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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14:19
다크로 인해 본진에 병력 묶어두고
아마도 서포트베이를 먼저 올렸지만 로보틱스가 깨지기 때문에 리버 눌러놓은 것을 취소하고 옵저버를 눌러서 겨우 다크를 막았다고 봅니다. 그로 인해 진영화 선수는 멀티도 수월하게..게이트 수도 더 많겠고.. 노영훈 선수는 멀티에 아무 견제도 못 주고.. 뭐 당연히 진영화 선수가 유리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리고 해설은 요즘엔 엠겜이 더 좋지 않나 싶은.. 김정민 해설이 그립군요..ㅠㅠ
09/08/02 14:24
로보틱스 이후 서포트베이를 올린순간부터 진영화선수가 더 피해를 줄수있는 상황이 되었고
상황에 따라서 경기가 끝날수도있었죠 멀티도 빨랐고..
09/08/02 14:29
엠겜 해설 요즘 물 올랐습니다.. 재미도 있고 정확도도 높고 해설의 질도 높고 조화도 잘되고 듣기에도 좋고 관중 흥분도 잘시키고 열정도 느껴지고... 온게임넷 해설은 요즘 정말 답이 안보이는 느낌.. 왠지 모르게 열정도 안느껴지더라구요.. 전 준플옵/플옵 모두 엠겜으로 시청중입니다. 아 저는 방빠는 아닙니다.
09/08/02 14:29
Forever.h님// 옵저버 나오기 전에 리버는 이미 출발해 있었습니다. 아마도 리버는 찍어놓고, 나온 후에 꾸물거리는 다크를 보고 옵저버터리를 올린 것 같습니다.
만약에 서포트베이와 동시에 옵저버터리가 올라갔다면 노영훈 선수가 거의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서포트베이가 올라가고 다음 건물이 파일런이 지어지기 전까지도 노영훈 선수는 불리할 게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09/08/02 14:33
온게임넷에서 정말 이렇게 해설했나요? 다크 템플러쪽으로 갔는데 옵저버 생략한 빌드가 더 좋다고 하다니... -_-;
.JunE.님// 로보틱스랑 옵저버터리를 다 지었어도 리버까지 누르고 옵을 뽑았다면 휘둘릴 수 있었죠.
09/08/02 14:35
노영훈선수가 불리하지 않았는데 이 후가 엉망있었죠. 서포트와 옵저버터리가 같이(비슷하게) 가야 했는데..
서포트와 옵저버터리 사이가 너무 길었죠. 공격도 엉망이었고.. 온겜해설이 좋다고 한건 당연히 옵저버 뽑으면서 갈줄 알아서 였죠, 그런데 그게 늦어졌고, 그때부터 지적했죠. 이건 온겜해설이 크게 틀린건 아니었습니다.
09/08/02 14:50
저도 엠겜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원래 다크로 이득보는 상황이 맞았습니다. 프로브비비기 아니었으면 바로 경기 끝날 상황이었죠. 비비기 해도 로보틱스가 빨피였죠. 리버 떠나서 프로브 다 잡았다고 치죠... 그래도 다크 못막습니다... 안보이는데요 -__-
09/08/02 15:05
연성연승님// 옵져버토리 올릴타이밍에 파일런을 지어서 온겜 해설들도 어? 했죠;o;
옵져버로 무난하게 다크 막고 리버 나와서 견제가면서 조일 수도 있었는데 노영훈 선수가 말아먹었죠 중간에;
09/08/02 15:41
TheCube님//아 제가 온겜을 안 봐서요...
글을 보니 온겜은 노영훈 선수가 유리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되어 있어서 말이죠.
09/08/02 16:10
전어제 구성훈vs진영화전을 양채널을돌려가며본뒤 두해설진의차이가있다는걸느꼇습니다. 사실 김철민캐스터와전용준캐스터는 해설진의의견을듣고 맞장구치는정도죠 엠겜은 리콜막은뒤 계속해서 구성훈선수가 유리하다고헀고 한방에밀어버렸죠 온겜은 리콜들어간뒤 계속진영화선수가 유리하다고하다 한번에쭉밀려버렸죠 전투시에진영화선수가실수가있었지만 온겜은 업글얘끼도잘안해줬는데 엠겜쪽은 업글이 구성훈선수가압도적이라고 구성훈선수가 유리하다고했었죠
09/08/02 16:25
서로 다른 것일 뿐입니다. 다크를 가는데 상대토스가 가장 좋은 대응법은 로보틱스 후에 서포트를 짓고, 바로 옵저버터리를 짓는겁니다. 온겜에서 해설한 시점까지는 딱히 옵저버터리를 생략한 빌드가 아니니까요.
09/08/02 20:26
해설 시기에 따라 다르겠죠. 옵저버토리 안 올라가고 로보틱스 위에 파일런 지을 타이밍 때까지도 노영훈 선수가 좋다고 했다면 난감한거구요. 그 전까지는 아마 온겜 해설들도 옵저버토리를 올릴 걸 예상하고 노영훈 선수가 괜찮았다고 해설한 것 같습니다.
뭐 뱀다리로 저는 비교적 엠겜 해설이 정확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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