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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09:37
18일 00시부터 딱 적용되는거라 생각했는데 18일 밤9시부터 적용이면 될수도 있겠네요
분위기보고 당일 예매율 낮으면 봐야겠습니다
21/12/16 09:47
아니 거리두기 방안 나올때 보상방안이 같이 나와야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조속히 확정... 이건 뭔 헛소린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같이 나와야지... 뭘믿고 일단 거리두기부터 시작하니...
21/12/16 09:54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그냥 2주같은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주, 이번에는 16일인데.. 이 기간 거리두기 해봤자 유의미한 효과가 안보인다는건 지금까지 너무많이 경험했죠; 2주하고 또 2주, 또 2주 이런식으로 무한연장은 좀 안했으면 합니다. 그냥 처음에 한달부르고, 나아지는거같으면 2주로 줄여서 연장하고.. 이런식으로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21/12/16 09:47
이번 위드코로나 정책은 확실히 정책 미스라고 해도 할말이 없겠네요
위중증 환자랑 사망자가 이렇게 늘어날지 예측하기는 좀 어려웠지만, 어찌되었던 정책 실패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을 듯
21/12/16 09:55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록 우리 나라 확진자수는 급증할 수 밖에 없고, 최대 수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해야 합니다. 지금시기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5. 그렇다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미룰 수도 없다. - 10월 전국민의 2차 접종 기회 제공이 완료되면 방역 정책 상으로 추가적으로 기다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스터 백신 접종도 백신의 효과감소를 막는 수단이지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치료제도 사망자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크기가 충분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 따라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지 않는 것은 문제의 해결을 미룰 뿐입니다.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뿐입니다. 10월말에 확진자수가 3천명이 유지되더라도, 심지어 더 늘어나더라도 단계적 일상회복은 시작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준비를 치열하게 진행해야합니다.] 올해 9월에 여왕의 심복님이 이야기 하신 글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벗어났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준비했나요.. 솔직히 정부에서 나이브 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1/12/16 09:55
1. 왜 교회 종교시설은 그대로 놔 주는가?
2.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보상 지원]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저걸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지난 2년간 정부 발표에도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보상 지원] 은 항상 있었다. 3. 이번에도 [2주만] 이라고 하는데, 저걸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2주만 더 ... 2주만 더... 하다가 최소 구정까지는 더 지속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2주만이 아니라, 2달이 되겠네요. 사실상
21/12/16 10:00
진짜 민주당만 뽑아온 불혹 아재로써 절망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뭘 잘 못했냐!! 너네 여당 만들고 180석 몰아준 죄 뿐이잖아!!
진짜 자영자분들 힘내시고요 종교시설 안막는 저치들은 진짜 꾼입니다. 정치꾼!!! 벌점 때문에 욕은 참겠습니다.
21/12/16 10:01
일본은 요즘에 100명대 유지 중이라네요. 올해 상반기에 일본 의료붕괴 왔다고 맘껏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조삼모사였네요.
21/12/16 10:39
일본은 경제 회복률과 누적 환자만 봐도 조삼모사 수준이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랑 비교할 정도가 아닙니다. 이미 데이터가 나온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미흡한 게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걸 까려고 일본 가져오는 건....;;;
21/12/16 10:49
아래는 LunaseA 님이 지난 주에 쓰셨던 댓글입니다.
