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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1 17:13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올릴 것 같네요.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말보로도 올리면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기사였습니다. 그 이후 말보로 가격 오른다는 기사가 떴어요.
12/01/31 17:26
헐... 말보로도 오르는군요.
그래도 한국은 흡연자들에겐 천국이죠... 일본은 한갑당 410엔~460엔 입니다.(말보로 440엔) 돌아버리겠습니다. 비흡연자들이야 그거 끊으면 되지않냐고 하시지만 뭐.... 흡연자의 입장에서는 또 그렇지 않거든요. 흡연장소도 너무 엄격하고...(이 부분은 오히려 담배를 아껴피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크크) 조만간 또 사재기 시즌이 돌아오겠군요 크크크
12/01/31 17:40
KT&G도 잠잠하던 필립모리스 눈치만 보던터라 당연히 올릴것 같습니다..
저는 JTI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2500원인 카멜을 펴서 다행입니다. 언제까지 다행일지는 모르지만..
12/01/31 17:43
전 88 - 디스 - 타임 - 켄트 - 레종 - 시즌의 최종 테크를 밟았습니다.
적당히 독한 담배 중 마이너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괜찮은 담배 뭐가 있을까요?
12/02/01 15:30
저도 강제금연당했습니다.
다행히 전 오진으로 결핵이 판정됐지만..원래 림프암으로 떳습니다.(검사결과 나오는 일주일동안 식음을 전폐했던..) 강제금연이라도 금연하니 몸이 몰라볼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아무튼 쾌유를 기원합니다.
12/01/31 19:19
요즘들어 생각해보는건데 달달한 연애류 드라마 제작자와 담배회사들간에 모종의 카르텔이 있지 않나 시포요 빠담빠담 보면서 늘어만 가는 담배 이에 맞춰 가격 상승 yeah!! 흑흑
12/01/31 22:44
저희집이 편의점을 하고있는데 필립모리스에서 일하는사람이 가끔 오는데
2 3 개월 뒤에 KTG도 오른다고 하네요 이젠 2500원시대는 다지나가는거 같아요
12/01/31 23:33
담배값 오를 때가 되기는 했지요....몇 년 째 2500원이니. 200원 오르는 거야 그냥 수긍 하고 이제 포기할랍니다....
그래도 사재기는 하겠지? 난 안될거야 아마 흑
12/02/01 04:47
아 이건 거짓말이 아니겠네요...근10년동안 담배값오른다는 루머가 항상 있었는데 막상 한번을 안올라서 안믿었었는데 이번엔 진짜 오르네요.
12/02/02 19:57
이참에 금연하자고 생각하고 있는 말보로 애연가인데 만원은 너무 비싼거 같고 5천원 정도만 되도 흡연자가 반수미만으로 줄지 않을까 싶네요. 담배값도 백수 입장에선 만만치 않아서ㅠㅠ
12/02/03 09:32
전 담배 쉰지 이제 1년 되어가네요, 매일 하루 한갑반-두갑 피우다가 갑자기 내일부터 안피우겠다! 하고는 오늘까지 왔네요.
그냥 쉬어보세요. (끊는다는게 아닙니다... 쉰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편하죠)
12/02/05 20:15
솔직히 5천원쯤 되야 슬슬 줄일거 같네요...
어차피 지금의2500원은 너무 오래됫으니까요 한번 올릴때도 되었죠 흠...이제 디플로 갈아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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