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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9 14:24
StocK 은 현물 Option은 권리입니다.
책을 예로 들어보면 책을 사는 것은 주식 책을 살 권리를 갖는 것은 옵션이예요. 책인 1000원 이면 1000원을 주고 책을 사는게 주식의 개념, 그 책을 900원 혹은 1100원을 내고 나중에 사겠다 라고 약속하는 것이 옵션. 책 값이 2000원이 되면 주식 투자자는 1000원짜리 책이 2000원이 되었으니 1000원의 수익, 옵션 투자자는 1100원 주고 사려고 했는데 2000원 되었으니 1100원 주고 사서 바로 되팔면 900원 이익, 전자는 1000원의 자본으로 1000원을 벌었으니 100% 수익률, 후자는 0원 혹은 권리의 대가 일부 약 100원으로 900원 벌었으니 900% 수익률, 큰 이익을 내면 주식은 주식 그 자체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라서 누가 돈을 준다는 개념이 아님, 살사람이 주는거. 옵션은 누군가 큰 이익을 내면 반드시 큰 손실을 내는 인간이 존재 (제로섬게임) 콜과 롱은 같은 개념 풋과 숏은 같은 개념. 콜은 내가 현재 빈손인 상태에서 얼마에 사겠노라 하는 사람. 풋은 현재 무엇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얼마에 팔겠노라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요.
10/12/10 01:27
다른건 이견이 없는데~
콜과 롱, 풋과 숏이 같은 개념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long은 사겠다는 매수포지션이고 short은 팔겠다는 매도포지션입니다~ call은 살 수 있는 권리이고 put 은 팔 수 있는 권리이므로~ call을 long 하거나 short 할 수 있지요~ 살수 있는 권리를 사거나~ 팔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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