------------------------- 인구의 차이 및 고령인구 비율의 차이를 고려하면 한국 사망자 4000과 일본 사망자 18000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인구가 일단 2.5배 정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6.5% vs 29.1%니 1.8배 가까이 되죠. 4.5배니, 이렇게 보면 정말 똑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사망은 주로 80세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본도 거의 비슷하다고 본다면 65세 이상보다는 75세 이상이 더 의미가 클텐데, 한국은 대략 7% 즈음. 일본은 14.7%입니다. 일본은 65세 이상 인구 중 75세 이상 인구가 더 많은 나라입니다. 이렇게 보면 한국이 일본과 같은 인구일 때 약 10% 가량 더 많은 셈이 됩니다. 근데 이 정도면 거의 똑같다고 봐야죠. 즉, 현재까지는 별로 극명하게 갈린게 없습니다. 극명하다는건 최근의 추이와 현재 시점에서의 발생 현황을 말씀하시는걸텐데, 그건 각국 내에서의 전파 경로에 따른 시차 때문이라고 봐야겠죠. 일본은 이미 활발하게 전파되어 아주 다수의 건강한 사람들이 무증상과 경증을 통한 감염경험 획득으로 면역력이 크게 증가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그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겠죠.
21/12/16 10:58
똑같이 걸린 수준이라면 더더욱 비교할 수준이 안되는 게 우리나라는 코로나 발생시점을 기준으로 gdp가 1프로 정도는 나아갔고 일본은 아직 2프로 가까이 회복히 안됐습니다. 결국 핵심은 경제 때문에 다들 죽겠다 난리치는 게 더 크지 않습니까. 정부는 언제나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한다가 피지알에서 항상 나오는 글이었죠. 일본은 지금 경제 쪽에서 완전 낙제점입니다. 회복속도가 유럽보다 느려요....;;;
21/12/16 11:07
사실 경제는 자기에게 체감이 다가오는거라 자영업자에게는 한국이 낙제점이고 일본이 합격점일걸요 크크
이렇게 말하다가 그럼 그 잘난 회복한 경제로 일본처럼 자영업자에게 일 60만원 / 모든 재류 외국인에게 코로나 지원금 주라고 아니 일본이 낙제점이니까 한국은 그보다 더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한소리 얻어먹었습니다 크크
21/12/16 10:05
어떤 상황을 기대하고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불과 한달만에 다시 백스텝 밟고 있는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시작했으면 너무 무책임/무능력 한 거 아닌지 정말 백신 80% 수치만 보고 시작해버린건가
21/12/16 10:09
당장 18일 토요일부터 주말 예약이 부지기수로 취소될텐데 그 피해를 어떻게 산정해서 보상할 것인지부터 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책 변경 이틀 후 적용이라니 막 어디에서 핵전쟁이라도 난 것 같네요. 흐흐 전국적 레벨의 보이콧 운동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겠어요.
21/12/16 13:32
의학적인 이유로 백신 못 맞으시는 분은 미접종자랑 같이 취급되지 않아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증명하는지까지는 정확히 몰라서 죄송하네요. 알아보시면 답이 있을 겁니다
21/12/16 10:11
어이가 없네요 정말
무슨 보상지원을 마련해서 발표하나 했더니... 전에 2주랑 뭐가 다르나 했더니.... 김부겸 총리 얼마전에 페북에 뭐라고 지껄였는지....
21/12/16 10:17
또 저렇게 2주 or 기한없는 거리두기 한 다음에는 또 어떻게 한다는거죠? 드라마틱한 감소가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집단면역에 이르려면 결국은 언젠간 다시 위드코로나를 진행해야된다는건데 그때 또 이런식으로 조였다 풀었다 할건지..
이렇게 하면 집단면역 도달하는데 한 5년 걸리겠네요. 이번에 또 강화했다가 위드코로나 다시 한다고 했다가 또 준비 부족으로 또 강화하고 안봐도 비디오네요.
21/12/16 10:17
거리두기 해서 뭐합니까?
거리두기는 확진자를 분명히 감소시키지만 이 판데믹을 끝낼 수는 없어요. 기본적으로 거리두기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되어야 하는데, 정부는 전진할 생각이 없거든요. 그 동안 국민들이 고통을 감내해가며 벌어준 시간 동안 대체 한 게 뭐에요. 그래서 그 동안 확보 못 한 병상은 언제 확보할 건데요? 이 정부가 먼저 할 건 자영업자 손실보상 대책과 의료 지원인데, 그게 없는 거리두기는 그냥 허상이죠. 확진자 수 줄면 지금 자원으로 어떻게 되겠지 이 생각 밖에 없는 주제에....
