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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3 10:15
저런곳은 대부분 저런 분위기입니다.
가격은 절대로??? 말하면 안되고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주던가~ 아니면 계산기로 찍어서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도 저런 곳에서 몇번 구매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급제 사서 쓰고 있습니다.
21/12/03 10:15
오 슬슬 저도 핸드폰 바꿀때가 되었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크크크 신분증 맡기라고 하면 저도 흠칫 할거 같긴한데...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크크
21/12/03 10:16
띠용 묘사해주신 매장 모습이 제가 갔던 곳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전 세달 전에 바꿨는데 그때 갔을때도 보안이 너무 심해서, 한 2년 전에는 이정도까진 아니지 않았는데.. 싶었어요. 근데 세달 전에 S21은 번이는 거의 0원이었던거같은데 아닌가? 기변으로 사셨나요?
21/12/03 10:16
제가 몇년전 비슷하게 밴드 구디 오피스텔에 가서 거래해봤습니다.
뭔가 밀거래(?)하듯 저녁 한적한 오피스텔앞에서 만나서 서로 암구호 말하고 입장 한번더 확인하고... 혹시 장기 밀매현장으로 끌려가는거 아닌가... 1시간동안 나한테 연락 안오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그런 고민들을 했었죠. 오피스텔 열고 들어가기전 휴대폰은 전원 꺼달라.. 촬영해서 불법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다...등등.. 오피스텔안으로 들어가니 휴대폰 박스 엄청 쌓아두고 몇명이사 포장만 하고 있더군요. 서류작성 및 물건받고(?)나오면서 뭔 휴대폰을 이렇게 은밀하게 해야되나 하고 단통법 욕하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1/12/03 11:00
저도 구디 사거리 근처 비슷한데서 노트10 기변할때 거의 비슷한 경험 했었어요.
신도림보다 싸서 갔던건데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서 똑같이 단톡방에 1시간 이상 연락없으면 신고좀 해달라고 했던 경험이 있네요
21/12/03 10:20
나름 밝은 곳에서 했지만은 xx xx 기변 얼마에요 하면 계산기건네주면서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하고 누르고 그럼 또 이거까지 돼요 하면서 계산기 눌러서 보여주고
쓰레기법때문에 마약거래 하는거같은 기분을 다 체험해보네요
21/12/03 10:24
지금 보니 뽐뿌에 더 싼데도 있는거 같아요.
https://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phone3 요기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12/03 14:04
글만 봐서는 어떻게 컨택하는지 모르겠어서요. 다들 댓글로 쪽지달라고 하는 걸 봐서... 뽐뿌를 전혀 안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21/12/03 10:26
크크크크크 뭔가 귀엽네요
다른나라들은 마약밀거래나 불법총기류들을 그렇게 거래하는데 우리나라는 귀엽게 핸드폰 따위(?) 거래하는데 첩보전을 연상케하네요 크크크
21/12/03 10:34
일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대리점들이 휴대폰 하나에 20~30만원 혹은 그 이상을 먹는다면 저런 곳들은 거진 2~5만원으로 박리다매로 먹는 것이죠.(금액은 그냥 예시입니다.) 나름 통신사 안 라인을 타고 가져올 수 있는 보조금 루트(s21 기기값 100 / 보조금 50)가 있고, 거기서 업자들이 난 이정도 먹겠다(내가 40 먹을래 -> 기기값 90만원, 내가 20 먹어야지 기기값 70만원)하는 선에서 가격이 정해진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이렇다는게 아니라 이럴것이다라고 추정)
이제 남은 것은 통신사 홈피에가서 할부원금 즉, 기기값이 0원인것만 확인하면 되지요.(본문 보니 현금완납이신거 같아서요. 요새는 현완이 많죠)
21/12/03 12:09
대리점은 한 통신사만 취급하고 사용요금에서 수수료를 받아서 운영합니다.
판매점은 여러 대리점의 판매를 위탁받아 박리다매로 팔고 판매수수료를 받아 운영합니다. 그중에서도 특정모델 몇 개이상 개통시 추가 리베이트가 발생하면 그걸 집중적으로 파는데 그럴 경우 흔히 말하는 대란이 발생합니다. 예로 정책이 오늘안에 갤럭시 S21 30개 개통하면 추가 리베이트 1천만원이라면 판매점에서 대당 30만원씩 판매가격에 녹여도 100만원이 남겠죠. 오늘안에 팔아야하니 새벽에도 줄서서 개통하고요.
