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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12:39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0116800530
정부에서 다 예측한걸 정은경만 못했다는 이야긴가요? 야 이거 정은경 청장을 이렇게 버리나요.
21/07/14 12:41
문재인씨만큼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인간은 없을듯 하네요.
방역전문가조차 곡학아세하는 인간을 뽑고 이런사태가 나도 감싸기 급급한게 참 좀스러운 인간인듯
21/07/14 12:5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785752
["화이자 모더나 처음 써본 방식, 좀 더 불안감"…기모란 발언 사실 맞나 [팩트체크] 2021.04.27 차 관련 이야기는 모르겠고 작년에 mRNA 백신이 별거 아니라는식의 발언들을 한건 사실인가보네요. = 화이자는 지난해 11월 9일(현지시간)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김어준 진행자는 이 소식을 전하며 "뉴스가 앞서가는 면이 있는 거네요"]라고 말하자, [기 기획관은 "그렇다. 일부러 회사에서 발표한 것이다. 연구팀이 발표한 게 아니고"]라고 답했다. 김씨가 "일종의 주가를 띄우는 뉴스"라고 평하자 [기 기획관은 "그런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1/07/14 12:51
https://news.nate.com/view/20210714n10131
[靑박수현 "정은경 의견 무시? 전혀 사실 아니다"] [◆ 박수현> 그렇습니다. 그런 것이 따로 따로 이런 것들을 보고를 받거나 하다 보면 그것이 효율적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어떤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아니라 그런 컨트롤타워를 하는 각 정부의 기구들, 이런 기구들과 청와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청와대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가교역할이지 그런 어떤 부서들을 통제하고 컨트롤하는 그런 역할이 아닙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04411 ["기모란에 방역 대응 밀렸나" 책임론 묻자, 정은경 답은]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야당에서 기 방역기획관의 책임론 이야기를 하는데 책임이 있냐’고 묻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정 청장은 “방역 대응에서 목소리가 밀렸다는 보도가 있다”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전혀 그렇지 않다. 질병청과 부처가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 체계 아래에서 모든 의사 결정과 대응을 하고 있다”도 답했다. ‘소신껏 방역 대응하고 있는 거냐’는 질의에는 “소신껏 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21/07/14 12:53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94935.html
청와대 이번에도…“우린 컨트롤타워 아니다” 한겨레/[2015-06-08 14:14] 6년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었는데 어째 달라진건 없네요?
21/07/14 13:03
방역실패가 기모란 탓이라고 하기에 기모란이 컨트롤타워가 아니라 책임은 정부당국에 있다고 답한것인데
이게 청와대 컨트롤타워 아니다라고 말한거랑 같다고 보시는 건가요?
21/07/14 13:15
방역의 기획과 집행은 청와대가 위에서 시키는 시스템이 아니다. 방역 전문가 의견을 가장 우선시해서 듣고 있다.
>>박수석 발언보면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라고 하지 않습니다. 방역당국이 방역을 책임지고 기씨는 청와대와 방역당국을 연결한다는 늬앙스네요
21/07/14 13:05
주제별로 질문 받기로 했는데 방역 세션에 방역 질문 하나도 못하고 엉뚱한 질문만 하니까 방역 질문하라고 한 얘기 아닌가요?
방역관련해서 정부비판하는 기사는 주구장창 써대던 기자들이 정작 방역 질문하세요 하니까 질문 못하는 수준이 참 암담했죠. 질문도 누가 정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못하는 기자는...
21/07/14 13:00
방역도 외교랑 같은 꼴 되는거죠 뭐...정은이 만났다도르 확진자 틀어막았다도르였는데 확진자보다 언제 락다운이 풀리냐로 메타가 변했고 메타적응이 안되니 쳐맞을수밖에...
21/07/14 13:00
손 놓고 있지 말고 할 거 없으면 하늘에 제사라도 지내시든가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중간에서 임금만 홀랑 빼먹는 정책 중개업자 아닌가요.
21/07/14 13:01
방역과 경제 둘 다 잡을 수 없는건 이해하는데 너네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_-...
그냥 코로나 사태가 너무 오래가서 힘든거 안다 조금만 버텨달라 같은 상투적인 말이나 하지 왜 사서 욕을 먹을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1/07/14 13:02
유행하기 전에 미리 말한게 아니라 유행하고 나서 '알고 있었다고' 라고 말하는건,
주식에서도 극혐하는 '~라고 했지~'라는 인간들과 똑같네요. 오르고 나서 오를거라고 했지~ 사라고 했지~ 떨어지고 나서 팔라고 했지~ 이딴 말 누가 못합니까. 아 그런데 그런 말을 하는게 청와대라니... 한숨
21/07/14 13:02
이런게 바로 문재인이 지지율이 잘 나오는 이유인거라 봐요. 문재인 본인이 대선 후보시절 재난 컨트롤타워는 청와대라 했음에도 말을 바꾸잖아요.
