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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14:23
흠... 일단 세인트 아이즈 추천해드립니다. 이건 스타크래프트 형식의 아케이드인데 생산은 못하구요, 주요 등장 인물들과 용병들을 구입해서 싸우는 방식입니다. 스토리가 있구요,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안해보셨으면 랑그릿사도 추천해드립니다. 랑그릿사2(데어 랑그릿사)는 전설적인 명작이죠. 턴제 RPG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09/08/02 14:24
1~2일만에 엔딩볼 수 있는 RPG란 대목에서 제가 알고 있는 게임은 대부분 걸러지는군요.-_-
템페나 랑그릿사도 그렇게 빨리 엔딩볼 수 있는 게임은 아니죠.
09/08/02 14:25
나르실리온 추천합니다~ 노가다가 좀 필요한 게임인데 오매틱등으로 적당히 경험치만 에디트 해주면
적당히 전투만 즐기면서 노가다는 스킵해주고 스토리 진행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RPG를 1,2 일만에 엔딩보는게 불가능 하지만 남들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정말 깜짝 놀랐던게 창세기전 3깨는데 20시간 이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전 100시간 걸려서 깼는데 말이죠 :)
09/08/02 14:28
이스 씨리즈도 1~2틀이면 충분히 엔딩보고도 남죠...
파판씨리즈도 보스를 목적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플레이타임 48시간을 안 넘길수도;;; -_-;;;
09/08/02 14:37
쯔바이 추천합니다. 영웅전설을 만든 팔콤사의 액션 롤플레잉(?)쯤 되는 장르인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재밌습니다.
공략을 보고 하신다면 빠른 시기에 엔딩 보는 게 가능합니다. 공략을 보고 하는 게 더 편하기도 하구요.
09/08/02 15:00
귀염둥이 악당님이 추천하신 데어 랑그릿사2 강추입니다. 윈도우판은 중간중간 애니보는 재미와 무려 멀티엔딩(4~5가지로 기억을...)시스템
또한 턴제지만 지형과 직업간의 상성을 고려한 전략성도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09/08/02 15:09
파판 3 나 파판4 같은거 nds 버전을 해보았더니 오랜만에 향수도 불러일으키고 재밌던데요 플레이타임은 18~25시간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09/08/02 15:37
환세취호전은 무조건 해보시고 음.. 에뮬레이터 좋아하신다면 슈패에뮬 재밋는게 많은데...
크로노트리거 라던가 마리오rpg 등등 말이죠
09/08/02 18:01
컴파일의 데빌포스 III : 검과 꽃다발 추천해 봅니다. 어렸을적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면에서는 최근의 어떤 RPG게임들과 비견해도 꿀리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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