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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13:37
감염재생산 지수가 올라간다면 1만명에서 2만명, 4만명 되는건 금방일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맞겠죠.
특히 한국은 외국으로 나가는게 아니면 휴가철에 가는 곳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니... 4차는 상황봐서 맞으려고 합니다. 아직 걸린 적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 밖에 답이 없어서요.
22/07/01 13:44
저도 아직 걸린 적이 없어서 다행히 잘 넘어갔다 안도하던 참인데...크크
말씀하신대로 저도 4차접종 대상자 되면 맞아야겠네요 에고
22/07/01 13:39
4차도 필요합니다. 3차맞고 해외출장 목적으로 코로나 항체 검사 받았을때 항체있음(양성) 떴는데
얼마 안지나서 확진되고 지금 격리중입니다...
22/07/01 13:43
위에 Alynna님 말씀 듣고 검색해보니 대상자가 연령 제한이 있군요...ㅜ
4차접종 대상자: 60세 이상으로 1962년 이전 출생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07/01 13:46
다행히 길거리 다녀보면 저도 그렇지만 다들 아직은 마스크를 많이 착용하더라고요
어쩌먼 10000명 이하가 굉장히 잘 대처하고 있는 것일지도...
22/07/01 13:48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61613213127802
코로나19 재감염률 증가세… "사례 6만8000여건, 전체 0.4%"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2021년 12월까지) 재감염 추정 사례는 548명(발생률 0.1%)에 그친 반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2022년 1월부터) 6만7546명(발생률 0.39%)으로 늘었다. 아무래도 백신을 맞으시는 것이 안전해보입니다..
22/07/01 13:50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61613213127802
코로나19 재감염률 증가세… "사례 6만8000여건, 전체 0.4%"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2021년 12월까지) 재감염 추정 사례는 548명(발생률 0.1%)에 그친 반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2022년 1월부터) 6만7546명(발생률 0.39%)으로 늘었다. 아무래도 백신을 맞으시는 것이 안전해보입니다..
22/07/01 13:58
저도 비슷한 루트인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확정일정은 안 나오네요..제가 못 찾는건지
여름에 맞으라니까 곧 나오긴 할 것 같긴 합니다
22/07/01 22:05
아 그 분이라길래 백신 없어서 못 맞는다 어쩐다 2년 동안 씨부리고 다니던 그 인물 말하는 줄 알았네요. 오랜만의 백신글이다보니 크크크
22/07/01 13:52
평생 없었던 지루성피부염이 백신 접종 후에 생겼는데 어차피 인과관계 성립도 안되고 근거도 없겠죠.
저도 어쩔수 없다고 인정 합니다. 다만 안정성이 좀 개량된 백신이라도 나와주길 바라는데, 과연....
22/07/01 19:59
저도 얀센 맞고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지고, 성인 이후 난적이 없던 여드름 때문에 계속 고생 중입니다..
인과관계를 알 방법은 없지만 2년 가까이 너무 고생중이라 전 그냥 안 맞을려고 생각중입니다...
22/07/01 13:58
다들 백신 안 맞고 확진자수 증가하면서 의료체계 간당간당해지면 뭐 별수 있나요? 거리두기 다시 가야죠.
국민이 선택한 안티백신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티시기 바랍니다.
22/07/01 14:03
한국이야 말로 안티백신이 거의 죽은 나라죠.
이건 3차까지 다 잘 맞았음에도 약빨 떨어지는 시기가 오는것과 더워져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온도가 된게 더 큰 것 같은데요.
22/07/01 16:43
끼리끼리 논다
아는만큼 보인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참 좋은 말들입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들만 있는지 무슨말만 듣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알만하네요.
22/07/01 21:06
위드코로나라는 정책이 애초에 목표가 걸려도 괜찮으면 걸려서 돌파 전략이고, 엔데믹 하에서는 이게 유일 탈출구였고, 그동안 방역 정책은 제로코로나가 아니라 의료 안 터져나가게 감염 속도 조절 하자는 목표였다고 생각하고요.
겨울에 우리가 했던 게, 거리두기로 감염 속도 떨궈서 번 시간 동안 백신 새로 좌악 돌려서 중증 위험 다시 떨궈 놓고 중증도가 감소한 변이가 나오는 타이밍 맞춰 풀어버렸던 거고... 꾸준히 적정수가 계속 걸려 주고 있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백신 접종이든 아니면 의료 붕괴 안될 속도 이내로 속도 조절된 코로나 감염이든, 전국민이 항체를 계속 보유하고 있게 하는 게 제1목표라면 어느 이상 확산이 다시 급격해 지기 전까진 뭐 의도한 범위 내라고 봄요.
22/07/01 22:34
이 분은 보기드문 중국식 제로코로나 주의자여서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는데, 다들 잘 모르시는듯?
'자영업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악깡버해라. 거리두기 해제하면 하루에 사망자 수 천명씩 찍을게 확실하다. 앞으로 영원히 마스크 써야한다.' 등의 어록이 있죠. 아마 저 댓글은 '다시 거리두기 하기 싫으면, 백신접종 해라'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그와 무관하게 올 가을에 확진자 증가하면, 거리두기 당장 다시 하자고 할 거에요.
