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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1 10:03
급매 실거래 하나 뜰때마다 하나의 사례가 전체인냥 쓰시는건 자제하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부동산이 고점찍고 하방추세다. 뭐 여기까지는 팩트라 치더라도 -40% 이건 명백한 선동이죠.
22/07/01 10:28
매번 게시판에 글을 쓰는건 오버일 수 있다는 부분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 오를때는 한개만 올라서 거래되도 신고가 경신이라고 기사는 폭풍처럼 뜨는데요. 선동이라고 보기에는 좀 일반적인 행태가 아닐까요?
22/07/01 10:29
100번 양보해서 '월성협성휴포레'가 -40%다.. 뭐 여기까지는 넘어간다하더라도
'대구 부동산'이 -40%다.. 이건 선동이 맞죠.. 제목부터 의도성이 다분합니다.
22/07/01 10:42
어차피 기레기들도 다들 그러는데 뭘 그러냐..
뭐 그런 의도로 하시는 말이시면 달리 반박하긴 힘드네요. 유게에 국뽕 유튜버랑 글까지 같이 놓고 생각해보면 바야흐로 대선동의 시대군요..
22/07/01 10:48
아 아닙니다.
신고가 기사도 선동이라고 생각하신거면 사실 맞는 얘기죠. 다만 그동안 신고가 기사에는 아무도 선동이라고 안했었어서.. 궁금해서 문의 드렸습니다.
22/07/01 11:24
이 글보고 궁금해서 최근에 신고가가 들어간 뉴스 제목 살펴봤더니
반포 '아리팍' 59억 또 신고가…15개월 만에 16억 뛰었다 - 한국경제 '강남불패'…반포자이 소형, 28억 신고가 기록 - 머니투데이 "꿩 대신 닭?"…주택 공급 씨 마른 강남서 오피스텔 신고가 행렬 - 매일경제 2년도 안돼 40억 뛰었다…갤러리아포레 88억 신고가 기록 - 서울경제 [귀하신 몸 된 국민평형] 목동 84㎡도 20억원 돌파...아파트 신고가 - 아주경제 이런 식으로 아파트명 아니면 구체적인 지역명이 제목에 들어간 기사도 매우 많던데요.
22/07/01 10:09
[이름으로 검색]
버들소리님 적당히 하십쇼. 자꾸 대구 부동산 관련글로 선동글을 쓰시고 클리앙 펨코 일베같은 사이트에도 같은 내용으로 퍼뜨린다고 하시던데 pgr 유저들 바보 아닙니다. 의도적인 선동글은 당연히 신고해야할 사항입니다. 글 삭제하시고 다시는 선동글 쓰지 마십쇼.
22/07/01 10:23
아 예... 알겠습니다.
결국 일베를 제외한 타 사이트들에 대구 부동산 관련해서 선동글을 퍼뜨리고 계신것은 사실이죠? 그런 선동글은 당연히 당신의 어떠한 이득을 위해서 퍼뜨리는거겠고요. 근데 다른 사이트는 몰라도 pgr에서는 앞으로 당신의 선동글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22/07/01 10:24
이걸로 제가 딱히 이득을 보고 있지는 않네요.
글에 문제가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뭐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고 받아들이기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네요.
22/07/01 13:30
얼마 전 술자리에서 연애 경험 적고 미혼인 후배한테서 결혼 생활 조언 듣고 끄덕끄덕했습니다.
그 친구 미혼이지만 틀린 말 하나도 없더군요 ㅠㅠ
22/07/01 10:12
개인적으로 대구 아파트 40% 떨어진 게 특이한 일이 아니게 될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만(저 표만 봐도 이미 고점 대비 30% 씩 빠진 케이스가 몇 개 있고), 그렇더라도 사례 하나를 가지고 확정하기는 좀 이르지 않나 싶네요.
오보를 가져와서 근거로 삼는 것보다는 낫긴 한데, 이런 식으로 반복하시면 좋은 소리는 못 들으실 겁니다.
22/07/01 11:12
월성은 원전이 있습니다.(?)
농담이고, 상인-월배-진천으로 이어지는 주택가죠. 월성 2동쪽이 성서공단이고요. 이쪽은 신도심이라고 해도 됩니다. 이미 2년전부터 근처 상가들이 슬슬 빠지면서 예견되긴 했습니다.
22/07/01 10:33
이런글이 계속 올라와서 하락심리가 커지면 좋은거죠.
금리인상도 있고 상승때처럼 언론이 힘 좀 보태주면 금방 하락 심리에 불이 붙을텐데.. 힘 좀 써주십쇼. 제발 급등전 가격 근처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22/07/01 10:34
금리나 자산 시장 상황도 그렇고, 대구가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서 고점 대비 하락이 벌써 꽤 높은 것 같긴한데..
