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25 12:59
2006년 지방선거 때 열린우리당에서 이런 퍼포먼스를 했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351332 "야당의 싹쓸이만은 막아주세요" 갑자기 그 때 생각이 납니다.
18/04/25 13:01
저도 글 쓰고 가만 생각해보니 민주당도 분명히 이런 슬로건 쓴 적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나서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크크크
저 때 열린우리당도 참 일 못 했네요.
18/04/25 13:42
동남풍이 아니라 북풍에 한번 휩쓸러가봐야겠네요.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아직도 저런 썩은 멘트를 날리나요. 자유당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게 아니라 영원히 저 상태일것 같습니다.
18/04/25 15:59
이명박 대통령 될때 민주당에서 그렇게 BBK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망했는데 뭔가 느끼는점이 없나봐요
물론 그때 상황이 뭘해도 지는 상황이라 BBK라도 물고 늘어져야 하지만 지더라도 뭔가 비전과 대안을 보여 줬다면 지금 정동영이 그렇게 추락하지는 않았겠죠 네거티브가 상대방 지지율을 갉아먹는 동시에 자신의 지지율을 갉아먹는 다는걸 알아야죠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서 네거티브는 자신의 지지율만 깎이는 상황입니다. 지는게 확실하다면 지저분하게 지지마시고 아름답게 지길바랍니다. 그래야 훗날에 재기라도 할수있으니까요
18/04/25 16:00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갖고 나왔던 뜬금없었던 문구가 '도와주십시오'였죠. 한걸음 더 나가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십시오'나 '대통령을 지켜주십시오' 같은 오글오글한 것들도 있었구요. 솔직히 거기서 한 걸음도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느낌입니다. 어쩌면 그네들 말대로 70년간 휘둘러온 전가의 보도가 이제 다 녹슬어서 칼자루도 안남을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나라를 넘기겠습니까'같은 걸 들고 나오다니...
아마도 6월이 되면 광화문 앞에 자리 펴놓고 절하는 손수조를 또 볼지도 모르겠네요.
18/04/25 16:10
가장역겨웠던 선거문구라 생각됩니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 한 말 '경기도 아들인 제가 대한민국의 딸인 박대통령을 지키겠습니다' 저딴예기 하고 당선된거보면 신기합니다. 군대에서 아들 군 폭행사건을 몇개월이나 미뤄서 발표해서 얻은 도지사직이긴 하죠
18/04/26 16:02
적폐당 친구들의 논리 구조
1. (우리한테) 나라를 통으로 넘겼더니 몽땅 말아먹었잖아! 2. 그러니까 권력은 분산해야해?? 3. 우리한테도 권력을 나눠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