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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1:40
작년에 왜 수급 똑바로 해오지 못했냐는 얘기가 또 나올 수밖에 없겠군요.
여자친구랑 싸우면 5년전에 잘못했던 얘기부터 다시 튀어나오는 느낌으로
21/07/15 11:43
오늘 척척석사님 댓글이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그래도 정부 문제가 아니라 생산공장 문제니 지금 잠시는 늦어질지 몰라도 설비 증설 완료되면 접종속도에 탄력이 붙겠네요
21/07/15 11:46
아 그 때 잘못했던 거 언제까지 우려먹을거야 이게 내잘못이야?
?? 그래서 그때 잘했단 소리야? 아니야... 잘못했어... 괜히 누구탓이네 하면 말만 길어지니 옛날얘기 꺼낼 때마다 찌그러지는게 상책
21/07/15 13:26
이번 사례는 여자친구에게 거짓말해서 털리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일일히 사실 내가 거짓말을 한건 아니고 이렇게 이렇게 되서 불가피하게 이렇게 되었다라고 구구절절 설명하는.. 그런 상황
21/07/15 13:50
거짓말이라고 해도 좋고 잘못이라고 해도 좋은데요, 어쨌든 과거에 뭘 하나 잘못한 게 있어서 그것 때문에 그 뒤로도 계속 발목잡히는 거니까요.
그 뒤로 내가 잘못을 했든 아니면 남 때문에 내가 당했든간에 [아 니가 그때 그래가지고 그런거아냐] 로 이니시에이팅 당하면 그게 또 아예 관계없는 것도 아니고, 남때문에 그런거라 억울하다고 이번엔 내탓이 아니라고 변명해봤자 암튼 소용이 없으니 그냥 맘 편하게 뚜드려 맞으시라는.. 그런얘기..
21/07/15 11:43
일본도 6월말에 총 1억도스 들어왔지만(아직 한달 분량 재고 있음)
7월초부터 이제 추가 공급이 느려져서 7월후반부터 지자체 공급이 준다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화이자 전체 공급이 줄어 일본공급이 주는데 한국이라고 공급이 원활하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선 이소리가 7월초부터 나왔는데 맨날 한국은 공급문제 차질없다 예정대로다 앵무새처럼 이야기만 했죠 뭐 7월달 도입물량을 실제로 줄었나 보고 판단할 문제이긴하죠 50대 접종은 당장 모더나니까 당장은 상관없기도 하고요
21/07/15 11:59
모더나에서 미국에 2억개 먼저 공급해야 한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전세계 공급을 1분기 밀어버린거라.. 이걸로 욕하려면 미국을 욕해야 합니다…
21/07/15 11:52
A "빨리 안 가면 지각할 수도 있습니다. 안 가십니까?"
B "괜찮습니다. 다 계획이 있습니다. A "거봐요 지각했잖아요" B "요 사거리 공사중이더라구요. 제 탓 아님." 애초에 백신 확보를 서둘렀으면 이런 차질에 별 소리 안 나옵니다. 일찍 출발했으니까요. 근데 일찍 출발 안하냐고 할 때 괜찮다 괜찮다 하다가 중간에 무슨 일 터져서 늦어지면 별 소리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21/07/15 11:54
11월 말까지 전국민 70%접종으로 집단면역만 가능하면 중간과정이 살짝 느려지는 것 정도야...
11월말 전국민 70% 가능하죠?
21/07/15 12:00
우리는 백신 못 맞는데 너네는 백신 맞는게 배아파서 테러한다
같은 일은 없겠죠...!? 그러면 미국 성님이 친히 군대 파견해서 패러갈꺼 같습니다
21/07/15 12:01
스포츠에서도 그 당시 합리적인 판단이었고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라는 말이 나오는 말이 있지만 그 행동 한번이 평생 놀림거림이 되죠.
포틀랜드는 그걸 두번이나 해서 더더욱... 조거샘... 듀거오... 국내에서도 류거나 류거이 같은 사례도 있고
21/07/15 12:03
접종센터 백신 접종하는 공보의입니다.
