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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2 13:20
저 자전거로 가린 부분에 소 자가 있었으면 본인의 부주의구요
그런거 없는데 외부간판에 소 가격을 써놓은거면 업주가 양아치죠
16/02/22 13:51
특/보통/소 가 있는거야 주인 마음. 밖에 제일 싼 가격을 적어놓는 것도 주인마음.
그런데 주문시에 '소' 순대국에 대해서 언급도 없었다면 기분나쁜게 정상이죠.
16/02/22 14:02
이런 케이스가 따지기도 뭣하고 애매하죠.
유별나게 맛있는집이 아닌이상(애시당초 맛있어서 장사가 잘되면 저런짓을 할리도 없;;) 자연스럽게 망할겁니다.
16/02/22 14:04
제일 싼 가격을 적는 것은 이해하는데, 일반적으로 없는 소짜를 만들어 놓고 표기도 안 한 건 별로네요. 탕수육이나 감자탕도 아니고 혼자 먹는 순대국에 소짜라니.. 저였어도 다시는 안 갈 겁니다.
16/02/22 15:13
따져야죠 이런건
입구에 설명없이 5천원이라고 써놓고 주문받을때 아무런 이야기 없었는데 6천원 받으면 사기죠. 전 절대 6천원 안냅니다.
16/02/22 17:33
순대볶음, 순대전골 등을 파는 집에서 순대국과 순대국밥이 분리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전자는 밥이 없고, 후자는 밥이 들어있죠. 이건 국물만 원하는 사람을 위한거니 필요에 의해 구분한겁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경우도 보통 순대국은 보양식에 가까울정도로 든든하니 여성분들이나 해장용으로 조금만 먹는 분들을 위해 소짜를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하셨던 가게에서도 특 9000원에 밥 1공기 추가해서(밥은 총 2공기) 2명이 하나만 시킬 수 있게 했거든요. (결국 1인당 5000원) 문제는 순대국 보통이 5000원인 것처럼 광고를 하고 손님에게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는건데, 가게가 바빴거나 종업원이 서툴렀던가 애초에 소짜가 거의 안 팔리거나 등의 이유로 실드를 조금은 칠 수 있겠지만 일단은 사장의 마인드가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배려심이 부족하다는건 확실하네요.
16/02/22 18:22
예전에 만든 간판을 수정하기 귀찮아서 저런식으로 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 시간에 손님 다 떨어져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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