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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2 06:59:38
Name
Subject 견종 시베리안 허스키와 알래스칸 말라뮤트에 관해
요즘 작업중인 휴먼여자생물과 밥을 먹던중에 풀어놓은 상태의 엄청 큰 개가 다가오더군요.
레스토랑에서 기르는 놈 같았습니다

인간여자생물 : "오빠 이거 늑대 아냐??"
곰 : "에이~무슨 늑대야..개야 개~시베리안 허스키같은데?"
개 : 아우~~(늑대 울음소리)
인간여자생물 : (쓰다듬으며)"거봥~늑대 맞자나앙~~"
곰 : "헐.."

제가 본게 개가 맞겠죠? (설마 도심에 풀어놓은 얌전한 늑대가-_-;)
아마 시베리안 허스키 아니면 알래스칸 말라뮤트였던것 같은데요 왜 늑대처럼 우나요??
늑대랑 잡종인가요? 시베리안 허스키와 알래스칸 말라뮤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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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도 목소리
09/08/02 07:43
수정 아이콘
늑대에 가까운 견종인건 맞습니다.행동도 생김새도 무척 닯았지요.(색이 더 다양한거빼고)
허스키와 말라뮤트의 차이라면 크게 두가지 털길이와 체구 입니다.
허스키는 중형 말라뮤트는 대형견이지요.
그리고 그리고 허스키에 비해 (허스키도 길어보이지만) 말라큐트가 털이 더 깁니다.
엄청 큰개라고 느끼셨으니 말라뮤트 같네요.
허스키는 조금 큰 진돗개 정도로 느껴지거든요 (털이 좀더 길어서^^)

좀 잔인하게 품종을 나눈 결과로 사람에게 복종이 완벽하고 말을 잘듣는다기보단 절대 안덤비고;
개들끼리 싸울때 말려본적이 있는데 몇몇견종은 흥분하면 사람도 무는데
얘네들은 안물더군요.자기들끼린 피터지게 싸워도 중간에 사람끼면 멈추더라구요,(왠만하면 물뿌립니다만^^)
사람에 친근하고 ....길도 잘잃고...이상하게 키우는 사람들 말들으면 집에서 잃어버리면 자력 귀환률이 적습니다.
아직까진 한국서 많이 흔한 품종은 아니어 찾기는 쉽습니다만^^;
그리고 뛰기 좋아하지요.
설매견 이라 하루 일정거리 이상 뛰어 몸을 쓰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잠도 잘못잡니다.
그래서 동물 좋아하고 다이어트 혹은 운동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리기도 하지요.
하루 2km~5km 뛰어줘야는데 살이 안빠질리가 -_-...
그것도 인간기준 꽤 과속...목줄 잡고 뛸때 만족못하면 엄청난힘으로 사람 끌고 뜁니다;;

전 대형견류나 지랄발광견류(!!)는 마당 있고 동물이랑 여유 있는분 아니면 추천 안드립니다만
그녀석들은 워낙 귀여워서 ^^;; 막 추천해주고싶은 애들이죠.
물론 매우 영리하다고 볼수는 없는 견종입니다 하하
09/08/02 08:46
수정 아이콘
얼굴에 불꽃무늬가 있으면 허스키 없으면 말라뮤트
이렇게 구분하시면 쉬워요~
09/08/02 09:30
수정 아이콘
또 귀가 가운대로 쫑긋하면은 허스키 약간 벌어지면서 쫑긋하면은 말라뮤트인걸로 압니다 ^^

허스키, 말라뮤트도 귀엽지만! 그래도 사모예드가 그저 그저 ^^
09/08/02 13:14
수정 아이콘
허스키 말라뮤트 둘 다 늑대처럼 웁니다. 이유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다른 늑대의 울음을 들었을때 대답하는걸로 (도심에서는 어쩌다 앰뷸런스 소리나 악기 연주 소리를 듣고도 무의식적으로 웁니다).
이 두종은 늑대와 가장 가까운 종들이고 실제 늑대들과 교미를 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8/02 13:42
수정 아이콘
말라뮤트였나봅니다.감사합니다.
늑대와 어느정도 가깝길래 늑대울음소리를..
얘네말고도 늑대처럼 우는 개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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