백신이야 당연히 모자랄거였고, 이미 모자란거 탓해봤자 뭐하겠습니까만은 어차피 모자랄 백신가지고 접종룔로 홍보좀 해보겠다고 영끌해서 백신접종했던게 열이 받습니다. 백신 관련 얘기나올때마다 중복이긴 하지만, 애초에 백신 부족할거였고, 부족할거 알았으면 인정하고 긴플랜을 세워서 백신 접종을 했어야하고 교차접종에 관련 데이터가 없던 시절에, 백신수급 생각않고 2차접종치까지 당겨다가 1차접종률 끌여올렸던것도 욕먹어 마땅합니다. 다행히 교차접종에 대해서 다른 나라들고 시행하고 있어서,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접종 예진할때 물어보는분들에게 항상 백신은 중증화 방지율이 중요한거니 중국꺼 빼고는 종류 상관없이 다 괜찮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하지만, 교차접종에 대해서는 사실 괜찮냐고 질문하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한참 고민도 하긴 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접종하시는분들, 적당히 들려오는 얘기들 들어보면 결국 다 실적입니다. 2차접종률은 어차피 올릴수가 없으니, 1차접종률이라도 수치를 올려서 홍보에 사용하자는 생각으로 이러는게 다 들려오고 느껴집니다. 방송에서도 2차접종률은 최대한 언급자제하고, 1차접종률만 홍보하더군요. 위에서 상황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백신 들어오면 최대한 빨리 소비해서 접종률을 올려라'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그에 따라서 그냥 되는대로 사람들 소집해서 백신 맞게 하고, 필요한 인력들 강제로 차출해서 (공보의 뿐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혼란을 가중시키고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게 맞나, 원래 이런건가 라고 생각을 하다가 요즘엔 그냥 공공기관같은곳에선 이렇게 돌아갈수밖에 없나보다~ 하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백신접종하는거 우리들이 해야하고, 맞는분들 잘해드리면 좋긴한데 위에서 의료적인 것에 대해서 무지한사람들이 행적적마인드(접종률 높여서 홍보해야지~)로 지시하고 있는걸 생각하니 열이 받을때가 많아요
21/07/15 12:11
일본과 비교했을때 1차 접종률 차이는 일본이 역전했어도 0.06%차이 일본 우세인데 2차 접종률은 7% 차이나니까 지연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뭔가 다른 사정이 있는걸지도 몰라서 흠..
21/07/15 12:23
1차접종 받자마자 그날 바로 2차 접종 스케쥴이 확정되어 안내를 받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상반기는 AZ위주였고 AZ 백신 2차접종 간격이12주정도로 다른백신의 8주와 달리 한달정도 차이난다는거겠죠. 이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21/07/15 12:26
3월달 말쯤에 2차 접종분 비축양을 1차로 돌렸다는 뉴스를 보면 일단 1차만이라도 늘릴려는 것 같고 az가 12주로 된것도 있고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21/07/15 12:29
애초에 미미했던 분량인 3월달분은 지금까지 보면 물량 차질이 없습니다. 12주는 제약회사의 권고사항안인데, 12주로 하고 오히려 맞는사람이 늘리는건 좋은 선택지라 보구요.
21/07/15 12:39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6_0001397054&cID=10201&pID=10200
김 반장은 2차 접종분을 당겨 사용한 후 백신이 도입되지 않을 경우 다른 백신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교차 접종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며 염두한 적 없습니다.
21/07/15 15:03
애초에 초기에는 교차접종 언급도 없었고, 교차접종에 관한 데이터도 있을수 없는 상황이었구요
그 상태에서 세계 최초로 교차접종을 염두에 두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의학에 대해 무지한거라고 설명될듯합니다. 언급했지만, 다행히 교차접종이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좋은거구요. 백신 접종을 이렇게 운빨로 하는게 어딨습니까?
21/07/15 15:07
애초부터라는건 5월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5월부터 본격적인 대량접종이 시작되었고, 그때 후반 물량 알아보면서 놓는다고했었는데 당시에도 2회차분을 1회차로 무리하게 돌리지 않겠다고 한거였죠. 하물며, 근데 무슨기준으로 무리하게 1회차분을 몰빵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소스 좀 밝힐수있을까요? 지금도 1회차 맞으면 바로 2회차 스케쥴이 배정되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2회차를 못맞아서 난리난 상황인건가요?
21/07/15 16:37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6_0001397054&cID=10201&pID=10200
정부는 1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2차 접종에 쓰일 백신 일부를 1차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 등록 2021-04-06 15:00:34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21051421525 백신 2차 접종 시작…"화이자 선택 `교차접종` 안 돼" 정부는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라면 동일한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도록 하고, 개인의 선호에 따라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때 화이자 백신을 선택하는 등의 `교차 접종`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입력2021.05.14 06:56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085034 정 단장은 “동일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백신 공급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교차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며 “일정이 지연되는 것보다는 교차접종으로 진행하는 게 효과나 안전성에서 적절하겠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 입력 2021.06.1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605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7월에는 동일백신 2차접종 12.1만명, 교차접종 95.2만명으로 교차접종 대상이 더 많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이 충분해지는 8~9월에는 50세 이상 768.2만에 대해선 동일백신으로 접종하고, 50세 미만 66.3만명에 대해서만 교차접종을 할 방침이다. 지금 50세 이상 교차접종은 정부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2차접종 물량이 부족해서 하는 겁니다. 물량이 부족한건 도입 일정 믿고 2회차분을 덜 남겨놨는데 6월에 들어오기로한 az가 펑크나서 그렇고 따라서 7월만 교차접종하고 수급 정상화 되는 8~9월은 동일접종으로 하는 건데 만약 교차 접종 임상에 문제가 있었으면 난리가 좀 나겠죠. 별개로 50세 미만은 az 안전성 문제로 앞으로도 교차접종 하기로 결정했는데 이건 물론 실책이 아니고요.
