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녘에 뜬금없이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 주인아주머니가
찾아 오셔서 리모델링이 필요하니 한 10일정도만 집 비워 달라고 하셔서
이번 6월에 전세 계약 만료인데 보증금 안올리는 조건으로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아파트 분야 받아 놓은게 있어서 지금 집에 딱 1년 더 살아야하는데 전세금 올리는거 때문에
고민했는데 한순간에 해결되서 기분은 매우 좋네요 크크

지역은 서울 낙성대 쪽인데;; 제가 야근을 좀 많이 해서 와이프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서
모텔은 좀 피하고 쉽고.. 레지던스같은 곳들은 검색해도 근처에 없는데;;

보통 이런경우에 어디서 10일을 보내야 할까요 ㅠ
단기 원룸같은거 부동산 가면 구할수 있나요?

피식인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