확진자가 폭증하는 지금 컨트롤타워가 청와대라고 말하면 문재인에게도 책임이 가거든요. 문재인은 실패할 수 없는 대통령입니다.
21/07/14 13:13
2022년 3월 9일이 다음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그때까지 코로나 시즌이 종료될 일은 없어보여서 방역을 내려놔서 지지율 폭망하는 일은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내려간다면 다른 이슈들로 내려갈테구요.
21/07/14 17:00
요즘 같아서는 일부러 그때쯤으로 집단면역 시점 맞춰서 지지율 끌어올리려는 건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의심이 들 정도네요.. 저도 어처구니없는 생각이란 건 아는데 지지율과 표에 이 정도로 집착하는 정부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 싶은 생각이...
21/07/14 13:05
현 정권이 대한민국을 (정말 물리적으로) 파괴하더라도 그건 다 적폐청산을 위한 정화라면서 무적권 실드를 칠 사람들이 널렸는데, 그들을 믿고 당당하게 뚜벅뚜벅 행동하는거죠.
21/07/14 13:11
이거 진짜 실제발언 맞나요?? 가불기니 뭐니 이런걸 떠나서 아예 할말이 아닌데... 면피성발언도 아니고 그냥 나는 멍청하고 무능하고 책임감도 없다고 직접 떠드는꼴인데 너무 어이없어서 믿어지지가 않네요.
21/07/14 13:14
https://news.nate.com/view/20210714n10131
[靑박수현 "정은경 의견 무시? 전혀 사실 아니다"] [◆ 박수현> 그렇습니다. 그런 것이 따로 따로 이런 것들을 보고를 받거나 하다 보면 그것이 효율적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어떤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아니라 그런 컨트롤타워를 하는 각 정부의 기구들, 이런 기구들과 청와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청와대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가교역할이지 그런 어떤 부서들을 통제하고 컨트롤하는 그런 역할이 아닙니다.]
21/07/14 13:12
저 사람이 임명되었을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긴다라는 워딩이나 그런 의미가 없으면 기모란씨가 방역 컨트롤 타워가 아니란 말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그 뒤에 4차 대유행 예견했다 같은 게 좀 어이없어 보이긴 하네요.
21/07/14 13:21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재난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가 아니란 말도 있는데(박근혜정부 겨냥), 중대한 재난의 컨트롤타워는 청와대이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05172?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hotclick2_daum&utm_content=210714
21/07/14 13:37
그냥 건조하게 들으면 확산세가 있을 것이라는 건 예상했지만 경제적 문제 때문에 거리두기 완화를 추진했고, 이렇게까지 심하게 폭증할 줄은 몰랐다. 정도로 들리긴 하네요.
근데 그러면 상황파악을 잘못한 건 맞지 않나 싶고..
21/07/14 13:45
뭐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이야 했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이 죽기 일보직전이니 방역 역량을 믿고 풀었는데 이 꼴이 날 줄은 몰랐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겠죠.
다만 결정을 했다면 책임도 져야 할 텐데요.
21/07/14 14:12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모란 신임방역기획관은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 방역 대책마련과 국민들의 코로나19 이해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방역 정책 및 방역 조치를 전담하기 위해 신설되는 방역기획관실의 첫 비서관으로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716 전담이 뭔지 모르는것인가..
21/07/14 15:04
음 당연히 확진자 증가에 따른 비난에 정은경 커버 쳐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댓글에서 알고 올려봤네요. 어지간하면 정치쪽에 댓글 안 달려고 하는데 제정신인가...
21/07/14 15:12
방역 실패야 자영업자 죽는다고 거리두기 풀때부터 대충 알긴 알았겠지만 이럴거 알고 있었으면 백신이나 좀 구하고 입을 털지
근데 지지율은 왜 오를까요 +요인은 아무리 봐도 안보이고 죄다 마이너스요인인데
21/07/14 17:23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20
[데일리 오피니언 제452호(2021년 6월 3주)] 한달전꺼긴 한데 추세가 엄청 바뀌진 않았을거라 보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 [코로나19 대처 28%] [외교/국제 관계 27%] 모름/응답거절 1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6%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 [부동산 정책 26%]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11%] 모름/응답거절 9% 코로나19 대처 미흡 7% 이렇다고 합니다.
21/07/14 15:59
맞는 말이죠. 처맞는말..
뭐 다르게 생각하면 소위 헬조선으로 불리던 시절 야당의 유일한 희망이자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지로 이끄실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완전무결한 영웅으로 간주되셨던 분의 위대한 말씀을 국민에게 상기시키고자 저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진정한 컨트롤타워인 청와대의 문재인이 어디갔어? 라고 국민들이 외쳐주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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