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02/08 01:51:56
Name Lainworks
Subject GSTL Feb. 1일차 직관 후기

갔다왔습니다


갔더니 막 님 오늘도 후기쓰세여 하고 곰녀님이 갈굼


까라면 깝니다






우선적으로다가, 팀리그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배치도 좀 달라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달라졌다기보담, 좀 추가가 되었는데


팀원 선수들이 위치한 덕아웃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약간의 문제가 생겼는데


워낙에 곰 스튜디오는 횡 길이가 짧고, 그나마 종 길이가 긴 편인데


덕아웃이 생기면서 길었던 종 길이마저 짧아져


관객석이 급감, 꽉 해서 5~6줄정도밖에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다가는, 과감하게 ∩ 모양으로 스튜디오를 구성해버린다는 마음가짐으로(..)

덕아웃 사이에 그냥 관객석 넣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뭣보다 오늘 직관 관중에 꽤 많았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을 했네요




그리고 공중에 매달린 GSL 로고.


방송에서야 그럭저럭 잘 나오지만


실제로 보면 겉에 덧씌운 비닐코팅이 기포가 잔뜩 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깨알같은 디스)







승자만이, 그리고 MVP 만이 설 수 있는 포토월!! 인데


GSTL 은 아마도 스폰서 없이 가기 때문인지 블쟈와 곰 로고만 있습니다.


뭐 사실 리그라기보담 토너먼트고, 기간도 4일이기 때문에 따로 스폰 잡는것도 애매하고;;;


Feb. 을 지나고 스타2 도 팀이 좀 자리가 잡히고 하면 그때는 기간도 늘어나고, 리그가 되고, 스폰도 잡겠죠


아마.






1경기는 스타테일과 포유.


경기 전 짤막한 인터뷰와 선수 소개 클립 영상이 지나갔는데.....


아 생각만 해도 뇌세포가 오그라드네요


좋은 시도고 재밌었지만서도


선수들의 연기력이....!!!!! 으악!!








뭐 어쨌든 경기로.


선수 개개인의 네임벨류만 따지면 김성제, 박성준이 있는 스타테일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이형섭, 김찬민, 김승철 등 코드 S 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많아 기세는 뒤지지 않았던 포유.


하지만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이형섭 선수가 그놈의 감맘보 때문에 출전금지였던 포유는


박현우 선수의 포풍 올킬로 4:0 패배를 당합니다.







당연히 MVP는 박현우 선수. 이젠 스타테일 거북왕


그리고 여기서 새로운 시도 등장.


승자 인터뷰 후 기자들의 사진 촬영만 있었던 포토월에서


이인환 캐스터가 선수와 직접 인터뷰를 하고 실황을 중계하는 코너가 생겼습니다.


어째서인지 무지막지하게 리포터가 잘 어울리는 이인환 캐스터가 좀 웃겼(.....) 네요.


오늘은 아직 선수들의 인터뷰 스킬 부족이라기보단, 아직은 어색한게 없잖아 있긴 했지만


일반 여타 스포츠경기에서의 경기 후 인터뷰같아 재밌었네요.







그리고 이긴팀 단체사진!!














2경기는 프라임과 TSL.


이운재 감독님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TSL 은 서기수 선수가 임시감독 겸 코치 겸 주장 겸 선봉으로 나섰고(...)


프라임은 아노눅 선수가 선봉.


여담이지만 저는 아직도 곽한얼-안홍욱-최성훈 선수 3명 햇갈려 죽겠음요 이미지가 비슷.


서기수 선수의 1킬 후 포트프라임 최성훈 선수가 서기수 선수를 막았지만















이후 등장한 한이석 선수가 포풍 3킬 작렬. 


MVP 를 거머쥡니다.


오늘 한이석 선수의 선전에는 현장을 찾은 한이석 선수의 친구분들의 영향도 있었을듯.

응원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이긴팀 단체사진!!(....어째 다들 쳐다보는 각도가 다른;;)












이하 잡다한 사진들.






비어있는 덕아웃을 촬영.


2층은 왠지 기대어앉으면 불편할것 같아 보임;










양측 덕아웃 사이의 빈 공간.








팀의 문장기. TSL 로고 참 이쁜것 같아요




스타테일의 트레버 선수가 뭔가 동영상을 찍더라구요.


박현우 선수와 김성제 선수와의 인터뷰던데 뭐 어디 쓰려는가봐요.







오늘은 직관 관중이 매우 많았습니다. 


특이할 점은 여성 관객분들이 매우 많았다는 점.


지금까지도 몇몇 여성관객분이 가끔 오시긴 했었지만 한두분 정도였는데


오늘은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치어풀을 만든다던가, 적극적인 팬 활동이라거나 

팬덤의 충성심이라던가, 선수들의 사기 상승 효과(....) 라던가, 

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여성팬이 남성팬보다 우월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성팬의 확대는 반갑네요.





뭐 이렇게 직관 후기는 끗!!






* 추천경기는 최성훈 선수와 서기수 선수의 2경기 2세트 잃어버린 사원 경기입니다.


추천 이유는 불곰이 사기라서. 


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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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8 09:19
수정 아이콘
후기 잘봤습니다.
하루에 4개 팀의 에이스가 총출동하니, 오히려 관중이 더 많이 오신 것 같네요.
11/02/08 09:39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_+
프라임이 이겼으면 더할 나위 없었을텐데.. 아쉽지만 재미있더군요.
Lainworks
11/02/08 13:23
수정 아이콘
조탁컵 결승전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팀단위 경기도 재밌습니다.
아직은 클랜/팀들이 자리가 잘 잡히진 않았으니 본격적인 리그를 돌리긴 어렵겠지만
자리가 좀 잡고 하면 팀단위를 위주로 돌리는게 나을것 같긴 합니다.

뭣보다 말씀하셨다시피 선수가 많이 출동하니까 관중동원력이 훨씬 높아지는것도 있고요.
프즈히
11/02/08 13:37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확실히 긴장감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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