21/12/16 10:29
[교회]는 또?라고 하겠지만 영업시간이 아닌 집합인원으로 규제하겠죠.
저번달에 동선이 잠깐 겹치기도 하고 찝찝해서 오랜만에 검사받긴 했는데 찾아보니 한 건물 안에 교회가 3개....... 그리고 모두 확진 크크크 대코로나 시대에 개독은 사회악이긴 합니다.
21/12/16 10:32
12월 사망자가 지금 11월 사망자 추월하기 직전입니다
11월 : 800명 12월(2주차) : 798명 여러분 생각해보셔야 하는게... 확진자가 늘어서 사망자가 비례해서 늘어나는게 아니고 입원을 못하고 자택대기하다 폐질환 악화되서 사망하는겁니다. 이런게 위드코로나가 아니에요
21/12/16 10:33
백신미접종자가 한명이 가서 밥먹으면 백신전파를 안하지만 지인 4명이랑 가서 밥을 먹으면 전파가 안되나요? 차라리 미접종자는 아예 출입금지 이럼 모르겠는데 그것고 아니라 이해가 안감....
21/12/16 10:35
제가 전에 1차 접종율로 홍보하는건 잘못됬다
2차접종율로도 충분히 홍보 가능하고 높은편이라고 의견을 냈었는데, 그때 당시엔 1차로도 괜찮다는 덧글만 수두룩하게 받았었죠 네티즌들만 그렇게 생각하면 상관없는데 정부측 요인들까지도 1차 접종율 충분히 끌어올렸고 자영업자에게 충분히 보상을 못해주니 연말에 풀어주고 연말매출로 해결하자는 안이한 생각으로 전문가에 의한 위드코로나가 아니라 정치 방역에 의한 위드코로나를 진행한데 패인이라고 봅니다.
21/12/16 13:07
인터넷에 글을 올릴때. "내가 옛날에 이렇게 맞게 말했는데 너희가 내 옳은 글을 못알아봤다" 식의 화법은 내용을 떠나서 그 화법만으로도 읽는 이의 읽고자 하는 의지를 심히 떨어트립니다.
21/12/16 10:50
오히려 처음은 항상 일본 방역 찬양하면서 한국 까내리기->나중엔 뽀록남->역으로 조롱 테크 아니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코로나 이전보다 1프로라도 더 나아간만큼의 회복은 됐지만 일본은 아직도 2프로 가깝게 회복이 안됐습니다. 이 정도 격차면 확진자 수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죠
21/12/16 10:49
[엄중식 "4인·9시로는 역부족.. 오후 6시부터 다 멈춰야"]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3586726 ] 이런식으로 방역강화만 외치는 분들 솔직히 의료전문가라서 그럴수 있겠지만 [본인들 월급은 방역강화해도 그대로 나오니까 할수 있는 속편한 소리다]라는 생각은 가시지 않네요. 그렇게 방역이 시급한 문제면, 인력 교육을 위해서 전문가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거나 병원에 인력 채용을 요구하셔서 관철하시거나, 적어도 본인의 월급을 기부하는 판단은 하셔야할거 같은데요. 매번 국민만 쥐어짜고 정부탓만 하면 다 해결되나요. 결국 병원의 이익을 위해 코로나 환자는 이정도 이상 받으면 안되고 그럴려면 국민 쥐어짜서 방역강화해서 버텨야된다 라는 입장은 의사들의 이기주의라는 측면도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1/12/16 11:25
마냥 개소리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2주만 할꺼면 더쎄게 조여야됨 이라는 취지 같네요. 근데 자영업자의 고통은 이해합니다~그게제일큰문젠데요~ 라고 대충 넘어가고 또 딴소리하네요 자영업자들의 분노를 이해하는척하는 태도가 솔직히 가증스럽습니다. 걍 내뱉어서 아님말고 하는거같아서
21/12/16 11:28
그렇게 더 쎄게 조여야한다고 주장하실거면 월급의 절반 정도는 기부하는 성의를 보여야한다는 얘기죠.