저점일때 줍줍 준비하라는 정보를 주는 건지, 집값이 내려서 문제니 대책을 세우라는 건지, 고점이 거품이라 정상화 되고 있다는 건지 좀 헷갈리긴 하네요.
22/07/01 10:38
몇년째 반복인지 몰라요
민주쪽 들어서면 규제해도 신나게 오르고 국힘쪽 들어서면 다 풀어도 폭락하고 언젠가 일본처럼 제대로 물릴텐데 이번 정권일지 다다음 정권일지
22/07/01 10:38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
부동산 가격은 그냥 수요대비 공급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요인은 곁가지에 불과하구요 공급 막는 짓 하는 정부는 유권자가 심판해야 합니다
22/07/01 11:04
부린이로서 부동산 계속 보고 있고, 거래도 해봤는데
수요대비 공급이 중요하긴 하지만 거시경제와 심리도 상당히 중요한거 같네요 대구는 몰라도 서울 지역 보면 지금 가격이 하락하는거는 단순히 수요대비 공급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22/07/01 10:42
제가 궁금해서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5월에 2개, 오늘 하나 올렸네요. 제가 한 사이트의 대구 부동산 글을 거의 독점하는 중인건가요?
22/07/01 10:49
그렇군요. 60일간 세 개 인데.. 이 정도가 그렇게 많은 거였는지는 잘 몰랐네요.
앞선 두 개도 범어 -30%. 범4만3 -30%. 굳이 두 개나 쓴 것도 따지자면 굉장히 유의미한 하락을 갱신한 거여서 그랬습니다. 아무튼 뭐 당분간은 찾아올 일 없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2/07/01 10:47
여기에 대구 부동산 글 올리는 사람이 버들소리님밖에 없거든요......
몇 개 안 되긴 하지만 버들소리님이 독점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22/07/01 10:42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이미 30% 대로 빠진 매물이 몇 개 있는 상황에서 급매물 딱지가 붙어버리면 안 될 것도 없어서.......
22/07/01 10:47
이 경우는 아닙니다.
주변 아파트부터가 저 가격이 아니에요(저 아파트보다 훨씬 구축도 저 가격에는 거래안되요..미래에는 모르겠지만요)
22/07/01 10:53
수성구라면 모를까, 달서구라면 안 될 것도 없어보입니다. 찾아보니까 바로 길 맞은 편에 있는 코오롱 하늘채가 비슷한 시기에 4억 2천만원에 팔렸네요.(면적은 1제곱미터 차이가 납니다.)
물론 하늘채가 9년 일찍 지어졌으니까 더 싼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급해지면 뭐.......
22/07/01 11:03
일반적으로 저 아파트의 시세가 높더라도 저 가격에 거래가 안 되는 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부모 자식간 거래가 아니라도요.
만약 다른 케이스가 없이 저 케이스만 툭 튀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이미 30% 정도 빠진 거래가 몇 건 있네요.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7/01 11:12
아스날 님// 꾸준히 5억 초중반에 거래가 되었던 것은 시장 상황이 변하기 전이니까요. 더구나 고가 아파트는 거래가 많은 품목도 아니니 기존에도 두어 건이 있었으면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게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시장가는 상황에 따라서 계속 변합니다. 이번에 빠진 것이 기준점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거죠.
22/07/01 10:41
대구 부동산이라길래
앗 설마 그분이신가 해보니 역시나네요 흐흐 대구부동산에 관한 글만 자꾸 쓰시는 이유가 뭘까요? 1. 꼭 들어가고싶은 대구의 어떤 아파트가 있어서 기우제를 지내는 중이다? 2. 원수가 대구의 상급지 입주해서 배아파서 쓰는 글이다? 3. 2020~2021 상승장에서 들어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안들어가서 땅을 치고 후회했는데, 지금 그래프를 보며 자기합리화 중이다?
22/07/01 10:41
이글이 선동일수는 있다고 보는데
부동산 하락 글은 대한민국 사람들 역린 건드는거죠 영끌하신분들 개많을텐데.... 이런 글을 비웃듯 또 역대급 찍을수도 있지만요 반대로 전정권 고점에 물릴수도 있는거구요
22/07/01 10:54
글쓰기는 자유인데, 댓글은 저격 많네요. 이러니 자유게시판은 글쓰기는 무섭습니다.
