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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13:15
쌈장님의 예전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애국보수우파 정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04/24 12:19
2006 지선때는 전라도 3곳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가져갔죠. 이번 지방선거는 2006을 능가하는 선거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매우 기대되고 설렙니다. 한번 15:2라는 기적의 스코어를 보고 싶네요.
18/04/24 12:23
지금 보수의 이념, 정체성, 가치, 품격을 현 정부와 여당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님이 계신 지구4 에서는 아직 자유한국당이 집권하고 있나요?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조금 있으면 보수정권이 들어설겁니다. 힘내세요
18/04/24 12:34
자한당이 2006년 열우당 마냥 망하는거면 대구전역을 바미당에게 뺏기는 정도는 되야되는데 그건 불가능하죠.
씁쓸하지만 사실이라 생각이 드네요
18/04/24 13:02
2020년 차기 총선까지는 아직 먼 이야기고, 일단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한당은 최소 2석 (TK = 대구 경북), 최대 4석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한당이 완전히 망하지는 않더라도 지방선거 결과가 15:2 정도로 나온다면 자한당은 TK 자민련 지역당이라는 오명은 피할 수 없을듯 합니다.
18/04/24 13:23
국가가 발전할수있도록 일제시대정신을 본받고 북한의 위협에서부터 나라를 지키키위한 국민들의 담합이 필요할 때입니다. 자유민주주의친일인민공화국만세!
18/04/24 12:19
방송에서는 최대한 차단할겁니다.
절도사건이 알려지면 언론의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거든요. 자신들도 언론인데 언론인의 신뢰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사건을 널리 알리려 하진 않겠지요.
18/04/24 12:38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29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스포츠경향,한국일보,미디어오늘,민중의소리(...)도 올렸구요
18/04/24 12:17
흠 오늘 출근길 뉴스보는데
민주당쪽에서 술취해서 사고쳤던데...진짜 바짝 쫄아서 가만히만 있어도 될걸 왜 그러니 너희는... 예전부터 민주당은 퍼줘도 못먹는다고 했었는데... 진짜 아우!!!!
18/04/24 12:24
그러게요 민주당 예비후보가 중요한게 아니라
문재인 이원 시절 보좌관, 전 청와대 행정관이 주더라구요....선거가 아니라 다른걸 노린거죠 뭐 크크
18/04/24 12:21
근데 국민투표는 꼭 대선, 지선 같은 선거랑 같이 해야 하는건가요? 국민투표만 따로 할 수 있으면 꼭 2년후 총선을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아무때나 해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18/04/24 12:24
행정력의 낭비때문에 원활한 투표를 위해서였지 굳이 꼭 같이 해야만 되는 이유는 없죠.
그러나 그동안 보셔서 아시겠지만 동시개헌투표가 아니라고 했어도 국회가 국민투표법을 통과시켰을까 생각해보면 뭐...
18/04/24 12:26
뭐 우선 국민투표 자체를 하기 싫어할걸요 크크크
우선 이번의 경우는 대선공약이었고 약속이었기에 입장 발표가 있던것이고 국회가 파행되어있으니...압박도 되고 뭐 여차저차...
18/04/24 12:27
대선 후보 공통 공약 + 비용 절약이 크죠. 개헌이란 게 청, 여, 야 세집단이 모두 합의가 되야 진행되는데 이번 지선은 특히 공통 공약 때문에 명분이 있었던 거구요.
다만 이렇게 몽니로 파토가 났으니 한동안 개헌을 진행하긴 힘들겠죠. 그러니 2년 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8/04/24 12:28
전국단위 선거인 지방선거와 같이 하면 비용절감의 효과가 컸으니까요.
1년동안 헛짓거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않았던 국회가 몇 개월, 몇 년 후에는 달라질까요? 아뇨. 절대 안 할 겁니다. 질질 끌다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가면 또 다음 국회에서 하자고 떠들어댈 겁니다. 그렇게 몇 십년이 흘렀어요.
18/04/24 12:33
총선 때 민주당이 한 250석 정도 얻어서 일사천리로 개헌 진행되고 구태정치 싹 물갈이 된 다음에 민주당 내에서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로 나뉘길 희망해봅니다.
