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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9 15:15
2010에서 토트넘이면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휴가로 한 시즌 돌려도 3~6위 해요
선수 영입이나 방출을 너무 많이 했거나 전술이 안 좋거나 선수들 컨디션이나 체력 고려 안 하고 경기에 내보냈거나 라커룸 대화가 별로이거나 이유는 많아요 'cm폐인' 이라고 네이버 카페가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꺼예요 선수 영입은 필요한 자리와 요소에만, 반드시 필요한 선수만, 주급이 적정한 선수만 영입하시고 직접 키우실 어린 유망주 정도만 영입하세요 그리고 선수가 플레이 중인 리그의 언어를 할 줄 아는지(토트넘이면 영어) 해당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지 고려해서 영입하세요 전술은 다운받아서 조금씩 변형해 쓰셔도 좋고 직접 공부해서 만드셔도 좋아요 라커룸 대화에 대해 모르신다면 수석코치에게 위임하세요 그런데.. 다 뚫고 1:1상황에서 홈런질 하고 수비에서 뻘 짓해서 실점하는건 최고의 전술, 팀, 선수라도 흔한 일입니다 개인전술에서 자유도를 조금 낮춰보는것도 좋겠네요 역습이 겁난다면 수비진을 조금 끌어내리는 것도 좋겠네요 아.. fm 하고 싶다..
10/12/09 16:49
어짜피 16일날 2011이 정발되니까 대충하셔도 됩니....
현재 선수들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수비수들은 집중력과 같은 멘탈능력 쪽에 문제가 있으면 잘하다가도 한 번씩 결정적인 실수들을 많이 합니다. 중앙 수비들을 능력치에 따라 역할 구분을 제대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리그 후반이면 수비 조직력이 어느정도 올라와 있을 시점인데도 계속 수비가 불안한가요? 어떤 전술을 쓰시는지 몰라서 대략적으로 밖에 말씀을 못드리지만, 공격수들 실수야 원래 자주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유효슈팅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전술을 짜는게 중요하죠. 점유율만 높고 슈팅이 적거나 슈팅은 많은데 유효슈팅이 적으면 전술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상대전력에 따라 잠그는 것도 좋긴 한데 그보다도 홈, 원정에 따라 기본적인 지시나 라커룸대화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약팀 상대로도 원정에서는 선취점 내기 전에는 방심하면 안됩니다. 후보선수를 대거 기용하거나 했다가 훅 가는 수가..) 또한 경기 중에라도 상황에 따라 교체카드로, 전술변화로 변수를 계속 만들어줘야 합니다. 토트넘이면 기본 전력이 워낙 훌륭하고 돈도 넉넉하니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셨겠지만, 혹시 너무 많은 선수를 팔고, 영입을 많이 한 것은 아닌지요? 선수들 적응문제와 조화문제로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올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토트넘 정도면 공격수 하나, 중앙 수비수 하나 정도만 영입해도 빅4는 충분하고 잘하면 우승까지 노릴 전력이 된다고 봅니다. 팀의 에이스인 모드리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전술 구성하시고, 데포의 빠른 발로 마무리를 짓는 패턴 위주로 공격작업을 하면 좋겠죠. 데포도 굉장히 좋습니다만, 제코같은 특급 공격수 영입하셔서 쓰면 첫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입니다.
