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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4 13:38
이게 프리퀄+캐릭 소개 영상? 같은 느낌이라
사람들은 뭔가 기대하긴 했나보더라고요.. 딱히 작품적으로 평가할게 없는거 같은데.. (게임 캐릭터소개 영상보고 게임이 재밌다 재미없다 평가하는 느낌??) 평이 안좋은 그런..
21/07/24 13:41
재밌긴 한데 볼수록 김은희 작가 반감만 늘어나네요
아신전도 김은희 작가가 쓴건진 모르겠는데 다음시즌이 나올련지도 의문이고 시즌3가 나온다 해도 또 떡밥만 늘어놓고 그다음시즌 기대하게 만들게 하던가 아님 결말을 제대로 안내던가 할꺼 같아요. 시그널 좀 다음 시즌좀 내줘라 그렇게 끝나는 드라마가 어딨나...
21/07/25 19:07
시그널, 비숲, 나저씨 1년에 한번이상 정주행 하는데
예전엔 시즌2 기대했었지만, 이제는 그냥 명작으로 남아주길 하는 바람이 들더군요. 시즌1만큼 뽑기가 쉽지않아 보여요.
21/07/24 13:58
그냥저냥 했네요.
암튼 모른 일은 원흉은 그 음음음... 시즌2에서 변이 좀비들이 모두 사라진건지 모르겠으나 시즌3은 오리지날 좀비vs 변이 좀비 대결인가요,,,
21/07/24 15:00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몰라도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서사야 뭐 그렇다쳐도, 대사도 잘 안들리고 생사초 테스트를 대체 얼마나 어떻게 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시즌1 보면 생사초로 되살리고 여기에 물려도 좀비가 되지는 않았거든요. 그걸 “끓여먹어서” 문제가 됐던건데, 번호부락이야 뭐 죽자마자 그 어린 아신이 죄다 생사초로 해놨다고 할 수야 있는데, 주둔지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21/07/24 15:29
그보다는 그렇게 해서 물리면 즉각적으로 좀비가 되는 것은 아니었지 않았나 해서요.
물론 뭐 이승희 의원 제자 당시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부산까지 오는 내내 안깨났던건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21/07/24 15:43
저도 지인이랑 그거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돌이켜보니 물려서 전염되는 장면은 기억에 없더라구요 (혹시 제가 잘못 기억했을지도 모르지만...). 좀 오바스럽지만 아신이가 활도 쏘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되살린걸로 크크
21/07/24 15:46
막바지에 군졸한명이 새벽에 화장실다녀왔다가 죽은 옆동료들이 좀비로 변하면서 혼자 좀비에 물리는 장면에 어떻게 만든건지 나옵니다만.. (잠든 군졸들 죽이고 생사초 발라놨죠) 그리고 물려서 변하는장면도 안나오지않나요
21/07/24 15:02
아역씬이 너무 길었어요 거의 반정도 인듯
전지현이 너무 좀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캐릭터 너무 잘 어울린거 같아요 여자 연애인 중 이정도 포스 보여줄 사람이 또 있을까요
21/07/24 15:19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킹덤 세자전 또 나온다는데 킹덤3 대체 언제 나오는건지 제작들어갈거면 시즌4까지 확정해서 빨리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21/07/24 15:51
세자전이 또 나온다구요? 시즌3은 내년에 나오겠구나 했는데 그럼 기약이 없네요..
세자전 좀비는 변이의 변이 일텐데... 점점 판이 커지면 수습을 어떻게 할련지...
21/07/24 16:41
초반 첫대사 뱉은 엑스트라 연기 형편없었다에 공감합니다 크크크
저도 엄청 재밌게 봤고요. 굳이 왜 지붕에서 다 쏴죽이나 했더니 전염되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도 아니면 전염좀비 만드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해도 이상한건 아니죠. 생사초에 대해서 비밀이 있다고 했고, 그걸 가장 잘 아는게 아신이니까요.
21/07/24 16:56
너무 실망많이햇네요
연출도 촌스러운느낌이 있었고 아신이라는 캐릭터를 뎁스있게 표현하기엔 필요없더싶은 시간도 너무길고 증오가 국가단위로 발전되는 급발진도 공감이잘안되고 전염이 안되는 오리지널 생사초로 국가혼란 유도하는 연구력(?)도 이해가 안되고... 김은숙작가는 긴호흡으로 이야기푸는게 더 어울리는구나 싶엇어요
21/07/24 18:49
킹덤1, 2 너무 재밌게봤고,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 보고 엄청 기대했는데.그 기대만큼 스토리가 풀린게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21/07/24 20:29
저는 마지막 여진부락 어릴 때 살려놨었다는 그 부분 말고는
화 전체가 다 별로였습니다... 연출도 이야기 전개도... 아내는 꽤 괜찮게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평작(?)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21/07/25 09:17
연출이 조금 요즘 감성이 아니였던 것 같긴한데, 아신전만 뚝 떼어놓고 보면 확실히 평가가 낮아질 수도 있는데 시리즈를 위한 기능적인 측면은 충분히 해낸 수준은 차고 넘치게 한 것 같습니다.
21/07/25 19:36
킹덤 1,2에 비해서는 몰입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제목이 아신전이기 때문에 아신이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는 훌륭했습니다.
특히 후반 20분에서의 아신의 분노와 복수는 앞부분에서 충분한 서사가 있었기 때문에 납득이 되더군요. 그래서 킹덤 3이 기다려집니다.
21/07/25 23:43
드디어 봤네요.
인물 소개로 보면 나쁘지 않았어요. 박병은이랑 얽힌 서사가 나중에 어떻게 작용할지... 아무리 나라를 위해서라지만 너무하긴했죠. 아신이란 캐릭터에 확실한 서사를 줘서 여러가지로 입체적 표현이 가능할 거 같은데 김은희 작가와 전지현이 그걸 어떻게 풀어갈지도 기대되네요.
21/07/27 22:53
개연성이 너무 없었어요.
활쏴서 통나무를 관통하는 슈퍼 히어로급의 무력+네크로맨서 능력을 갖춘 주인공이 불구대천의 원수 강건너 여진족을 가만히 둔 채로 십몇년씩 이민족 조선군 영채 돼지우리에 살면서 밤마다 강간도 당해주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아버지도 찾고 통수맞은 사실도 알게되고 하는 과정이 도저히 감정 이입이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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