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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09:42
윤석열이 낙마하면 이재명이 더 오를꺼 같네요. 개인적으론 두 후보 지지층이 차이점보단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재명도 윤석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삼가는 느낌이네요. 나중에 흡수해야하니깐
21/07/14 09:47
윤석열은 왜 인기가 좋은건가요? 문정부+추미애에 대항하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준건 알겠는데, 대통령이 곧고 강직하면 끝인 자리가 아닌데 왜일까요...
21/07/14 09:59
1. 문재인(현 정부)가 가장 싫어함(혹은 그런 것으로 보임)
2.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현 정부)를 가장 혼내줄 것(처럼 보임) 3. (단순히 검증이 안되었을 뿐이라는 말도 있지만)야권 후보들 중에 가장 흠결이 없음 대충 이 정도죠.... 그냥 '나는 문재인(현 정권)이 싫어!!!! 어떻게든 문재인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 문재인을 가장 혼내줄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후보일 뿐이라고 봐야.....
21/07/14 10:02
말씀하신 부분, 특히 1,2번은 아마 별로 신경안쓸걸요
나중에 대통령되서 문재인정부와 반대되는 정책을 펼치는게중요한거지, 전대통령 신분인 문재인에게 칼질을 하든말든 그게 내 생활에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1/07/14 10:06
윤석열이 막 대선후보로 떠오르던 시기(추미애가 난리치던)에 pgr 자게 정치글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문재인과 민주당은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게 무섭긴 한가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감방으로 가야될 사람들 한둘이 아닐텐데 무서울만도 하죠'이런 댓글들이 수두룩한데요 뭐.... 물론 말씀하신대로 건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그냥 문재인 엿먹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지지하던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21/07/14 10:11
그분들도 결국은 문재인의 정책(마구잡이식 검찰개혁)이 싫어서 그런 댓글을 단 거지, 문재인이 내 여친 뺏어간 연적도 아닌데 문재인 개인을 심판해달라는 목적으로만 윤석열을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윤석열이 나가리되면 다른 보수후보를 찾지(그게 홍준표면 고민 좀 할듯;;), 정책적 측면에서 문재인 매운맛이 확실한 이재명에게 가지는 않을거에요 한번 다 불태우고 다같이 망하자는 심리가 아닌 이상..
21/07/14 09:48
좀 과장해서 윤석열 지지율의 80프로 이상은 그냥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사람들일 뿐이에요 윤석열 개인지지자는 한톨도 안됩니다 될거같은 경주마라 몰렸던거지 아니다 싶으면 한순간에 사라질 지지율이에요
전 윤석열이 뭘믿고 아직도 혼자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예상컨데 지지율 믿고 버티다 국힘후보와 외부 단일화 시도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21/07/14 09:51
좀 길게 끌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친구들과 내기에 반기문(3주)보다 길게 간다에 걸었는데..
아무래도 내기에서 질 것 같은 느낌이.....
21/07/14 09:51
양자 대결에서 이 정도 결과가 나온다는건 이 정부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군요. 피지알 내에서만 보면 현 정부는 거의 악마에 가까운데 말이죠. 좋게 보면 현정부가 다수를 위한 정책을 펼치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고소득층 후드려 패서 갈라치기 하는 중인거네요.
21/07/14 10:12
피지알은 인터넷 공간의 정말 작은 외딴 섬에 불과하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616733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45.8%...2월 이후 최고] 기사입력 2021.07.12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 45.8% 리얼미터 : 41.1% 7월 6~8일 갤럽 : 38%
21/07/14 10:16
피지알에서 지금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
목소리가 크고, 활동량이 많을 뿐인거죠. 다른 친여 커뮤니티 보면 불세출의 성군일텐데요. 특정 커뮤니티 여론이 별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죠... 왜곡되기가 워낙 쉬워서
21/07/14 10:23
본인 지지층을 위한 정책 위주로 펼치는 걸 잘하는 거라고 말할 순 없죠. 그것에 대한 비판을 하는거구요.
이건 이전 대통령에게도 똑같이 했던 말들이구요.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21/07/14 11:24
모두에게 좋은 정책이란 건 거의 있을 수 없죠.
백신확보, 유전 개발, 전쟁승리 정도빼면 결국 분배의 문제니 누군가 더 받으면 상대적으로 덜 받은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욕먹는 부동산도 중산층 이상에게는 계속 좋았고...
21/07/14 11:30
부동산정책이 중산층 이상이 혜택받으라고 했던게 아니니 정책실패고, 그럼에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비슷한 노선의 정책을 펴는 걸 보면 욕 먹어야 되는거겠죠.
코로나대처 하나로 버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21/07/14 13:28
부동산이 중산층이상에게 좋았다는 얘기는 도대체... 갈아타기 수요가 아예 막혀버린 상황에서 세금은 급증하는 상황이고 결국 개인이 지각하는 상황은 상대적이라는 점.. 정치적 의견과 부동산 등 경제 정책을 제발 동일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1/07/14 10:25
흔히 말하는 40대의 대통령 지지도가 정말 그들 표현대로 머리가 깨져서만 나올 수 있겠습니까.
물론 팬덤도 있었겠지만, 주거 안정성과 가격안정화 측면에서는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 것이나, 집을 가진 계층에게는 당연히 현 정부의 정책은 큰 혜택을 가져다 주었죠. 예로 생각해보면 세종시에 근무하는 집있는 40대 공무원들은 이번 정권을 통해 얻은 혜택의 크기가 못해도 수억일겁니다. 거기에 52시간제 같은 것 또한 그들의 삶을 개선시켰구요 물론 이 혜택이 전 사회적, 그리고 한국사회의 미래를 볼때 긍정적인가 하면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나, 어쨋든 혜택은 혜택이니까요.