21/12/07 10:14
큰 차이는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만 발품 팔아야 하고 성가시죠.
저런 곳은 미리 가격 확인하고 딜 만들어서 가서 사오면 되거든요 (물론 중간에 폭파도 되지만요) 요즘은 그냥 자급제+알뜰 콤보로 씁니다만...분명 일반적인 경우보다 싼 건 맞습니다.
21/12/03 10:49
신분증 맡기는거 조심하셔야됩니다.
세상에 양아치들 많습니다. 저는 돈좀 더줘도 신분증 택배로 보내라는곳은 절대 안씁니다. 개통 늦어지면 보내주지도 않아요
21/12/03 10:58
이주일 전인가
저희 부장님이 휴대폰 바꾸신대서 강남역 근처에서 SKT 기기변경 Z플립3 현금완납 32만원 89요금제 6개월, 부가서비스 2개월(파손보험, 우주패스) 이렇게 해드렸는데 그 이후로 가격이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뭐 그래도 합법적지원금 보다야 싸게 샀으니
21/12/03 11:04
이거보고 바꾸시려는 분들 신분증 안맡겨도 됩니다
괜히 신분증 맡겼다가 문제 생길 일 만들지 마시고, 맡겨야 된다고 하면 다른 성지로 가세요
21/12/03 11:22
이런 후기글 보면 그저 기승전 단통법타령할 수 밖에 없죠
구매자도 불편해 판매자도 불편해 그럼 누가 이득일까...네 그분들입니다 아무튼 잘 사셔서 다행입니다
21/12/03 11:45
요즘은 카톡 검사는 안 하나요. 저 예전에 친구가 저런 곳에서 사는 거 따라갔다가 제 카톡까지 검사해야 된다길래 식겁했네요. 결국 친구 싸게 사는 거 도와준다고 보여주긴 했는데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21/12/03 11:47
폰파라치 포상금 사라져서 정책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1~5만원 좀 더 비싸도 신분증 안내고 택배나 퀵으로 편하게 받을수 있는곳 많습니다 접수도 공식사이트에서 하고요 근데 요금제 비싼거 안쓰시는분들은 사실 각종 할인받아서 자급제 폰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21/12/03 13:24
오 성지는 저런 분위기군요.
삼성폰은 임직원몰 자급제로 사전 예구 후 알뜰요금이 가장 싸다고 봤는데 성지는 가격에서 압살해버리네 덜덜
21/12/03 14:24
갤노트 8을 쓰고 있는데.... 배터리 빼고 바꿀 필요가 있나 하고 계속 고민중입니다.
폰으로 게임을 안하다보니 성능이고 뭐고 다 필요가 없어져버렸네요
21/12/03 15:59
19년도 말에 친구꺼 노트10 개통해준다고 했다가
친구가 원하는 색상,용량모델이 너무 없어서(좀 늦게 알아보러다님 ㅠㅠ) 건대,강변찍고 구디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그때도 분위기 살벌했고 아무생각없이 뽐X에 댓글남기면서 받은 해당업체 쪽지받은게 있어서 그거 증거로 개통 잘 넘어갔습니다. 하면서도 진짜 날선 분위기가 너무 짜증나서 비싸더라도 요즘은 부모님이고 형이고 걍 원하는폰 자급제 사전예약으로 사고있습니다. 사실 5g 요금제가 지금쓰는 4g 최고요금제보다 혜택이 너무 적어서 굳이 기변이나 번이로 안넘어가려는 이유도 있구요 크크(5g폰은 하려면 무조건 5g 요금제로만 개통가능함)
21/12/04 03:20
판매자도 저렴하게 박리다매 하고 싶고, 구매자도 싸게 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하는 법이 있다? 띠용. 통신사 어쩌구 짤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요. 단통법 좀 없앱시다.
21/12/05 10:59
오늘 보니
번이/기변 SK 14/34 KT 14/34 LG 14/24 정도로 뜨네요. 저는 알뜰 요금제라 자급제 사전예약으로 샀지만 확실히 높은 요금제 쓰는 분들은 성지 기다릴 만한 것 같습니다. 무료수신거부:080-15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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