서울 집값 -40% 되면 과연 어떨까요. 더 재미날듯 크크
22/07/01 11:04
대한민국이 갖고있는 여러 문제들의 근본 원인으로 서울 과밀화에 따른 과도한 집값 상승을 꼽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폭등 이전 시세로 돌아간다면 환영하실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22/07/01 11:10
PGR에서는 반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한창 사회생활을 할 세대가 많고 따라서 영끌을 했을 분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좀 충격이었던 게, 집값이 떨어져도 전세가가 방어를 해주기 때문에 영끌을 한 사람은 전세를 내주면 해결이 된다고 말씀하신 분의 옛날 글이었습니다. 과거에 탤런트 송윤아씨가 14억짜리 집에 16억 전세로 들어갔다는 걸 근거로 두고 계시더군요. 근데 저는 그 내용, 그러니까 '14억 집에 16억 전세로 들어갔다.' 는 오보였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찾아봤는데 오보가 맞았습니다. 16억 전세가 아니라 그 빌라의 전체 세대 수가 16세대였던 것이 와전되었던 거죠. 그 빌라의 전세가는 7억 내외였고, 따라서 송윤아씨도 7억 정도로 계약을 했다고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중개인의 말에 따르면 조건에 맞는 집을 찾으려고 송윤아씨 본인이 발품을 어마어마하게 팔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품을 팔아서 시장에 형성된 전세가 7억, 게다가 매매가도 14억에 불과한 집에 16억 전세로 들어가는 건 말이 안 됐거든요. 설령 송윤아씨가 잠깐 정신이 나가서(?) 그런 계약을 했더라도 국세청이 이놈할 건데 그런 내용도 없었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믿고 주장하며.... 또 어떤 분은 그 댓글을 보고 안심(...)을 하는 걸 보고 충격이 좀 있었네요.
22/07/01 11:20
투자 혹은 투기 목적으로 여러채 보유중이신 분들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거주 한 채 보유한 입장이라면 좀 다르지않을까요? 제 주변에서도 직장, 교육때문에 팔아서 시세차익 남기고 외곽으로 나갈 수 있는것도 아닌데, 세금만 많이 나오고 상급지로 이동이 훨씬 더 힘들어졌다고 볼맨 소리들 많이하더군요. 물론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습니다만..
22/07/01 11:22
말은 그렇게 하지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세금 차이는 몇 만원인데 집값 떨어지는 건 억소리도 나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 집값은 떨어지면 안 되기 때문' 이죠.
22/07/01 10:59
이런글을 쓰지 않아도 부동산 쪽 조정이나 하락이 올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차라리 금리만 오르고 다른 변수들이 하나도 안변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우리가 알법한 기업들 지금 다 인력 감축 한다는 이야기 솔솔 나오죠. 제조업 비중이 높고,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과연 어떻게 될지.. 솔직히 부동산 떨어지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고용시장 꽁꽁 얼까봐 저는 그게 더 걱정입니다.
22/07/01 11:05
95912 [일반] 대구 부동산 -40% 돌파
95631 [일반] 대구 부동산) 범어동이 박살났습니다. 95539 [일반] 대구 부동산 미분양 6천호 돌파 95455 [일반] 지역별 소득순위 변동 근황..jpg 95334 [일반] 충청남도 1인당 GRDP(GDP) 통계 대구 사시나봐요? 흐흐
22/07/01 11:12
선동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태클 거는걸 글 갯수가지고 태클 삼는건 어이가 없네요 이런 반응들이 있으니 점점 글 갯수는 줄어들죠 대구 내용 가지고 3-4개 글 쓴게 뭐가 문제죠?
22/07/01 12:28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게시판이 아니죠.
내가 보기 싫은 글은 꺼져버렷!!!!! 신성하고 거룩한 자게에서 어디 비슷한 글을 몇달간 올리고 난리야!!!!!! 거룩하고 신선한 게시판은 우리 정의에 사자들이 지켜갈 것이구먼….. 꺼져부렷!!
22/07/01 12:31
관련글 3~4개 쓴거로 뭐라 하는건 저도 이해가 안되구요.
다만 글 제목 같은건 문제가 있어보여요. 대구에 아파트가 수십만세대는 있을텐데 그 중에 딱 1세대 -40% 찍었다고 '대구 부동산 -40% 돌파' 같은 제목을 붙이면 안되죠.
22/07/01 11:16
어제 국토부에서 발표한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 규제지역 조정"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6907) 를 보면
대구쪽은 수성구만 조정대상지역에 남고 다 풀렸죠. - 투기과열지구 해제 :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 조정대상지역 해제 :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이정도만 봐도 대구지역 하락세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22/07/01 11:33
사실 대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부터 부동산 투기가 터져서 가격이 확 올랐었죠.