21/07/14 10:49
저도 1주택자고 집값이 몇억 올랐지만 1주택에 때리는 보유세와 양도세 때문에 이득 봤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때려잡을꺼면 2주택 이상을 때려 잡아야 투기 방지라는 얘기가 성립되겠죠
21/07/14 10:57
4가지 부류가 있다고 치면
저소득/저자산, 저소득/고자산, 고소득/저자산, 고소득/고자산 1. 저소득/저자산 - 코로나 지원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이득일 가능성 2. 저소득/고자산 - 분양 시장에서 압도적 이득 3. 고소득/저자산 - 제일 불리 투명 지갑, 분양 시장에서도 불리 4. 고소득/고자산 - 돈 쓸어담는다아~ 결국 3번 만 빼고는 대체적으로 살림이 나아졌거나 현상 유지일겁니다. 나빠졌다고 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해 익스큐즈 가능할 수도 있고요. 결국 pgr엔 고소득/저자산 고소득을 바탕으로 스텝업 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현정부는 절대악이죠.
21/07/15 00:13
인터넷이란게 원래 특정 소수의 왕성한 활동력으로 여론이 왜곡 되고는 합니다. 요새 피지알 대다수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싸우는 댓글들을 많이 피해서 그렇지 원래 여론을 반영 한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그냥 정열적인 소수의 사람에 의해 글이 다수 생산 되고 있는걸로 전체를 판단하기는 힘든게 사실 입니다.
예전에는 정열적으로 싸우고 댓글 토론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냥 조용히 있는 분이 다수에요 이게 정확한 여론을 판단하기 힘들게 많드는 부분이라고 봐요 이건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찬 가지일꺼에요 소수의 왕성한 활동가들이 계속 글을 쓰고 여론을 몰아 가는게 마치 그게 정론인양 착각하게 만드는거죠
21/07/15 11:40
가방끈 긴 사람들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경향이 좀 크죠. 문재인 정권이 전문가들과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다고 여겨지니까. 여기야 뭐 의사 법조인이 발에 채일정도로 가방끈 긴 곳이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개 이빨도 쎄구요.
21/07/14 09:52
다른 야권 후보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윤석열이 이제 오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가족 일들도 이미 나온 것들로 이미지는 최악이고 더 나빠질 일만 남았고, 본인도 입만 열고 지지율 떨어지고 목돌리면 더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도 최악이고... 쇼하고 다니는 것도 그냥 낡디 낡은 기성 정치인의 그것이고 고작 몇일 공부하고 사람 몇명 만나고 나서 사안에 대해 입털고...
21/07/14 09:53
지치고 피로하죠. 안철수 반기문의 기억이 새록 새록..
빨리 국힘에 입당하고 박력있고 속도감있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도대체 뭘하려는 건지, 이거 마치 여자를 두고 간만 보면서 우물쭈물하다가 타이밍 놓치고 썸타는 것도 실패하는 소심한 남자의 행보 같은데.. 뭐 본인도 다 계획이 있겠지요. 설마 아직까지도 중도층이나 탄핵 정당 이미지 때문에 눈치보여서 국힘당 입당 망설이고 있다? 그런 그릇이면 대선 빨리 접어야죠.
21/07/14 10:24
빨리 입당하라는것도 아니고 윤석열은 나가리인것같다는분들 대부분 어느쪽 분들인지 보면 뭐... 그러려니 합니다. 자게 너무 오래 독점하긴했죠 크크크
21/07/14 11:38
저도 여론 호도하는 건 안좋다고 보긴 하는데요.
오히려 역효과 날 가능성이 크구요. 근데 그건 반대쪽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애초에 조중동부터가... 뭐 누가 더 정의롭네 더 낫네 할 사안이 아니라는 거엔 동의 합니다. 정의를 앞세우는 민주당이나 정의당이 하면 더 역겨워 보이는 것도 맞구요.
21/07/14 12:32
저는 윤석열에 대한 부정 평가 글이 올라오는 거야 당연한데,
그 반작용으로 윤석열 긍정 평가 글이 올라오는 게 아니고 이재명(+여권 대선후보) 부정 평가 글이 올라오는 게 지금 여론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1. 윤석열(혹은 보수) 지지층은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현 정부와 현 여당에 대한 정권교체를 바란다. 2. 이전 이명박, 박근혜와 비교했을 때 윤석열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진다(혹은 그렇다고 느낀다).
21/07/14 09:57
윤석열은 지난 서울시장 야권단일화때 안철수처럼 되겠죠. 아니 사실상 그 단계까지도 못갈수도.... 슬슬 최재형 얘기가 보수언론에 더 풀리는거 보니까 야권 내부랑 보수언론은 이미 불쏘시개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07/14 10:01
정권교체를 하고 싶으면 국힘당 들어가서 경선을 하면서 이슈 몰이를 성공적으로 해야죠. 그 과정에서 공격당해서 나가리 되면 그게 본인의 한계인거고...
21/07/14 10:07
대쪽 이미지로 뜬 사람은 자신의 작은 도덕적 흠결로도 쉽게 박살날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홍카콜라처럼 개그 노선 탈 수도 없을 거 같고
21/07/14 10:07
[반문] 말고는 딱히 카리스마나 리더라는 느낌이 안다가오는게 크다고 봅니다.
