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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13:15
전 썸네일만 좀 어떻게 했으면싶습니다.
한참 정치인싸볼때 분명 내용은 양쪽 다 의견 들어주면서 대등하게 다루는데 썸네일만 너무 자극적이여서 그랬습니다.
21/07/14 13:27
진짜 mbc 저렇게 내보내나 봤는데 유투브 뉴스는 아니고 라디오군요 편집자를 유튜브에서 구했나 크크 예전 그 자극적인 메인있던 가판대 잡지 생각나네요
21/07/14 13:39
엠비씨 침착맨 나오는 유튜브 예능같은건 재밌던데 뉴스는 진짜... 정치성향 이전에 국뽕튜브나 틀튜브 썸네일같아서 클릭하기가 싫습니다.
21/07/14 13:44
이번 정권 들어서 가장 돋보이는 두 언론매체가 MBC랑 한거례죠.
네이버 정치기사란 들어가서 볼때 제목이 뭔가 친정부 찌라시스럽다 싶어서 확인해 보면 저 두 매체중 하나더군요. 안그래도 요번에 한거례 출신 흑석선생께서 경찰 사칭 옹호하다가 자폭해 주셨거도 하구요.
21/07/14 13:46
[김 의원은 12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관련 사건에 대해 사회자와 대화를 나누며 “(MBC) 기자가 수사권이 없으니까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김 의원은 이어 “저희들, 나이가 든 기자 출신들은 사실 굉장히 흔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사회자가 “흔하다는 말씀은… 이것도 일종의 사칭인데요”라고 하자, 김 의원은 “그렇죠. 흔한 일이었다”며 “아마 제 나이 또래에서는 한두 번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는 전화를 받는 사람들이 전화번호가 뜨니까 상대방이 경찰이 한 것처럼 믿게 하려고 경찰서의 경비 전화를 사용한 경우도 많았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세월이 흘렀으니 기준과 잣대가 달라졌고, 그런 시대 변화에 맞춰서 잘못한 것은 맞는데 윤 전 총장이 이걸 고발한 것은 전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겨우 검증이 시작인데, 윤 전 총장이 벌써부터 기자들의 입을 막으려는 것인가. 아니면 벌써부터 겁을 먹은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동년배 기자들 억울할거같은데;;
21/07/14 13:48
그들의 마인드셋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나는 정의로운 일을 하기 위해 탈법했을 뿐이니, 잘못 없다.] '법치'라는 단어가 뇌속에서 비어져 계신 분들이죠.
21/07/14 14:02
MBC가 현재 여당 입장에 가까운 언론사이긴 한데 언론사가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단 뉴스를 올리는게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다른데는 어떤가 싶어서 KBS, MBC, SBS, 조선일보 4사 유튜브에서 회사명+뉴스로 검색해서 들어간후 윤석열, 문재인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윤석열 검색] https://www.youtube.com/c/newskbs/search?query=%EC%9C%A4%EC%84%9D%EC%97%B4 https://www.youtube.com/c/MBCNEWS11/search?query=%EC%9C%A4%EC%84%9D%EC%97%B4 https://www.youtube.com/sbs8news/search?query=%EC%9C%A4%EC%84%9D%EC%97%B4 https://www.youtube.com/user/tvchosun01/search?query=%EC%9C%A4%EC%84%9D%EC%97%B4 [문재인 검색] https://www.youtube.com/c/newskbs/search?query=%EB%AC%B8%EC%9E%AC%EC%9D%B8 https://www.youtube.com/c/MBCNEWS11/search?query=%EB%AC%B8%EC%9E%AC%EC%9D%B8 https://www.youtube.com/sbs8news/search?query=%EB%AC%B8%EC%9E%AC%EC%9D%B8 https://www.youtube.com/user/tvchosun01/search?query=%EB%AC%B8%EC%9E%AC%EC%9D%B8 뉴스로 검색했을 때의 썸네일 수준은 비슷비슷하고, 문재인 검색 티비조선은 예상대로네요 본문에 MBC 라디오가 나와있어서 검색해보니 여긴 MBC 뉴스 대비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07/14 14:16
뉴스들 쭉 보시면 MBC가 언론사들중 유독 친정부 반야당인건 명확합니다
쭉 봐온 바로는 MBC는 모두가 욕하는 부동산 정책도 정부가 하면 무조건 다 옹호 하는 스탠스 같더군요
21/07/14 14:17
여당은 MBC, 야당은 티비조선으로 대표되는 극과 극 언론이죠
그리고 위에 링크글 남긴 이유는 다른데서는 썸네일을 어떻게 표시하는가가 궁금해서였습니다
21/07/14 14:18
유구한 전통 아닙니까 크크 보수 정권 때는 보수 정권의 개 노릇 하고, 진보 정권 때는 진보 정권의 개 노릇 하고
내년 대선이 될지 6년 뒤 대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정권이 바뀌면 또 바뀐 정권의 개 노릇 하고 있겠지요
21/07/14 14:25
이것도 어찌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가 싶은데, 종편들이 찌라시화 되는건 '걔들은 원래 그러니까' 라고 익스큐즈 해주더라구요.
같은 잣대를 좀 들이밀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걔들도 나름 언론이름 달고 있거든요.
21/07/14 14:35
같은 잣대로 보자고 하는 소리잖아요. 조중동이 욕먹은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mbc는 욕 안먹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mbc도 언론 이름 달고 있어요......