21/07/15 16:50
결과적으로 2차회분은 고려하여 1차회분으로 돌렸다라는거군요. 현재로써도 2차회분에 대한 이슈는 없는거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교차접종이 가능하니까 그 부분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1차로 돌리게 된다고 봐야하는거겠구요. 지금 시점으로 현재 2150만회분 백신이 국내에 배송이 완료된터라 2회분까지는 이미 고려된것같습니다.
21/07/15 12:10
음... 영끌해서 백신접종 초반에 최대한 많이 땡긴게 정말로 100% 홍보때문인가요? 1차접종률이라도 올려놓는게 코로나 방역상 유리하기 때문은 아닌가요? 실제로 60대 이상 1차접종 완료시켜놓은게 지금 웨이브에서 효과를 꽤 보고있지않나요?
'백신을 빨리 소비해서 접종률을 올려라' 고 지시한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 그냥 줄리엣님이 백신 접종률 올리는건 무조건 홍보를 위해서라고만 생각하기 떄문은 아니신가요? 국가가 보건정책상 1차 접종률을 빨리 올리는게 더낫다고 판단하는게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 얘기를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부족할거 알았으면서' '백신수급 생각않고 2차 접종치까지 당겨다가 1차 접종률 끌어올렸던거' 이것은 사실 왜곡 아닐까요. 원래 수급계획상 감당 가능한 선에서 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코백스 물량이 막판에 연기되면서 비게 된 것으로 알고있거든요.
21/07/15 12:39
수급 차질에 따른 PLAN B(교차접종)를 사전에 설명하지 않은 상태(할 수도 없었겠죠 당시엔 데이터가 없었으니)에서 수급 문제없다만 반복했고, PLAN B 실행 시점에서도 사과나 일이 돌아간 경위에 대한 설명/설득 없이 교차접종 문제 없다만 반복하는데 신뢰가 생기는게 기적 같습니다.
홍보 때문이라고 하는건 뇌피셜일 수 있는데 이미 신뢰를 한참 잃어서 나오는 얘기들이죠.
21/07/15 15:00
접종률을 땡기려고 해도 2차분 확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2차 접종분은 알아서 될대로 되라 식으로 하고 땡겨서 한건데요
당연히 1차 접종률을 빨리 올리는게 낫지만, 무리하게 하다가 1차 접종한 사람이 2차 접종 딜레이 되는 상황이 오면 그게 더 멍청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수급현황 공개 못하는것만 봐도 백신수급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한건데요. 확실하게 확보가 된게 아니라면 부족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거고, 그게 부족할수도 있다는걸 인지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1/07/15 12:11
저는 정부의 발표로 미루어볼때 아무리봐도 20-40대 일반접종은 8월부터, 아무리 늦어도 9월엔 1차접종 가능할것같은데... 혹시 말씀의 근거는 어떤게있나요?
21/07/15 12:13
얀센 노바백스까지 포함하면 연내에 들어오는게 2억회분에 가깝습니다..
이건 무슨 근거인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연말에는 남아서 부스터샷을 맞느니, 제3국에 원조를 하느니 하고 있을것 같은데..
21/07/15 12:35
제가 몇번 썼는데, 2030이 올해안에 백신을 못 맞는 상황이면, 2030이 올해 백신을 못 맞는게 문제가 안됩니다. 진짜로 2030이 올해 백신을 못 맞으려면, 화이자 모더나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서 전량폐기 되던가, 코로나가 또 변이해서 기존의 백신이 쓸모없어 지던가 하는 상황 뿐입니다.
한국이 아무리 못나고 현 정부가 아무리 못나도 한국은 OECD말석에는 낍니다. 협상력도 그 정도는 되구요. 거기다가 지금도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생산국입니다. 진짜 문제면 수출 통제하겠죠. 문재인 정부가 최악으로 무능하다고 쳐도 연말에는 미국 유럽 일본이 코로나 접종이 거의 완료 될건데, 그 다음에 생산되는 코로나 백신이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한국이 아프리카 보다도 백신이 후순위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21/07/15 12:45
아무래도 한국이 백신 기준이 엄격한 편이라 2030이 맞을 수 있는게 화이자, 모더나 밖에 없어서 젊은 사람들이 후순위로 밀린감이 있죠.