이재명 지사가 온갖 논란과 단점을 줄줄 달고있어도 지지를 받는건 결과를 떠나 뭐가 됐든 직접 나서서 으쌰으쌰하는게 잘 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윤석열 전 총장은 대선 출마한지 아직 한달도 안됐고, 이런거 처음이라 미숙하다고 쳐도 뭔가 신선하거나 사이다거나 묵직하거나 등등 국민들에게 대형 정치인들로 여겨지는 사람들로부터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제대로 없는 상황이니까요. 결국 대선을 이기고 싶다면 진보/보수 콘크리트도 잡아야겠지만 중도들을 잘 긁어줄 누군가가 필요한건데 국힘과 윤석열 전 총장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21/07/14 10:43
그렇죠 사람들은 더이상 듣기 좋은 말만 잘하는 정치인에게 기대를 점점 안하게 되거든요
수십년동안 듣기 좋은 말 하는 정치인, 정당에 투표했다가 배신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은 본인이 행정가로 했던 일을 계속 어필하면서 아주 영리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윤석열은 검찰총장 타이틀을 벗으니 기존에 강직함이 전혀 보이지 않고 말실수를 계속하니 호감도가 내려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1/07/14 10:09
이준석 대표는 초보 티가 너무 납니다. 젊은 당대표라고 초반부터 언론에서 많이 띄워줬고 대변인 배틀까지는 신선했는데 정무 감각이 너무 떨어지네요. 일각의 우려대로 정말 펨코보고 정치하는건지 이해가 안 되는 발언과 행동을 자주 보여주네요. 바람직한지도 의문이고 정치 공학적으로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여성부와 통일부 폐지를 들고 나오면서, 당대표 취임 이후 기대감으로 부풀었던 당 지지율을 꾸준히 갉아먹고 있는 중이죠. 안티 페미와 이대남 바람을 타고 당 대표가 됐는데, 대표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여가부 폐지부터 들고 나오면 여성들 입장에서는 여성에 대한 공격의 전주곡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안티 페미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일부 젊은 남성들은 이미 최대한 결집한 상태인데, 이들 이외의 다른 층을 공략해서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내지는 못 할 망정 그렇지 않아도 얼마 없던 여성 표를 내던지고 있으니 지지율이 떨어지는건 예정된 미래였습니다. 실제로 국민의 힘의 최근 지지율을 보면 여성표 이탈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원래 젊은 여성들은 국민의 힘을 지지 하지 않으니 버리고 가도 된다는 남초 커뮤니티의 극성층에 둘러 쌓여 상황 파악이 안되는건지 이해가 안 되는 행보죠. 정권 교체를 위해서 무슨 기사라도 쓸 수 있는 조중동에서도 이준석 대표에게 괜히 한 소리씩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은 빠질 일만 남았는데 이와 더불어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도 일시적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지사의 지지율 중 일부는 정권 교체를 막기 위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인데, 현재 가장 강력한 상대인 윤총장의 지지율이 빠지면 여러가지 흠결이 있는 이지사를 굳이 밀어줄 필요가 없게 되죠. 이낙연 대표로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이재명 지사에서 이낙연 대표로 넘어가는 분들이 꽤 될 겁니다. 윤총장 역시 한번 지지율이 빠지기 시작하면, 어차피 윤석열로도 못 이기는데 처가 문제라는 시한 폭탄을 달고 있고 행정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윤총장을 밀어줄 이유가 없게 되기 때문에 지지자 이탈이 점점 가속화 되겠죠. 안 되는 카드는 빨리 버리고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어느 정도 능력과 경험을 갖추고 도덕적인 문제가 없는 국민의힘의 다른 후보를 미는게 낫다는 판단을 할 겁니다. 민주당 경선은 원사이드하게 흘러갈 것처럼 보였지만,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초대 총리를 지낸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을 견인하면서 엄청 치열해지겠네요
21/07/14 10:18
지금 당대표는 대선에 오링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인데 타이밍이 좀 별로였어요 물론 잘하면 완전로또인데 정권교체의 꿀은 대통령이 먹는거지 당대표가 먹는 게 아니라서
21/07/14 10:44
이준석은 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젊은 남성표를 가지고 온 건 이준석이 페미 단체의 설문을 먹금한 게 컷습니다. 그때와 다른 점은 이준석이 제시한 여성부 폐지론을 당내에서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여성부 찬성으로 집결하는데 국힘당은 우왕좌왕하니까 여성표는 민주당으로 집결하고 남성표는 국힘당으로 집결 못 하는 거죠
21/07/14 11:05
이준석 보면 요즘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민주당도 그렇고 같은 당인 국힘에서도 이리저리 공격당하고 힘을 빼는 모양세라 안타깝더군요.
민주당은 당연히 여당이고 반대당이니 그러러니 하는데 국힘에서도 자기네 당대표를 신랄하게 공격하니..재난지원금이랑 지구당 문제로 힘들겠구나 합니다.
21/07/14 11:16
이준석은 군대 다시 가야 할 수도.. 경찰에서 동생분 의료법위반으로 수사 들어가자마자 이틀 뒤인가 경찰청장 찾아가서 90도 인사하는거 보고는 젋은정치라더니 외압도 참 세련되게 하나 싶더군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7/03/E3Q436NAJNDWZOEZYPHUJN37Z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경찰, 이준석 여동생 의료법 위반 수사… 이재명 형 정보 누설 혐의] (7월 3일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360025 [경찰청장에 '폴더인사' 이준석 탈권위주의 행보…온라인서 호평 ] (7월 5일 기사)
21/07/14 12:23
[지난달 26일 유튜브 '신국제연합·신국제연맹'에는 이 대표가 김 청장에게 먼저 다가가 깍듯이 인사하는 장면이 올라왔다. 이 대표는 우연히 마주친 김 청장에게 허리를 90도 숙이며 악수한 후 한 차례 더 고개를 숙이며 예를 갖췄다.]
링크주신 기사에는 우연히 만났다고 나와있네요. 본인이 올린 링크정도는 읽어보셔야죠. 그리고 90도인사얘기는 본인이 꺼내놓고 왜 갑자기 말 돌리시나요.
21/07/14 12:52
90도 인사를 내세워 젊은 정치는 다르다 탈권위적이다라는 모습을 보이고는 정작 한 행동은 가족이 수사 받자 경찰청장 만난거죠? 어디가 말을 돌린건가요?
21/07/14 13:07
경찰청장 [찾아가서] [90도 인사]하는거 보고는 젊은 정치라더니 [외압]도 참 세련되게 하나 싶더군요.
90도 인사가 무슨 세련된 외압이라길래 원래 하는거라고 말씀드리니까 찾아간게 문제다 이렇게 말 돌리셨잖아요. 다른분이 단 댓글 보니까 찾아간것도 아니네요. 찾아간거 틀렸고, 90도 인사 원래 하던거고, 외압은 그냥 뇌피셜인 것 같고. 애초에 야당대표가 무슨 행정부 수장이 뽑은 경찰청장한테 외압입니까 크크크
21/07/14 13:14
경찰청장 만나러 경찰청으로 가면 탈권위 라는 이미지 만들기가 안되자나요? 그래서 경찰청장 만날 수 있는 외부행사로 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탈권위 때문에 수행원은 1명만 데려간것 같고 동영상 보니 촬영각도 다 잡아두고 경찰청장이 기다리고 있다가 인사한 것 처럼 보이는데 이준석이 경찰청장 만나서 90도 인사했다는 기사 보고 이준석이 경찰청장 만났구나 싶다가 온라인 방송에서 동생의 의료법 위반행위를 말한 것을 두고 조사 경찰 조사 받는게 생각나서 시간순으로 나열해보니 고발 이후 경찰청장 만났더군요. 어떤 의도를 가지고 갔는지는 물어본 기자도 없고 이준석 답변도 없으니 뇌피셜이 맞고요. 동생 수사 받는거 신경써달라고 부탁하는 정도라면 야당대표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외압 같은데요? 지지율도 막 치솟던 시점 아니었나요?