21/07/14 14:37
친여 언론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평가하고, 찬야 언론에 대해서는 원래 그러니까 한마디 하고 더 언급도 없죠
제가 볼 땐 둘 다 문제인데 말입니다 저놈은 원래 나쁜놈이니까 하고 넘어가면 나쁜놈만 개이득이고 더 열심히 똥을 뿌리죠
21/07/15 10:50
이럴 거면 왜 파업을 했냐가 포인트 아닌가요? 저놈도 나쁘다는 건 논점 일탈 같습니다만. 게네들도 공정 보도 운운하며 파업하면 웃음벨이겠죠. 설마 MBC처럼 얼굴이 두껍지 않으면 그런 인면수심 짓은 따라 하지 않겠지만.
21/07/14 14:51
종편과 지상파에 다른 잣대를 들이대야하는건 당연하지 않은가 싶은데요...
거기다 공정보도 운운해서 파업한 전력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종편방송이 찌라시인것과, mbc 스스로 종편 급으로 내려오겠다는거랑은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07/14 14:40
배현진 mbc 현직시절에 양치대첩 사건? 그때 부역자로 욕먹었던거 같은데
부역자 쳐내고 김재철(mbc 근속 20년 낙하산) 쳐내고 공정한 언론으로 거듭났겠죠?
21/07/14 14:41
중국집 배달하는 분께 메뉴가 뭐냐고 묻는 것에 그렇게 열성적인 기자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기자들 수준이 그런것 같고요. 기자들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려면 기사로 말해야 명분이 설 것 입니다. 최근에는 이준석이 막말대잔치를 많이 해서 국힘 내부에서도 조심하라 할 정도이고 윤석열도 본인 가족 관련 검증이 시작되다보니 썸네일이 저렇게 쌓이는 군요.
21/07/14 15:05
죄송한데 지금 쓰신 내용이랑 썸네일이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지상파가 한쪽에 편향된 내용을 계속 쓴다는걸 비판하는 게시글인데 쓰신 내용은 솔직히 말해 전혀 관련이 없는거 같아서요
21/07/14 15:18
보도야 최근에 이슈되는 내용들이 다루어지겠죠. 최근 이슈가 이준석 막말대잔치와 윤석열에 대한 검증이라서 썸네일이 편향적으로 보이는게 아닐까라는 의견입니다.
21/07/14 15:25
일단 편향적으로 보이는게 아닌가 의견을 제시하셨는데
[이준석 막말대잔치] 이렇게 적으시면 당연히 다른 상대방에서는 댓글 작성자가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아닐까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막말대잔치라고 볼 수 있지만, 누군가는 사이다 발언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글 작성자 의견도 그렇지만 MBC 공영방송의 편향성 문제에 대한 게시글 입니다. 이준석 발언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검증도 마찬가지에요. 윤석열 후보만 나오는게 아닌 다른 후보들도 나오기 때문에 한쪽만 계속하여 글이 올라오면 당연히 편향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만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21/07/14 15:39
썸네일 모아둔 이미지를 보고 편향적이라고 판단한 글이고 해당 썸네일에 윤석열과 이준석이 나와 있어서 최근 이슈가 된 두사람이라서 썸네일이 저렇게 쌓여있는 것같다고 의견 제시한 것 입니다. 제가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맞고 세상사 모든일에 공정하게 본다는게 가능하긴 할까요?
21/07/14 17:18
네 웃웃님은 편향적으로 보든말든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공영방송은 그러면 안되죠 그걸 지적하는 글이 지금 게시글이고요 지금 타 대통령후보들도 이슈는 넘쳐나거든요 당장 우파유튭만 봐도 그 두 후보로 때돈을 법니다. 대통령후보인 이상 이슈는 마르지 않아요
21/07/14 18:23
이준석 막말대잔치라고 적으면 다른 상대방이 저를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신다 하셔서 저에게 편향적으로 작성하지 말라는 의도로 읽었네요. 그런대 그렇게 보든말든 상관없다고 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21/07/14 16:10
현재의 모습이 추하긴 한데, 딱히 이번만 그런게 아니라는 점이 MBC의 놀라운 점이죠.
편의상 좌파우파 구분을 활용하자면, 우파 정부 때는 우파정부의 충실한 딱까리가 되고 좌파 정부 때는 좌파정부의 딱까리가 되는 것 그것이 MBC가 밟아온 길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진정한 중도 언론일지도....? 단기 5년이 아니라 역사의 장구한 흐름을 보고 덧셈뺄셈 해보면 가운데임!!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현대사회에서 공영방송이란 존재의 의미를 되묻게 하는 방송사인데, 차기 정부에서는 그냥 민영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에서 알아서 살아남든 알아서 죽든 간에 공영성에 기여하는 게 없는 수준의 방송사이니 어찌 되든 간에 전혀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
21/07/15 02:02
정권에 따라 성향이 바뀌는건 그러려니 하지만, 그 폭이 점점 커지는게 굉장히 우려되는 점이네요. 이건 조직의 구조나 구성원의 자질 때문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인해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여기에 공영방송이 가지게 되는 족쇄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도 뒤쳐져서 자생력이 점점 떨어지니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선거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든 해결되지 않을 거 같아요.
결국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제는 MBC를 시장으로 보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공영방송이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건 KBS와 EBS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21/07/15 08:47
MBC라디오 딴 건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성향을 떠나서도 시선집중 좀 심한것 같아요. 도대체 윤석열 얘기만 주구장창 언제까지 할건지 원. 본문에서 집어주신 것처럼 성향이 문제가 있는 것을 넘어서 주구장창 윤석열이 안되는 이유만 떠들어서 방송으로서도 물려요. 뉴스공장이 치우쳐 있긴 하지만 이 정도로 한 주제에만 몰입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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