22/07/01 14:30
저는 가족들 다 걸렸을때도 저혼자 안걸려서
안심하고 있었는데(나는 슈퍼면역력이 있구나..이렇게 생각하면서) 6월달에 갑자기 걸리더군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코로나 걸리니까 매우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이게 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다시 예방접종을 맞는게 맞는건지(코로나 걸리고난 후 일정기간 경과) 이런게 명확하지가 않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걱정이 되네요.
22/07/01 14:35
우리나라는 안 그래도 땅덩어리도 작은 게 또 서울 경기에 55% 이상이 몰려살고
대한민국 국민 성향상 몰려다니면서 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바이러스가 정부에서 거리 두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산세를 막기 어려웠던 걸로 보입니다.
22/07/01 14:59
음.. 얀센 - 모더나 맞고 3월에 확진 판정 받았었는데 4차를 또 맞아야 하겠군요.. 근데 코로나 확진 이후 후유증으로 흉통이 생겼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22/07/01 15:15
문득 현시점에 (백신접종대상 중에서) 감염된 적도 없고 접종한 적도 없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거의 없지 싶은데...
22/07/01 15:40
저도 정확히는 모르고 기사에 나온 통계로만 러프하게 계산해보면...(2022년 4월 기준)
1. 총 인구수: 51,592,660 2. 백신 1회 이상 접종자: 45,033,532(전체 인구의 약 87%) 3. 백신 미접종자: 6,559,128(전체 인구의 약 13%) 4. 코로나 확진자: 17,009,865(전체 인구의 약 33%) 5. 코로나 미확진자: 34,582,795(전체 인구의 약 67%) 6. 백신 미접종자&코로나 미확진자: 0.13*0.67=0.0871..? 약 9%...? 크크
22/07/01 18:11
얼마전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16개 시도의 1,612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코로나19 항체 보유자는 전체 94.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거의 5%정도... 즉 백신 미접종자 13%의 절반도 안된다는 예기네요.
22/07/01 15:55
4차 접종은 60대 이상만 해당입니다.
나라에서 그 아래 연령대도 추가 접종하라고 하면 맞을 건데 지금은 맞고 싶어도 못 맞을 걸요. 4차 접종 해당 연령인 60대 경우 접종률이 23퍼니 좀 맞으라는 거죠. 걸리면 가장 위험한 나이대이기도 하고요.
22/07/01 16:36
중간에 잠깐 밖으로 나갔다가 목 겁나 아파서 이거 역류성식도염 아닌가? 하다가
하루이틀 지나니까 증상 싹 없어지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코로나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22/07/01 16:56
가끔 네이버앱으로 현황보는데 9000대에서 내려가질 않네 했는데
다시 반등 중이군요... 한달짜리 감기을 3일로 압축놓은 듯한 증상..으으으
22/07/01 18:06
이제는 코로나에 대해 특별취급하지 말고 독감처럼 취급해도 되지 않을까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16개 시도의 1,612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코로나19 항체를 보유자는 전체 94.9%로 나타났다고 6월달에 밝혔다고 합니다. 충분히 많은 사람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풀어줄 것은 다 풀어주고 치명률과 전파력이 훨씬 높은 변이가 나오면 다시 대응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7/01 18:15
저점을 찍으면 다시 올라가는거죠.
단지 이젠 상당수 국가는 환자 잡는건 손에서 놓은거고, 그래도 다행인건 여러가지 요건과 상황으로 치명률이 다시 극적으로 높아질 확률은 낮아졌다는 겁니다. 한국은 저번 고점이 높았고, 그게 이번 웨이브의 높이에 영향을 줄거 같긴 해요.
22/07/04 17:33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점 찍고 반등하는 걸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영원토록 함께 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오미크론 빅웨이브가 불과 3월이었고 엔데믹 전환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일단 추이를 지켜보는 듯해요.
22/07/01 19:29
데드캣바운스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 포함한 주변에 약속, 모임, 행사 등이 몰리고 있고 본격적인 여름 페스트벌, 휴가철이 시작되다보니 그간 롱테일로 감염되던 소수가 일시적 증가가 된게 아닐까 하는데… 제발 제 예상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22/07/01 19:47
전에 여왕의심복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전문가들은 여름~가을쯤에 다시 코로나 감염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긴 하더라구요. 정부쪽 전문가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니 대응책도 생각하고 있겠죠.
22/07/02 00:14
나는 도대체 뭐지.
학원생 바로 옆에서 콜록콜록하는거 있었고 (거리 50cm) 학원생 바로 앞에서 콜록콜록하는거 있었고 (거리 1m이하) 그런 친구들을 체소 한시간 데리고 있었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1미터 안 거리에서. 안걸렸습니다. 마스크도 거의 패션이었는데. 바람 술술 잘통하는 걸로. 이걸 보면 이것도 약간 운빨인 것 같습니다.
22/07/02 11:52
본인모르는사이 감염자였던것...일 가능성도 있죠. 백신면역반응이 천차만별이듯 감염증상도 사바사니까요
그래서 왠만하면 백신 맞으라는거고, 어떠하든 마스크는 꼭쓰라는 말이 있는거죠. 본인이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을 배제하고 속편하게 나다니면 (남들이) 위험해요.
22/07/03 04:56
2차까지만 접종 했는데 혹여나 모를 부작용에 마스크 철저히 쓰고 외식 최소한으로 줄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빨리 좀 제발 코로나가 종식 됐으면 하네요. 백신 접종 했다가 탈모 올까봐 너무 무서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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