박근혜 시절 1억에 산 집을 몇 달만에 3억에 팔고 서울로 올라가신 직장 형님이 계셨.......
22/07/01 11:16
5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관련 글 세 개 쓴게 도배및 선동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오히려 댓글로 집단 린치를 가하는 느낌입니다
부동산 시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제일 하락세가 뚜렷한 대구지역에 관한 뉴스를 가져오는건데 이정도는 충분히 용인가능한 수준아닌가요? 왜이렇게 화들을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22/07/01 11:25
그래서 떨어진다는 얘기 나왔을때 화내는 사람도 없어야 바닥이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런 기준으로 볼때 코인은 드디어 화내는 분이 없...
22/07/01 11:18
대구쪽 사시거나 관심 있으신가보죠. 선동이라면 선동인데 아주 비합리적인 선동인지는 의문이네요. 집값 폭등기에 부동산 상승한다, 더 오른다. 내릴 이유가 없다. 뭐 이런 (동향보고를 가장한) 선동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었는데요. 그런 선동을 보는 무주택자는 화가 나고 속이 탈 수 있었죠. 지금 이렇게 가격 내린다는 선동을 보면 유주택자들이 화가 나고 속이 탈 수 있듯이. 저는 그 때나 지금이나 이런 글들이 별로 반갑지는 않지만 메신저를 까며 비아냥거릴 정도로 잘못된 글인지는 모르겠어요.
22/07/01 11:25
두달 동안 대구글 세개쓴걸 가지고 비난하긴 좀 그러네요..그냥 본인들이 보기 싫은내용이라 그런거 아닙니까.코인 주식 나락가는건 낄낄대며 보셨을거고. 집값 오를땐 그 호들갑 떨면서 상승일지 기록할때도 그냥 보셨으면 떨어질때 일지 정도는 참고 봐도 될듯요.
무슨 두달동안 세개 가지고 독점.. 크크크 피지알에 기독교소설쓰시는분은 몇년째 독재중인가요?
22/07/01 11:28
한 두집 거래액을 가져오지 말고 평균 거래가를 가져오셔야죠.
이래서야 글의 신빙성이 없잖아요. 저 집 들어가봤더니 마룻바닥에 온통 누가 똥싸놔서 똥값이 되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22/07/01 11:48
하시려는 말씀의 의도에는 저도 공감합니다만
맨위 댓글에도 어느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폭락이나 폭등에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올땐 보통 이런식이더라구요
22/07/01 11:46
댓글보면 대구에 물리신분들 꽤되는듯 하네요
60일에 4개면 별로 자주쓰신것도 아닌데요 선게에는 10일에 2-3개씩 쓰시던분도 별소리안듣던데요
22/07/01 11:57
이미 공급 과잉이라 힘들 겁니다. 게다가 저점이라고 해도(사실 저점도 아니라고 봅니다. 대구 투기가 막 터지던 상황과 추세를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 곳은 임대처 3법으로 폭등했지만 대구는 이미 그보다 몇 년 전에 투기로 폭등했거든요) 아무 곳이나 사서 오르는 건 아니기 때문에......
22/07/01 11:56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금리도 계속 오를거라 서울 일부지역 빼곤 결국 다 비슷하게 하락할거라고 봅니다
남의 예기가 아니죠 40프로까지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킹영익 같은분은 강남도 50프로 빠질거라고 예상하던데 실제 그렇게 되진 않겠죠 그럼 은행권까지 망할건데
22/07/01 12:56
강남 같은 경우는 얘기가 다른게 서울 아파트는 15억 이상 대출불가된지
몇년 되서 강남 20억 넘어가는 아파트들 영끌로는 거의 살 수가 없고 현금 부자들이 주로 매수하죠. 그래서 요즘 부동산 하락하는데도 반포쪽은 꾸준히 신고가 나오구요.
22/07/01 12:17
부동산이 무서운 게 뭐냐면, 레버리지가 엄청나게 심하게 걸린다는 겁니다.
