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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2 02:04
수지씨가 인생작을 만난것 같습니다. 심리 묘사 연기가 쉽지 않은데 이 작품으로 연기 잘한다는 이야기 수없이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수지씨 연기와는 별개로 이야기에 사회 풍자적인 요소도 들어 있구요. 옷이나 구두 같은 소품들도 하나하나 의미가 느껴지는 생각해볼만한 점도 있었습니다. 묘하게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있어서 계속 추리하게 만드는 재미도 있었네요. 안나라는 사람의 실제 인생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22/07/02 12:56
1화 시작할 때 미국에서 자동차 터져서 죽이는 거랑 3,4화 시작할 때 설원에서 뭐 끌고 가는 거랑 복선이 있을 거 같은데... 기자도 죽이고 남편도 죽이려나요?
22/07/02 12:59
커뮤눈팅하다 드라마 평이 너무 좋길래 찾아봤는데 그날 바로 2화까지 순삭하고 검색까지 해봤네요
너무 아쉬운게 6화가 끝이라는게 ㅠㅠ 개인적으로 수지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나 임팩트같은건 크게 못느꼈었는데 이작품에선 그냥 정말 좋은 연기를 하고있더군요 여주 원톱물이라 조금이라도 미흡했으면 아쉬운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을텐데 이젠 정말 좋은배우로 느껴집니다 3,4회도 재밌게봤고 이거 마무리만 잘하면 저한테는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네요
22/07/02 23:44
12월 13일에는 수지측 변호인이 "스튜디오에 보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사가 올라왔다. 변호인은 "만약 금전을 지급하고 조정을 하게 된다면 연예인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선례가 될 수 있어 더욱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가 신성시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의 정서상으로는 고의가 아니더라도 수지가 스튜디오에 피해를 끼친 것은 사실인데도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금전 보상을 회피하려한다는 비판이 일었고, 이러한 시각은 이어지는 법원에서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결국 2019년 6월 13일,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배우 수지 등이 스튜디오에 배상금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으로써 수지 측이 패소했다.# 이에 대해 수지측은 상고는 하지 않았다.
잘못했나 안했냐는 알아서 판다하시면 되고 객관적 사실만 복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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