21/07/14 13:22
상식적으로 문재인이 뽑은 사람, 문재인편한테 외압 할 수가 있나요?
그런말 하면 정치생명이 끝인데 ???? 전 첨에 문제라길래 경찰청장이 문재인이 뽑는게 아니라 뭐 경찰내부서 뽑는건줄 착각해서 찾아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제가 비상식적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1/07/14 13:30
하나하나 지적하는게 의미가 없겠네요. 하다못해 시나리오라도 그럴듯하게 쓰셔야지.
막말로 옆에 다른사람도 있는데 오픈된 장소에서 무슨 외압이며, 경찰청장이 청탁 폭로하면 한번에 나락가는데 그딴짓을 왜합니까. 리스크대비 얻는게 하나도 없는데.
21/07/14 13:35
하니 님// 총칼 들고 니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인 상황도 아닌데 왜이리 극단적으로 사고를 하시나요? 자기가 동생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 바람에 동생이 의료법위반으로 걸렸으니 가족내에서는 큰 문제일 수 있어도, 니편 내편 가려서 해야할 정도로 무거운 부탁일까요? 없던일을 있던 것으로 말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있던일을 없던 것으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 정치인이 고발당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정신과 의사가 환자하고 상담한 내용을 가족에게 얘기하고 문자도 보여주고 그 가족은 인터넷에서 그걸 다 떠벌린 정도의 작은 건인데요. 그 사건의 배당이나 처리에 관한 부탁은 가벼운 편 아닌가요? 이준석이 입 가벼운건 이전부터 일관되니 이런일도 생기는 것이겠지만 행동도 이렇게 가벼울 줄은 몰랐습니다.
21/07/14 12:59
저런 상황에선 경찰청장 만나서 인사한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이준석의 행동을 언론이 90도 인사로 사람들의 시선을 돌린거죠
21/07/14 12:13
크크크크 고소한 단체가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살인자로 고소하던 그 단체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시민단체들이 진짜 쓰레기인게 이번에 확실해졋네요 크크크크
21/07/14 12:30
올릴거면 기사 날짜를 올리는게 아니라 고발한 날짜 만난날짜를 올려야죠
고발은 21일 사건배당은 1일 김구기념식에서 만난건 26일 하긴 저런 시민단체 믿으시는분이니 선동도 이상하게 하시는거겟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경찰청에 갔어도 문재인이 뽑은 문재인 사람한테 찾아가는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지 모르겟습니다 가서 잘봐달라고 말한 순간 정치생명 끝이라 생각하는데
21/07/14 12:54
고발 이후 만난건 사실이네요. 외압으로 안보이려면 일부러라도 거리 두겠죠? 사진 구도가 어디 지나가다가 인사한겁니까? 주변에 인물 다 빼고 사진찍기 좋은 각도에서 둘이 인사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준석이가 인스타 스타정도라고 해도 만나서 청탁이라도 했을까요?
21/07/14 13:16
https://www.youtube.com/watch?v=sbMgSIXkXP4
내가 이런거 까지 찾아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김구기념관 앞 입구서 찍은건데 입구가 지나가다가 찍은게 아니면 뭐입니까?? 저게 지나가다가가 아니면 뭐인가요? 청탁 할려면 비밀리에 만나던가 해야하는데 입구서 찍은게요 영상보면 초반에 개 끌고 산책 나온 사람도 보입니다 이준석이 경찰청장이 내려올떄까지 기다렸는지는 모르는데 적어도 지나가다는 맞죠
21/07/14 13:28
경찰청장이 뛰어와서 이준석하고 만나진 않았을거니 영상에 보이는 거리 폭을 보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제복입은 사람들 여럿이 서있었으면 아무리 시야가 좁아도 보였을 텐데 억지로 정면의 카메라 응시하면서 걷다가 인사하고 영상의 카메라도 우측으로 회전할 때 상하가 안흔들리는 거 보면 받침대라고 해야하나요? 미리 설치해서 영상촬영하려고 준비된 장소였던 것 같네요. 뭐 어떻게 성사된 자리인지는 본인들이 잘 알겠죠. 가서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말해야 청탁이고 외압인가요? 저 같아도 동생이 고발 당한 상태면 경찰청으로 가서 만나는 냄새나는 장면은 안만들 것 같네요.
21/07/14 14:57
그러게요 가족 고발당하자 마자 경찰청장과 만난 것에 대해 질문한 기자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뇌피셜이 조금 줄어들 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된 것이 관련 질문한 기자는 없고 90도 인사만 화재가 되네요. 이준석의 군문제나 이준석의 폭로로 밝혀진 이준석 동생의 의료법 위반은 검색해야만 기사가 나오네요. 여기서 팩트는 이준석이 방송에서 정신과 의사인 동생이 환자와 관련된 내용을 가족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힌 것. 관련해서 고발이 들어가 경찰에서 수사한다는 것. 고발 후 이준석이 경찰청장과 만났다는 것이네요. 차기 대통령을 낼 수 있는 야당의 대표가요. 그런데 위에 하니님이 첨부해준 영상을 보고 한 추축은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나요? 이준석의 시선처리나 경찰청장의 위치, 카메라 무빙보고 우연히 만날걸 우연히 찍었다고 추측해야 할까요?
21/07/14 15:20
그런 질문한 기자가 한명도 없는건 그냥 그런 생각을 안하는게 일반적인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상이 의도적으로 연출되었다고 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 그건 더 이상하죠. 무슨 외압을 하려는 사람이 일부러 카메라 앞에서 영상을 찍어 공개적으로 외압을 한답니까?