그리고 그렇게 세게 조여서 2주만에 안정화된다고 했을 때, 다음번에 거리두기 풀면 또 확진자 늘어날텐데, 그때 또 저 소리 계속 하시지 않을까요? 김우주, 엄중식, 정기석, 천은미 이런 분들 오로지 방역정책만 얘기하시는 분들이라서 과연 이분들이 실제 먹고 사는 문제에 타격 받는 분들에게 말로 죄송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감정이 있긴 한건지가 궁금합니다. 먹고사니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에 대한 관심도 전혀 없어보이구요. 그저 의료 의료 의료인데 의료전문가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결국에는 본인들의 생계에는 거리두기 강화가 더 이득이니까 이야기하는것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저정도 주장은 이기적이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21/12/16 11:47
그쵸 의료전문가 대단하십니다. 고생은 하죠 지금 일선에서 뛰시는분이라면 제일 바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나 전문가인데 하고다니시는분인 모르겠지만
월급 따박따박 받는분임은 틀림없겠죠..그게 열받고 화가납니다.
21/12/16 13:13
요즘 모더나 화이자 CEO들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매일같이 언론 인터뷰에서 말하는거 볼때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속으론 신이나서 비명 지르고 싶은거 티안내려 애쓰는거 같달까요.
21/12/16 18:56
말씀하시는 것도 맞는데, 지금 코로나 심해지면서 의사, 간호사들 및 의료방역 체계가 견디는 부담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하더군요. 풀어줘서 코로나가 심해지면 방역체계 선두에 있는 의료인들의 노동 강도가 안 그래도 심한 상황인데 더 심해지니 의사 입장에서는 저런 말을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애초에 상황 자체가 어려우니 조절이 참 힘든 것 같고요.
21/12/16 10:55
교회는 대체 어디에 꿀을 발라놨길래 안막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 대선까진 무조건 걸어 잠궈서 확진자수 맛사지나 하고 있겠죠. 우리나라 자영업자분들 정말 보살입니다..... 의미도 없는 자부심과 함께주는 재난지원금 시원하게 녹일바에 자영업 몰빵 가는게 맞았죠. 우리나라만큼 마스크 잘쓰고 국민들이 방역수칙 잘 지키는 나라가 없는데 이걸 이렇게까지 말아먹게 할 일인가 싶습니다.
21/12/16 11:06
자영업자 조이기 원툴이네요 정말..
정부가 방역 잘한다는것도 이미지밖에 안남았고 2년동안 한게 고작 자영업자 조이기..병상 확보도 못함 세계적으로 백신접종률 상위권, 서로 감시하고 말잘듣는 국민들덕에 K방역이라고 자화자찬 했었죠. 이젠 정부가 뭐 그렇게 열심히했고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21/12/16 11:08
이번 거리두기가 역겨운점
1. 또다시 자영업자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 보상 해주겠다고 말만 해놓고 여태까지 보상 제대로 안해줬던 경험들을 토대로 살펴봤을 때 이번에도 말로만 보상하는걸로 넘어갈 가능성이 농후함 2. 이번에도 귀신같이 빠져나간 종교시설(교회), 골프장 높으신 분들 돈줄이랑 유흥거리는 끝까지 포기 못하겠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토악질이 나옴 뭐 교회는 하나님의 힘으로 교회에만 있어도 코로나를 막는 신성력이라도 생기나? 크크크크크 3. 안봐도 비디오인 2주씩 찔끔찔끔 연장될 끝없는 거리두기 여태까지 거리두기 하는거 보면 2주씩 연장, 연장, 연장 하면서 결국에는 몇 개월 단위로 거리두기가 이어졌습니다. 최소 3개월은 잡아먹은거 보면 이번 겨울은 통째로 거리두기와 함께 하겠네요 끝이 안보이는 거리두기를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맛보다 보니 사람들도 당연히 지칠 수밖에 없고 거리두기 협조도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이따구로 거리두기 운영하는 무능한 정부 관계자들 직설적으로 쌍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하네요
21/12/16 11:09
병상이나 확보하면서 중증환자 사망자 증가하는 걸 뉴노말로 잡았으면 되는데 맨날 미국 유럽 비웃으면서 상대우위의 자위행위에 중독이 된겁니다.
