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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2 14:42
일본에 사는데 와이프가 야마하 5,6만엔 정도에 제가 보기엔 꽤 괜찮은 걸로 샀었던 것 같아요
한구은 아마 조오금 더 비싸겠죠 그냥 키보드 마냥 딸랑 있는 것 보다는 샾을 누를수 있는 발버튼(???) 있는게 필요하시지 않을까요
16/02/22 14:54
전자 피아노를 10년정도 쓰고 있는데 자주 쓰는 기능은 연주 녹음해서 재생하는 것 정도라 굳이 고가격 모델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가격대면 충분할 것 같네요.
실제로 쳐 봐서 타건감이 괜찮고, 발판 있고, 88건반에, 구매 후 워런티 확실한 (수입처 확인) 브랜드로 가면 되는 거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번 쳐 보는 걸 권해드립니다.
16/02/22 20:17
저는 8년쯤 전에 100만원여 주고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진짜 피아노보다야 당연히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터치에 따라 강약 조절도 되고 나름 진짜 피아노 느낌이 많이 구현된 것 같아서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아파트라서 진짜 피아노 놓기엔 부담스러워서 전자피아노 들인 거였어요)
쓰실 분의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클래식피아노 곡 연주를 위해 디지털피아노 샀던 거라, 터치감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전공자는 아니어서 기껏해야 쇼팽이나 리스트 쉬운곡 정도 치는 수준이었습니다만. 그제가 구매함 이후 꽤 긴 시간이 흘렀으니, 지금은 가격이 떨어졌거나 품질이 좋아졌거나 등 어떠한 발전적 변화가 있었기를요. 가끔 코스트코에서 지나치다 보면, 야마하 디피 나름 저렴하게 팔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피아노가 목적이면 야마하만한 게 없을 것 같고요, 다른 용도라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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