차라리 뭐 일부러 이준석이 겸손한 이미지로 홍보하려고 영상을 연출한거 아니냐고 하면 모르겠는데, 외압을 목적으로 영상을 찍었다?말이 안되잖아요. 게다가 영상이 연출되었다는건 연출하는데에 경찰청장도 협조를 했다는건데 외압당하는 사람이 협조해서 자신이 외압당하는 영상을 찍었다는건 많이 이상한거 같은데요.
21/07/14 10:13
현시점에서 윤석열이 입는 타격=이재명이 입는 타격이죠. 둘은 각자의 경선 전까지 서로를 리드해줘야 하는 관계죠. 결국 본선엔 둘다 못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봐야죠.
21/07/14 10:2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523396
["이재명 43.9% vs 윤석열 36%…尹, 이낙연엔 앞서"(종합)] 양자 대결 이재명(43.9) vs 윤석열(36) : 이재명 WIN 이낙연(31.7) vs 윤석열(36.7) : 윤석열 WIN 전날 발표된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지난 10∼11일) 이낙연(43.7%) vs 윤석열(41.2) : 이낙연 WIN 아직 아무도 모른다...가 맞긴 하죠 크크
21/07/14 11:40
둘다 포기 못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낙연 쪽으로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이 쏠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즉 윤석열과의 상대 평가가 이낙연에게는 중요한 것이지 이재명과의 차이점은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21/07/14 10:43
이미지 최고점에서 출마선언해서 내려오는 기분...
국힘 경선에 참여안한다고 볼 때 국힘 대통령후보가 가만히 있을 것인가? 몇 달전 오세훈에 밀린 안철수꼴 날 거 같아서요.
21/07/14 11:20
국힘 들어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간보다가 국힘 지지율 떨어지고 자기 지지율 높아지는 시점에서 전략을 정했던 것 같아요. 국힘 후보정해지고 나중에 대통합하는 것으로 하고 밀어 붙였는데 이게 저번주이고요. 이번 주 들어서 윤지지율 떨어지는 여론조사 나오자 발주처에서 여론조사 취소시키더니 다른 조사들에서 지지율 떨어지는게 줄줄이 나와서 국힘 들어가는 것으로 극적 타결 할 것 같아 보입니다.
21/07/14 10:47
최근 지지율 뉴스들 좀 보니..
글쓴이님의 스탠스에 가장 잘 맞는 여론조사만 긁어와서 말하고 계시네요 민주당 지지율이 왜 이리 높아졌나 했습니다 다른 조사는 대부분 국힘이 1등이던데
21/07/14 10:49
지금은 민주당의 시간이죠.
여권의 상황이 안좋니 뭐니 해도 정권 잡은 정당이니 자원을 몰아쓰면 이정도는 하죠. 코로나 창궐이라는 단기적으로는 큰 호재도 있고요.
21/07/14 10:49
위에 댓글들이 좀 있어서 하는 말인데 윤석열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올라오는게 윤석열이 무서워서 윤석열을 무너뜨리기 위한 조직적인 밭갈기(?)이며, 그게 효과가 나와서 윤석열 지지율이 깎이고 있다고 믿으신다면... 지나치게 과몰입하신거라서 정치 좀 끊으셔야됩니다.
원래 공격의 정도는 그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멀쩡히 민정수석 잘하던 조국이 법무부장관 하려고 하니까 그 난리가 났던것처럼. 대선 1위후보에 대한 공격은 당연히 강력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윤석열의 지지율이 깎여나가는건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라 놀라운게 아닙니다. 당연히 검찰총장 던지고 정치참여 선언했을때가 고점일수밖에 없고, 그 이후로 새로운걸 보여주지 못하면 식을수밖에 없죠.
21/07/14 10:50
너무 간을 봤죠, 이준석이 뜰때 전격 입당해서 중도층에 어필하면서 바람몰이를 했으면 꽤 흥행했을 겁니다,
헌데 압도적인 승리네, 중도외연확장이네, 민생행보네 하면서 질질 끌면서 피로도를 누적했고 거기에 장모사건이 크게 작용했죠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지지율이 견고함에도 정권교체여론은 유지론보다 상당히 높은편인데 이것을 전혀 받아먹지를 못했죠 상황에 따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지지율을 흡수할 수도 있겠네요 최근 이낙연 지지율이 상승세던데 개인적으로는 이재명보다는 이낙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21/07/14 10:53
압도적 승리는 노무현 박근혜처럼 대중적 인기를 잃은 전임 대통령이 주는 선물 같은거고 문재인 지지율이 굳건한 이상 49 51 싸움일거 같은데 너무 답답하네요. 윤측에서 탈문진보도 잡아야한다는 소리도 하던데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07/14 10:50
윤석열 자체의 미지근한 행보도 지지자들을 답답하게 하지만 전 그것보다 이준석이 내세운 선명한 여성운동에 대한 반대의견이 여성층의 반 국민의 힘 결집을 이루어냈다고 봅니다.
선명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했으나 당대표가 되면 더 크고 보편적인 지지층까지 바라보고 아울러야 하는데 초반 여성부 폐지같은 의견을 통해 이탈표를 가속화시켰다고 봐요.
21/07/14 11:35
그보단 최재형이 낫다고 봅니다.
원희룡은 기회주의자 이미지부터 벗어야... 물론 오세훈이 리턴 성공할지 아무도 몰랐을 정도로 정치는 알 수 없는 거긴 하죠.
21/07/14 11:31
차최악이라는 단어에 공감가는 현실이 참 슬픕니다.
단지 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라이징 스타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비전이라도 들어보게 차라리 이준석 대표가 어디서 10살 늙어서 오면 어떨까 싶은데 꿈이겠죠.