18/04/24 12:42
지금 지지율 추이로도 250석은 힘들죠. 저쪽도 지역 강호들이 있으니까요.자한당 단독개헌저지선 붕괴가 현실적인 목표라 봐요
18/04/24 13:05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자한당이 망해서 공중분해되고 민주당이 200석 이상 단독개헌선을 차지하게 된다면,
민주당 내에서 보수 진보로 나뉘기보다는 민주당이 기존의 자한당이 점유하고 있는 보수의 포지션을 가져가고, 민주당의 제외한 원내 소수 진보 정당인 정의당과 및 원외 진보 정당인 노동당, 녹색당이 약진할거라고 봅니다.
18/04/24 13:40
자유당 바미당에도 그나마 소수 있는 소장파나 정책형 정치인들은 합류시키고 나머지 대부분의 친박, 이명박 호위무사류, 기회주의자는 축출시키고서, 레드컴플렉스 없이 이제라도 글로벌 스탠다드의 정치지형에 맞는 새판을 짜면 원이 없겠네요 저도
18/04/24 14:11
지금의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이 약진하면 진심 무서울것 같은데요?
저들은 능력이 안되어 메이저진출을 못했을 뿐만아니라 지금 차지하고 있는 자리조차도 깜냥이 안되는 부류라는걸 여러 사건을 통해 보여줬죠. 적폐들을 몰아내면 남은 사람들이 각자의 색깔을 내고 이뤄가야지 엉뚱한 곳에서 새 인물 나오기 어렵죠.
18/04/25 07:43
제가 보기엔, 민주당의 단독 개헌선 차지와, 진보 정당 약진이 연관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설사 민주당이 단독 개헌선을 차지한다고 해도, 나머지 의석 중 대다수는 여전히 TK, PK 지역등에서 자한당이 가져갈테고, 진보정당들은 여전히 의석 수가 작겠죠... 진보 정당의 약진은 비례 의석 비중 확대로 인한 진보정당의 비례대표 의석 수 증가 외에는 힘들거라 봅니다.
18/04/24 12:54
http://v.media.daum.net/v/20180424122635469
김성태 "특검 수용하면 추경·개헌 협조 아끼지 않겠다" 아이고... 불 꺼져가는거 살리려고 애쓰시네... 대통령이 나와서 국민에게 유감표명까지 한 다음에 이러면 뭐하나
18/04/24 13:48
국민들 상대로 장난하시나... 처리시한 지났으니 저러는 거죠.
추경이든 개헌이든 협조한다고 했지 수용한다고 하지는 않았다며 국회 열면 깽판칠 거 누가 모르나. 지난 일년 동안 일 안했던 국회가 이번에 제대로 일한다는 보장이 어디 있나요? 역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씨 답습니다.
18/04/24 13:29
개헌조차 안되는거보면 앞으로 어찌될지 뻔히 보임.
한두개 처리할것도 아닌데. 거기다가 앞으로 한다는 약속 분명 어떤거라도 만들어서 지연시키거나 안할께 뻔함. 한두번 속아야지. 진짜 일본에서 보낸 첩자 아닌가 싶음.
18/04/24 13:34
2년간 버텨야합니다...어쩔수 없어요..지난 9년간도 버텼는데 2년이야 버틸수있습니다. 야당의 목적은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을 끌어내리는 것이지 대한민국의 발전에는 1g도 관심 없다는것을 요즘 계속 느끼고 있네요.
18/04/24 17:16
한국 보수 세력 계보
자유당 (이승만) 민주공화당 (박정희) 민주정의당 (전두환) 민주자유당 (노태우) 신한국당 (김영삼) 한나라당 (이회창, 이명박) 새누리당 (박근혜) 자유한국당 (홍준표)
18/04/25 04:34
야당은 차라리 이번에 개헌하고 넘어갔어야 됐었다고 봅니다. 물론 불가능했겠지만. 2년 후 총선도 개헌정국이 될텐데 그러면 야당이 무조건 불리하거든요. 차라리 이번에 개헌 문제는 털고 2년 후에는 정권 심판론으로 밀어볼만한 희망이라도 생기는데 이젠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개헌이라는 대통령의 꽃놀이패를 왜 계속 쥐고 가게 하는지 야당은 정치 아마추어 집단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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