이게 상승기에는 사람들을 졸부로 만들 수 있는 힘이지만, 하락기에는 한강 보내는 원흉이죠. 제도 생각하면 어려우니깐 단순화해서, 10억짜리 집을 4억 대출 받고 전세 5억 받으면 집 사는데 들어가는 내 돈은 1억.... 1억으로 10억짜리를 산거죠. 이 상황에서 집값이 10퍼센트만 올라서 11억이 되면 이익률이 100퍼센트 인데, 반대로 10퍼센트만 떨어지면 원금 100퍼센트 손실입니다. 딱 봐도 살벌하죠? 더 무서운게, 집값하락기는 금리상승기와 겹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지금처럼요) 쉽게 생각해서 금리 2퍼센트가 4퍼센트 되면 이자는 두배로 뜁니다. 위의 4억 대출 예로 들면 30년 주담대면 값아야 할 돈은 거의 8억 가까이 됩니다. 그러니깐 손해가 두배가 되는 거죠... 또 다른 예를 들면, 대한민국 자살율이 정점을 찍었던 시기가 리만브라더스 터지고 나서 집값 하락기....(10만명 당 31.7명).... 코로나 절정기 였던 2021년(25.1명) 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글은 사람들이 민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07/01 12:23
대구가 아니더라도 심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동산 가지신 분들은 다 좋지는 않을 겁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사이트 사용자의 반은 싫어할 글이죠.
22/07/01 12:26
영화글만 쓰는 회원도 있고 하드웨어 글만 주로 쓰는 회원도 있는데 대구 부동산 글을 주로 쓰는 건 안되나요?
차라리 가뜩이나 내가 가진 부동산 떨어져서 짜증나는데 왜 이런글 쓰냐 기분나쁘다 라고 얘기를 하세요
22/07/01 12:25
확실히 2030보다는
30후반에서 4,50이 주류인 커뮤고 영끌했을 사람이 많아서 예민한듯 굳이 대구에 집 없어도,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본문이 사실이라면) 언제 연쇄작용이 펼처질지 모르죠
22/07/01 12:37
집값 올라갈 땐 매일 부동산 올라간다고 글 올라왔던 것 같은데요..
다들 뭐라하지도 않았고 감사하다는 댓글도 많았던 것 같은데..
22/07/01 12:38
게임글만 올리는 사람도 있고, 연예글만 올리는 사람도 있고, 정치글만 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부동산 글만 올린다고 뭐라하는건 참 이해가 안되네요
한 사람이 하루에 3개도 아니고 두 달에 3개도 못올리면 하루에 글 몇 개나 올라오려나요
22/07/01 12:43
부동산 상승기때도 아파트 한 두개 신고가 찍을 걸로 전체 대변한 게 많았죠, 반박시 통계조작이였고.. 뭐 지금은 하락 국면이긴 하죠. 왜냐면 이제 금리상승, 물가상승, 경기침체 얻어맞을 텐데 투자심리가 꺽이겠죠.
22/07/01 12:45
영끌들이 발악하면 아직이란겁니다...
죽은듯이 조용해지면 그때가 기회죠. 반대로 라이트하우스 영상 댓글 반응이 조용해질때가 매도 시그널입니다. 조만간일거라 봅니다. 크크크
22/07/01 12:48
부동산 올라갈때 일주일에 열 개 이상씩
경마장식 중계방송 하시는 분 있었는데 그 땐 아주 좋은 정보글이었죠 왜 재갈을 물리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입주예정 아파트 주식에도 조금 물려있는 소시민입니다 2달에 3개인가요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7/01 12:52
집값은 예민한 문제다보니 가격 상승/하락에 예민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긴 하네요
정치글이랑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크크크
22/07/01 12:52
글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이게 거의 도배 수준으로 했으면 모를까, 2달에 글 3개 썼다고 문제제기하는 건…
다른 사람들이 대구지역 부동산에 대해서 글을 잘 안 쓴거지, 이 분이 독점했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나요?
22/07/01 13:05
글쓴 분이 대구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가보죠 뭐..
오히려 그동안은 서울 부동산에만 정보가 집중되어 있었는데 주요 지방 부동산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더 깊게 분석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2/07/01 13:08
작성글수 5개인데 거기에 대구 부동산 글만 3개 있다는 건 충분히 튀는 패턴 아닌가요? 글 2000개 쓴 사람이 6개월동안 3개 쓴거랑, 5개 있는 사람이 3개 쓰는 건 다르죠.
의도를 의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22/07/01 13:18
역시 댓글 초반에 반응이 날카로워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저만 이상한건 아니었나 보네요.
경기도에서 자가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대구 집값이 떨어졌나 보네 하고 말 내용이라 왜이렇게 날서게 반응하시는가 모르겠어요. 집값 한창 오를때 매번 관련글이 엄청 나왔는데 독점이니 뭐니 하는 반응은 없었거든요.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그만 좀 올리라고 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크크..
22/07/01 13:24
제목은 쬐끔 어그로성이 있어보이긴하는데..
글쓴이가 대구에 관심이 많을수도있고 뭐 이 정도 못쓸까 싶긴합니다.. 그나저나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크게 하락국면 들어서면 pgr분위기 살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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