21/07/14 11:08
중도층을 노린다고 국힘과 거리두기 할거면
좌팝니다~ 끄덕 끄덕이 나와서 안되죠 그런 짓이나 하면서 시간낭비 하는 거보다는 차라리 국힘 입당하더라도 이준석처럼 탄핵의 정당성을 어필하면서 한판 붙어보는 게 중도층을 가져오는 데는 훨씬 도움이 되는 건데 그러질 못하면 대선후보는 하고 싶지만 험하고 힘든일은 또 하기 싫어서 날먹만 바란다는 거고 그렇게 날먹만 노리다가는 반문재인 구심점 만들어주는데만 쓰이고 이후 쉽게 버려질 가능성만 늘어나는 거죠
21/07/14 11:18
지난 대선에 반기문도 1위 지지율 달리다 본겫 검증 들어가니 버티지 못하고 불출마했죠
그 전에 고건도 비슷했고 말이죠 윤석열도 비슷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1/07/14 11:20
다만 정당지지율은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미 꾸준히 국힘당이 민주보다 높게 나오고 있고 최근 갤럽에서는 탄핵 이후 최초로 역전한 조사도 있으니까요
21/07/14 11:24
앞으로 이 판이 어떻게 변화하며 요동칠지... 한 달 후 예측도 쉽지 않죠.
윤후보가 완주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반기문처럼 일찍 손 털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지지율이 얼마나 빠지는가가 변수인데, 어느 정도는 유지해가지 않을까요. 윤후보는 이미 국민을 위해 큰일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었으면, 현재 여권 대선후보는 <조국 !! 땅땅땅>이었을 텐데 말임돠.
21/07/14 11:55
막말이야 오세훈씨도 광진구 조선족 발언이나 v=vip 같은 발언 하는거 보고 아무리 민주당이 싫어도 저런 발언을 하는 오세훈 같은 사람이 서울시장 될 수는 없을 것 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당선되더라구요(...)
근데 대통령 직은 뭐 다르긴 다르나 봅니다 껄껄 그리고 전 처음부터 강고한 지지율 같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정치한다고 했을때 검사시절만 있을 뿐 정치인 시절이 없는 사람이 잘 될까 같은 의문이 들어서 서서히 지지율 무너지는게 새삼 특별하게 다가오진 않네요
21/07/14 11:56
하도 처가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윤석열은 진짜 몰랐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가가 저런거 알고있었으면 대선 못나오지 않아요?
21/07/14 11:56
오르락내리락하는게 지지율이라 보기 때문에 추세는 빠지고 있네요
애매한 포지션 보다는 얼른 입당이 나은 선택지가 아닌가 합니다. 머 또 지켜보긴 해야겠죠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21/07/14 12:00
이런거 계속 올리시는 거보니 윤무무입니다.
뭐 정권교체만 되면 누구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라 상관없지만 윤석열이 무서운가보네요 저짝은.
21/07/14 12:09
문재인 지지율이 오르는게 경선에 의한 민주당 지지자 과표집 같기는 한데 오름세인건 분명한 거 같네요.
이제 레임덕 없이 나라 운영하는 방법을 문재인이 제시해 주었으니 앞으로 나올 대통령은 이대로 하면 되겠어요 한 마디로 팬덤 정치. 연예인처럼 좋은 일에는 대통령이 맨 앞에 서서 자화자찬,홍보하고 사과할 일이나 안 좋은 일 생기면 총리나 장관이 나와서 사과하는거죠. 더불어 정권 수사하는 검사들은 죄다 좌천시켜서 측근 비리 수사까지 차단하구요.
21/07/14 16:38
솔직히... 박근혜야말로 진정한 팬덤정치에, 그렇게까지 나서서 사과하고 하지 않았는데 역대급 레임덕 + 탄핵당했죠.
지지리도 못하면 레임덕 옵니다. 사과를 하건 안하건.
21/07/14 12:15
윤후보가 우클릭을 안했어야 보는 입장인데..
전 지금 정부에는 반대하지만 국힘또한 반대해서... 윤후보 출마선언에 워딩보고 좀 놀랬습니다. 그쪽 어필하려면 어쩔수 없겠지만.. 다만 민주당내에서 후보중 호감있는 한명 아닌 다른사람이 후보되면 국힘 오세훈 정도면 국힘 찍어줄듯싶네요
21/07/14 12:46
뭐 이찍탈 명찍탈 같은 유행어 만들어지고 그 뒤에는 그냥 평범한(제가 말하는 평범함=나라 안망한다는 의미) 대한민국 될 것 같은데 말이죠.
21/07/14 12:40
예전부터 윤석열 외가 논란이 터질 때, 이재명이 더 심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중도층에게는 이런 수순이 되었죠.
가족 더러운 게 똑같이 그놈이 그놈이면, 과거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시원함과 문재인과 적절한 거리두기, 1300만 시민들의 지역을 관리하는 도지사 경험이 장점을 발휘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야권 지지층은 애써 무시하면서 방어하기 급급했는데 답답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조국을 다각적으로 디테일하게 검토하고 비판했겠습니까, 그냥 모양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리얼미터 7월 1주차 주간 동향] http://www.realmeter.net/%eb%a6%ac%ec%96%bc%eb%af%b8%ed%84%b0-7%ec%9b%94-1%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6%96%87-%eb%8c%80%ed%86%b5%eb%a0%b9-%ea%b8%8d%ec%a0%95-41-1-vs-%eb%b6%80%ec%a0%95-54-9/ 7월 6일 - 더불어민주당 36.7 / 국민의힘 34.5 리얼미터를 참고하면 6일부터 국힘과 민주당 지지율 추이가 서로 역전 되는데 그쯤 무슨 사건이 있었나 찾아보니, [윤석열 부인 김건희 관련 논란과 여가부 폐지 논쟁, 민주당 예비 경선 시작,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있었네요.
21/07/14 13: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3201502
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같은 가벼움을 가지고 있다니...
21/07/14 13:01
흠... 윤석열 전 총장이 하루빨리 국힘에 입당을 해야지 않을까요?
그래야 내부 경선과정에서 이슈 걸러질 거 걸러지고... 그래야 진정한 의미에서 정권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국힘 외부에서 세력몰이 하다가 국힘 경선 승리자와 딜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그건 좀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없어보여도.. 제1야당 대권 경선에서 정식으로 승리한 대권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해 자기 자리를 윤 전 총장에게 양보한다?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진정으로 윤 전 총장이 대권을 생각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국힘에 입당하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선거가 아직 한참 남은 시점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무섭긴 한가 봅니다' 정도의 댓글은 참 영양가없어 보입니다. 당장 3개월 후의 이 판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누구도 모르는건데요. PGR의 주류(?)의 의견이 모로가든 정권교체... 인 듯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윤 전 총장이 당 외부에서만 세력몰이를 하고 있는 게 진정으로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명제에, 저 같은 전직 민주당 지지자는 글쎄? 하는 의문을 품게 되거든요.