얀센은 50대 이하 여성은 못 맞고, 해외에선 20대 이상 남성에 권장하는데 우리나라는 좀 더 보수적으로 30대 이상 남성으로 대상을 정했죠. 아스트라제네카는 30대 이상으로 잡다가 얼마전 50대로 올려서 뒷말이 좀 나왔구요. 그래도 전 최대한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연말까지 20,30대도 맞고 싶은 사람은 다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화딱지가 나서 못 견딜거 같거든요
21/07/15 12:16
기사를 읽었는데 좀 애매하네요. 기사에서도 '한편 정부는~'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정부의 입장과 기본적으로 배치되어있는 기사이고, 기사에서 말하는 내용을 설마 정부에서 파악하지 못하고 말한걸까 싶기도하고...
기사에 나온 관계자 워딩은 화이자 관계자: [국내 공급 물량 감소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 [“한국과 기존 계약에 차질이 없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은경 청장: [“모더나 백신이 3분기 중에는 50대가 1·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규모로 공급될 것”]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백신 수급이 안정화되지 않는 한 일정은 계속 밀릴 가능성이 있다”] -> 정은경 청장은 [“50대 접종이 끝나야 40대 접종이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 보건복지부 관계자 [“화이자와 협의한 물량은 협의한 대로 들어오고 있다”] [“이스라엘과 화이자 교환 협정을 맺은 것도 화이자 공급 물량이 줄어든 것과 무관하다”] [“아스트라제네카(AZ) 이번 달 국내 공급 물량을 두고 계속 협의 중에 있다] 이렇게만 보면 별일이 아닌데 나머지 큰일이라는 뉘앙스는 다 기자의 의견이라서.. 그냥 이악물고 워스트케이스를 바라거나 현 상황을 가장 안좋게 해석하고자 한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21/07/15 12:42
개인 입장에선 내 혈관에 주사바늘이 들어오기 전까진 없는 백신이나 마찬가지죠.
계약했으니 언젠가 오기야오겠지만 빨리 오길 바라는 사람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21/07/15 13:02
들어올 예정이고 최근에 50세 이상만 접종으로 기준이 바꼈습니다.
교차 접종은 현재로서는 전면 도입이 아니라, 1차로 az 맞았는데 50세 미만인 경우와 az물량 없어서 못맞는 경우로 한정입니다.
21/07/15 13:09
애초에 계획부터 50대 백신은 모두 모더나이고, 50대 예약이 중단 및 재개된 것은 모더나 물량이 부족해서라면 모르겠는데 기사에서는 화이자 백신 공급차질을 얘기합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서로 교묘하게 연결시키고 있죠. 아직까지 화이자에서 물량이 계약대로 안들어온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오늘 총리는 7월말까지 남은 723만도즈 이상없이 들어온다고 본인이 책임지겠다고도 했으니 기사에서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72520
21/07/15 13:18
그나저나 [조선일보 + 단독] 이었네요.
~~ 얘기가 나온다. ~~ 크게 줄었다고 한다. ~~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 관측이 나온다. ~~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약속한 백신 공급 물량을 다 채울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라고 했다. [화이자 관계자는 국내 공급 물량 감소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 백신 늦게 받는 상황인건 팩트겠지만 이런식의 기사를 언제까지 봐야하는건지...
21/07/15 14:27
과거 기사 나온 것들을 생각해보면 결국 이런저런 말들 많았지만 확정발표난 이후부터는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보이는데요.
수량 관련한 것은 기사에 있는 담백한 문구만 보거나 질병청 브리핑을 보고 판단하는 게 맞는 듯 합니다.
21/07/15 15:50
내일부터 8월까지 백신 3천500만회분 공급…9월엔 4천200만회분(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2527811 연합뉴스 8월 말, 9월 말에...이 기사대로 안 되면...편하게 까시면 될 거 같아요...
21/07/15 16:5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2527811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도착한 화이자 백신 79만9천회분(39만9천500명분)을 포함해 이날까지 총 2천150만회분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 이미 도입 완료 됐답니다.
21/07/15 19:39
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신 물량은 당초 계획에 따라 7월 말까지 전량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에 이어 8월에는 약 2천700만회분, 9월에는 약 4천200만회분의 백신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백 팀장은 내달 말까지 예정된 백신 도입 물량에 대해 "제약사와 협의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 반나절이나 하루쯤 지나면 아닌데? 하는 기사가 나오는군요 그럼 뭐.. 반나절쯤은 뚜드려 맞아도 걍 옛날에 잘못했으니 당하나보다 하고 억울하겠지만 탱킹해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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