10/12/09 17:04
아... 다 쓴거 날라갔네요.. -_-....;;;
실책이 자주 나오는건 원래 그런 녀석일 경우도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자신과 안맞거나 상대 공격수와의 상성이 너무 안좋아서 일 경우도 많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전에 상대 공격수보고 어떤 스타일인지 감을 잡고 수비진을 꾸려보세요. 실책과 실점이 확 낮아질겁니다. 스쿼드의 고착화도 빠른 시기에 진행되지 않기때문에 불만도 잘 안뜨구요. 이렇게 반시즌정도 하다보면 자연스레 주전/비주전이 나뉘어 집니다. 그리고 라인이 중요한데, 윗분 말씀처럼 역습이 겁난다면 경기중에 조금 끌어내려보세요(확이 아니라 조금입니다. 1~3칸???) 그걸로도 많은 차이가 느껴지실거에요. 그렇다고 루니 같이 발빠른 선수가 있는 팀이라고 라인 내리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혼자 해결하는 스타일이면 내리는게 도움이 되지만, 맨유나 아스날 같이 중원에서 확실하게 뿌려주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압박 가능한 라인까지는 끌어 올리는게 좋습니다. 공격은 1:1정말 넣기 어렵더군요;;; 루니급 이상말고는 자주 넣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할때는;;; 전 아스날인데 반페르시나 아르샤빈도 1:1에서 그렇게 자주 넣지는 못합니다. 정면에서 달려가면 확률이 좀 높지만, 사이드에서 달려가다가 넣는건 본 기억이 없습니다... 먹혀본 기억도 없구요.. 아, 루니한테 한번있는거 같네요 지금 스쿼드가 어떠신지는 모르겠는데, 빠른 선발진의 고착화는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정말 무리일거 같은 스타일도 줘보고 하면서 아.. 이건 안되네 이건 좀 하네 하면서 맞춰가시면 자연스레 강팀으로 변해갈겁니다. 약팀상대로는 424같이 극단적인 것도 은근히 잘 통하구요(자주는 하지 마세요;;;;) 토트넘엔 중거리 좋은 선수 하나 둘 있지 않나요?? 모드리치도 꽤 괜찮던 것 같던데.. 한번씩 지르라고 설정해두면 잘할겁니다. 그리고 상대 공격수보고 수비수 맞춰가는 것처럼 상대 수비수보고 공격수 맞춰가는 것도 좋습니다. 빅4와의 경기는 무조건 잠그지 마세요. 토트넘 그렇게 처참히 무너질 정도로 약한팀 아닙니다;;; 빅4중 첼시와 리버풀은 각각 램파드, 제라드를 잘 봉쇄하면 할만합니다. 저 같은경우 두팀과 할떄는 압박라인을 수미가 램파드나 제라드 라인에 맞춥니다.(노말보다 조금 높은 정도??) 맨유나 아스날은 좀 까다로운데, 맨유는 다른 빅4에 비해 약해보이는 중원에 몰아넣고 박터지게 싸울건지, 라인 잡아서 공간을 지울건지 선택해서 하시구요. 아스날은 카운터어택 잘 먹히면 할만할 것 같네요(아스날이라 상대한적은 없지만.. 해오면서 본 아스날의 약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 첫 반시즌은 442, 433, 심할땐 451도 써보고 약팀 상대론 424도 쓰고 했었는데, 뭘 하든 아슬아슬 똥줄타면서 이겼다면 선수들이 어느정도 적응을 하니까 가장 잘하는 전술이 생기고.. 그때부턴 맨유고 첼시고 없더군요...;;; (무엇보다도 세스크의 사용방법을 어느정도 익혔다는게 다행이네요... 그런데 파악하자마자 부상;;;) 지금은 대부분이 부상이라.. ㅜㅜ 힘들지만 제 베스트 라인업은 에두아르도(컴플리트) 아르샤빈(인사이드) 반페르시(인사이드) 파브레가스 로시츠키(중미/중미) 시소코(수미) 클리쉬 베르마엘렌 센데로스 사냐 엔케 이렇게 됩니다. 수비라인은 아직까지도 상대 봐가면서 갈라스, 오타멘디, 실베스트르 섞어가면서 뛰고 일정보면서 클리쉬, 사냐 45~60분뛰고 베르마엘렌 왼쪽, 갈라스/에보우에 오른쪽 넣어서 뛸때도 있습니다. 3~4경기 건너 한번쯤은 꼭 후보선수들 번갈아가면서 다 넣어주시구요. 그래야 불만안뜨고 선수단 화합도가 높더군요.. fm열심히 하세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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