21/07/14 21:33
윤석열 개인의 입장에선 지지율 떨어진다고 국힘 입당하는 건 선택하기 힘들죠
"나는 대통령 욕심 없고 정권교체만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면요 국힘 입당하면 이슈가 정리 된다? 아니죠. 이재명이 경선 때 털리는 거 보다 많이 털리겠죠. 이낙연과 이재명의 지지율 차이보다 윤석열과 홍준표의 지지율 차이가 더 크니까 게다가 윤석열 입장에선 국민의 힘 경선은 대선 투표장보다 조건이 안 좋습니다. 당 내 경선은 필연적으로 당원 투표가 유의미하게 들어가는 데, 당원 입장에선 윤석열을 찍어야 할 이유가 없죠 어차피 기준의 국민의 힘 후보가 경선에서 윤석열 이기면, 그대로 지지율 흡수한다고 생각할텐데요
21/07/14 22:53
글쎄요. 윤 전 총장이 ioi님과 같은 생각인지 어떤지는 알지 못합니다만,
국힘 내부경선에서도 미끌어질 이슈 같으면.. 대선 본선에서는 어떻겠습니까. 미리 쳐낼 거 쳐 내고, 정리할 건 정리하고 가야 본선에서 편하게 맞대응도 가능한 것 아닐런지요. 더구나,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된 국힘 대선후보가 엄연히 존재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후보가 윤 전 총장의 무엇을 믿고 대선후보자리를 양보할까요? 후보 본인 뿐만이 아니라 이제까지 후보를 위하여 뛰어왔던 지지자들 중에서 현타오는 이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말이죠. 정말로 윤 전 총장이 ioi님과 같은 생각으로 입당을 미루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까지 군사쿠데타 이후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이나 전두환 외에, 순수한 '제3지대'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이슈메이커 정도만 된 다음 팽 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21/07/15 02:35
양보한다는 개념이 아니죠. 야당 대선후보 자리를 두고 서로 싸우는 거죠.
양보라고 하면 후보끼리 만나면 대화하다가 한쪽이 자진사퇴 하는 게 양보인데 단일화 가지고 1대1 매치 하는 게 어떻게 양보가 됩니까? 전쟁이면 전쟁이지 순수한 제 3지대라는 건, 여당후보, 야당후보, 윤석열 이렇게 3명 있을 때 이야기인데 윤석열도, 야당 당대표 이준석도, 야당 후보 홍준표도 그건 생각도 안 하고 있을 껄요. 이재명, 이낙연이 바라고 있으면 모를까
21/07/14 13:04
윤석열 여론조사 1위가 더 많은데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랑 기사가 뜨니 귀신같이 올리시네요.
엠팍은 4월 군번 5월 군번들이 활약하고 pgr21 평소의 여론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유독 한 사람에게 불리한 것만 올리는 분들이 늘어나는분위기네요. 윤무무인가요? 너무 노골적이라 스윗하네요.
21/07/14 13:07
근데 뭐 없는 자료나 조작 자료를 가지고 한 것도 아니고 정치성향에 따라 입맛에 맞는 글 마구 올리기는 별로 문제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자기 유리한 글에는 마구 댓글 달고 자기 불리한 글에는 버로우 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닙... 아니 제가 여기서 본 특정 신념(정치적,사상 적)이 좀 강하게 있다고 보는 분들 거의 모든 분들이 동일하게 행동하더군요 필요하다면 국힘 우세가 유지되는 리얼미터 자료를 누군가가 올려주시면 되겠죠 뭐
21/07/14 13:11
몇개월 동안 윤석열이 이기니 할 얘기도 없고 해서 야당 지지자쪽에서 굳이 올리고 있지 않다가, 새로운 이벤트가 생기니 여당 지지자측에서도 올리는 거니까, 다시 야당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 그 사람들이 다시 올릴겁니다.
야당에게 유리한 방식의 리얼미터도 저번주에 일간 지지율이 크로스오버됐습니다. 차라리 눈가리고 아웅거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21/07/14 13:37
각자 자기 진영에 유리한 글과 댓글을 남기는 건 유구한 전통이죠.
어떻게 보면 PGR이 그 첨단에 있고 한 쪽으로 너무 심하게 기울지 않은 상태라 좋은 것 같습니다.
21/07/14 14:06
야당측도 이제 수성할 때 됐죠. 어떻게 맨종일 공격만 합니까. 어차피 선거도 없고 바뀔것도 없으니 여당 지지자들이 가만히 듣고 있었던거고 선거철 되면서 기지개좀 켜는거죠.
21/07/14 13:20
윤석열이 경선을 끝까지 완주해서 국짐당 대선 후보가 될 자격이 있는지 꼭 증명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섭긴 무서운 윤석열이니 충분히 해 낼수 있을거에요.조금만 더 힘내주길
21/07/14 13:29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최근 1주일 정도의 여론조사를 나름 훑어본 바로는
* 윤석열 지지율이 어느 정도 떨어졌음. 이재명과 박빙 * 이낙연 지지율은 확실히 꽤 올라옴. 다만 지지 후보를 물어보는 방식에서는 윤석열, 이재명과 유의미한 차이로 3등. *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vs윤, 이낙연vs윤 둘 다 박빙 * 국정 지지율은 약간 올랐으나 못하고 있다가 여전히 우세함. 부정긍정 차이는 본문 조사만 빼고 모두 5~10% 정도. * 정당 지지율은 더민주가 약간 올라서, 본문 조사 외에는 더민주와 국힘이 박빙. 가장 차이 큰 조사도 10% 미만. 정도로 보이네요. 윤석열이 무너지고 있다거나 민주당 지지율이 폭등했다고 할 정도는 아닌 거 같고요. 쿠키뉴스 조사가 많이 튄 거 같습니다. 오히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낙연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해서 다시 해볼 만한 수준이 된 점입니다. 이 분이야말로 진짜 한번은 나가리 취급 받았던 후보라.. 생각보다 샤이 그명찍이 많은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대선은 그명찍? 그윤찍? 그낙찍? 그힘찍? 그민찍? 등등 '누구만 아니면 돼'의 웅장한 대결이 될 것 같네요.