궁플 다 써야되는 타이밍에 아껴서 이득보고 슈퍼플레이 해야지 이 짓만 하다가 꼬인거죠. 방역 총점? 전세계 상위권입니다. 근데 우린 국민이랑 의료시스템이 정부 아주 배부르고 등따숩게 방역정책 펼 수 있게 엄청 시팅해줬잖아요. 당연히 겜 끝나고 딜량 높게 나와야죠. 말 개같이 안듣는 국민들 데리고 방역하는 다른 정부랑 일대일 비교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21/12/16 12:07
그동안 거리두기 하면서 시간을 얼마나 벌었는데 정치질말고 한게 아무것도 없으니 일상회복 한달만에 호다닥 빤스런이 나오지 정말 개한심합니다
롤에서 초반 15분만에 겜터트리고 글골 1만씩 벌렸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다따라잡히고 50분경기 끝에 지면 그게 졌잘싸입니까 아니면 눈썩입니까? 앞에서 탱커들이 죽어라 막았으면 뒤에선 딜을 넣어야지 피 안달았다고 잘난척만 하면 이길 수 있냐고요
21/12/16 12:22
클스마스직전인데 교회는????? 위드코로나 전 까지는 방역은 나쁘지않았다고 (자영업자 보상 부족 빼고) 생각했는데 위드코로나 부터는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준비한거 같아요.
교회에 미접종자가 많은거 같은데... 교인들이 비교인들에게 퍼뜨리는걸 감안하고 교인들끼리 널리 퍼져서 면역 겟! 이 목표일리도 없고... 답답하네요..
21/12/16 13:39
일만명까진 봐야 한다고 했는대 결국 지지쳤네요. 백신만 맞으면 끝난다더니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언제까지 갈련지....그리고 이번엔 거지 같이 돈 몇푼으로 주느니 마느니 짜증나는 개소리 말고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에 보상 제대로 해주길
21/12/16 13:52
자기들은 월급 꼬박꼬박 잘 나온다고 상관없나봅니다.
지긋지긋한 정치방역 그만 좀 보고싶습니다. 진짜 최악의 정권 최악의 방역 능력 없으면 내려오는게 맞는거 같은데...
21/12/16 14:35
진짜로 위에 분들은 모르는거 같다는게 아니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도 모를수 있는데
이게 만약 2주 바싹 조이고 자영업자가 희생을 한다고 쳐요. 그런데 2주후 풀어주면 소비심리나 매출이 팍 오르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2주 조이는게 단순히 자영업자에게 2주의 매출만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증말 (눈물)
21/12/16 16:38
선택적 갈라치기 거리두기
이젠 정말 욕 밖에 안나온다. 꼴보니 대선까지 유지하겠네. 종교시설은 왜 항상 제외일까? 재앙 그 자체 정권이다
21/12/16 17:09
결국 또 자영업자만 조이기 하는군요. 도대체 종교 시설은 왜 안막나요? 골프장은 왜? 선택적 제한을 두니 이런 반발이 심한걸 모르진 않을텐데.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정말 하루종일 사라지지를 않네요.
21/12/16 18:58
전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 오미크론만 아니어도 좀 나을 텐데, 이대로 더 풀어주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니..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싱가포르 이런 데처럼 더 빡세게 가면 안 그래도 쌓인 불만 더 터질 것이고, 그렇다고 풀어주면 마냥 확진자 및 중증자, 사망자 수가 어느 정도 계속 오를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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