs 박근혜때만 보더라도 그때 박근혜랑 최순실은... 지지자가 아닌데도 대통령되고 난 뒤랑 다르더라구요.
https://youtu.be/eIgbKZmGnlk
18/04/23 20:21
요즘 여론조사 잘 안보고 있었고, 자한당이 15퍼까지 나온건 봤는데
22퍼까지 올라왔어요? 헐... 바미당은 완전히 대패하고 자한당에 흡수되겠네요.
18/04/24 05:55
한국갤럽이랑 리얼미터가 자한당에 대해서는 좀 여론조사가 다르게 나옵니다.
리얼미터가 20퍼대 나오구요. 한국갤럭이 10% 초중반대 나오고있죠.
18/04/23 21:25
어느 댓글에도 대댓글로 달았지만 자유당 따라 들어가서 대구 지역구에 자기 사람 공천시키려고 패악질부리고 친홍패권 운운하면서 또 뛰쳐나가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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