21/07/14 13:34
요즘 추세에서 오히려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낙연의 약진이긴하죠. 국힘은 이러니저러니해도 경선까지 많이 남았고 민주당 경선은 코앞이니까요. 아마 9월 다가오는데 윤석열이 입당 안하면 진짜 난리나는걸 볼 수 있을겁니다 크크크
21/07/14 13:42
이번 대선에서 반문으로는 어느 정도 이상의 이슈를 몰기 어려워요.
우리 나라 국민이 대통령에 제도 이상의 기대감을 투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자기 코어를 보여줘야 하는데 현재는 여야 전부 친문, 비문, 반문 등 현재 정권의 리액션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는 이슈를 타면서 쉽게 지지율 상승을 도모할 수 있지만 결국 파도 앞의 모래사장 낙서일 뿐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마당에서 노는 꼴입니다. 윤석열의 지지율이 지금 하락하는 이유도 자기 코어가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여론이 바뀜에 따라 지지 여부가 많이 갈리는 것입니다. 현 정권의 무엇이 문제다! -> 그래서 뭘 어떻게 할 껀데요? 아직 이 물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21/07/14 13:57
지지율이야 정치 행보 시작하면 본인의 말과 행동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죠. 지금이야 출정식 이후로 행보가 신통치 않으니 지지율이 떨어지는건데 무슨 밭갈기 타령인지 크크
글 쓴 사람 보라는데 그거 그대로 거꾸로 맨날 정부 대통려 욕하는 글만 쓰고 국힘 삽질에 침묵하는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말이건만 그 쪽도 밭갈기 하는건가요?
21/07/14 14:18
미스터 윤이 뭐 보여준게 있는지요? 제가 보기에는 처가집때문에 나가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차라리 감사원장 할배나 미스터 홍을 기대하시지요.
21/07/14 15:56
애초에 윤에게 기대한게 없어서 팝콘만 먹는 중입니다 크크크 국힘에 들어가서 흥행카드로 써먹기도 전에 나가 떨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윤도 조국처럼 본인이 했던 말에 발목 잡힐 때가 곧 오겠죠.
홍카가 싱글벙글하는게 보이네요.
21/07/14 15:00
진짜 정권교체 원하는 사람이라면 간보기하는 '전 문재인정부 검찰총장'을 한 사람을 밀면 안되죠..윤석열이 정말 국민을 위해서 정권교체 열망이 있다면 국힘당에 빨리 입당해서 야권합일에 일조했을 것입니다. 운좋게 바람타고 지지율뽕에 간보기 하는 사람을 누가 뽑나요? 반기문은 UN사무총장이라도 했지..윤석열은 고작 검찰총장 타이틀로 대선후보 간보는거 꼴보기 싫습니다. 출마선언 하자마자 반문통합에 일조 할줄 알았더니 결국 자기 몸값 올리는것이 집중하는 것보고 그냥 정치병걸린 검사라는 생각밖에 없네요.
21/07/14 15:09
높은 지지율로 시작한게 결과적으로 독이 된 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보여준 것이 없는데 지지율은 야권 1위 였으니, 야당과의 협상력에서 본인이 갑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다만 전면에 나서면서 그간의 강직하고 소신있는 검사 이미지와 맞지 않는 정치력(전언 정치, 아마추어적 대변인, 간보기 등)을 보여주면서 하락세 타고 있죠. 이러다 야권 2위 후보와 그랜드크로스라도 하는 순간 떡락하는건 순식간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지지율이 지금도 1위이니 입당해서 다른 후보들과 힘들게 경선에서 맞붙으며 경선하느니, 막판에 단일화 형태로 추대받는걸 노리는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더 이상 입당 간보지말고, 차라리 지금 입당해서, 정시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해야한다고 보고있습니다. 국힘당 내에서 후보들과 치열하게 토론도 해보고 정책도 비교해보고 해야죠. 지금까진 보여준게 없으니까. 경선에서 공격당하는게 두려워서 간 본다면... 대선 후보 토론회가면 상대당 후보들이 10000배는 더 쎄게 물어뜯을텐데....
21/07/14 15:34
뭐 실언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지지율 빠지는거야 모두가 거쳐가는 관문이죠.
일부 분들의 말씀처럼 저도 윤석열에 대한 호도 오도 딱히 없습니다만, 지금은 지금이고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시련을 어느정도 극복하면, 최소 안철수급은 될 수 있는 것이고.. 여기서 리타이어되면 고건 반기문 꼴 나는거죠.
21/07/14 16:26
사실 윤석렬에 대한 공격은 아직 예선전이에요. 진짜로 국힘당 후보가 돼면 그때부터 시작인거지...
국회의원들의 특권 + 조직력 + 언론장악력을 이용한 본격적인 공격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이명박때 BBK 때리던 수준은 돼야 제대로된 공격이지.
21/07/14 20:08
내일은 반기문 총장과 전총장끼리 만난다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16452?sid=100 ‘돈’만 없는게 아니라 역시 ‘사람’도 없네요. 좋게봐도 유일하게 가진 지지율이 답보인 상황에서 만나는 사람이 안철수,김영환,진중권,최장집,반기문이라.. 입당전에 시간이 남으면 정책이나 비전을 발표해야지 이 무슨 가벼운 행보인지. 정체성만 모호해지네요.
21/07/15 09:52
윤석열 전 총장은 국정경험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애매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야권에서는 준표형이 다시 보니 선녀 수준인 듯 하네요. 이재명 vs 홍준표 같은 매치가 된다면 고민않고 준표형에게 표 줄듯..
21/07/15 11:43
보아허이 그냥 윤석열이 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거 같습니다. 검찰총장으로서 권한을 사용해 정치적 효과를 내는 것과, 정치인으로서 정치상황에 직접 대응하는건 다르다는 걸 잘 보여주는 거 같은. 오히려 최재형이 정치에 대한 이해도는 더 높은거 같더군요. 민주당 지지하는 입장에서 윤석열의 스토리와 최재형의 정치감각이 합쳐졌다면 무서울거 같은데, 둘이 따로여서 다행이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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