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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07:35
21/07/13 08:14
국가보안법 폐지 논란때 나왔던 논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다른 부서/법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하고 해야할 기능은 잘 하지 못하면서 무고한 희생자만 생긴다. 재밌는 점은 주장하는 진영이 반대라는 거겠죠. 과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볼만할 것 같습니다.
21/07/13 09:23
현재에 이르러서는 여가부의 존재 의의와 페미니즘 자체가 헛소리일뿐이니까요...
당연히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없죠 그저 감정호소 징징징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등등 하다가 끝나겠죠
21/07/13 13:00
하태경 의원을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그렇게 색안경 끼고 봐도 반대쪽 패널이 너무 부실한게 아닐까 싶네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7/13 13:32
아 생각해보니까 여명숙 누님 나왔으면 초토화 되었을텐데..
공중파 토론에 불르기는 부담스럽긴 할듯 합니다. 진중권 vs 여명숙 붙으면 중간중간 광고 할지도;;
21/07/13 18:39
여성부가 ‘여성이라서 불평등한 점’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존치 찬성입니다. 성범죄 저지르고 나몰라라 하는 고위층에 대해서도 목소리 좀 내주시고, 여성을 ‘약자’ 또는 ‘배려받아야 할 존재’로 내려치는 데 대해서도 반대 목소리좀 내주세요.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온전한 시민임을 여성부가 앞장서서 목소리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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