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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4:23
어라?
본문에 링크를 다는건 규정 상 안되겠지만 강호의 볶음으로 누군가가 검색 키워드를 남겨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8/08/30 15:23
2차 창작물이라... 음....
"아앗......" 현덕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는 순간 공명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혹시 이런 건가요?
18/08/30 14:37
그러고 보니 예전에 관우가 판타지 세계로 전이한다는 괴작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허허허 이놈들 괴상하게 생겼구나, 라고 말하면서 청룡언월도로 오크의 모가지를 썩둑썩둑 잘라내는 인간백정 관우였죠.
18/08/30 14:33
44444444444
[다만 제갈량은 이미 이천 년 전에 죽은 사람입니다. 제가 얼마나 빠심을 발휘하든 그 운명을 바꿔놓을 수는 없지요. 하지만 프로듀스48의 팬들은 그 빠심을 모아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가능성이야말로 바로 프로듀스48의 팬들에게 내려진 축복이자 저주가 아닐런지요.] 하지만 제갈량은 수많은 후대의 빠들의 운명을 작던 크든 바꿔놓게 만드는데 충분했으며 프로듀스48의 팬들도 한 사람의 운명을 이미 바꾸거나 바꿔놓을 수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프로듀스48의 참여자 역시 팬들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가져오는데 일조할 지도 모르죠. 물론 이미 일어난 역사에 대한 뒤집기는 불가능 하다라는 차이점 정도는 있겠네요. 그렇게 저주인지 축복인지 알수 없던 20대의 몇년을 돌이켜 볼때마다 제가 누구의 운명을 바꾼건지, 제 운명이 바뀐건지 알수가 모르겠지만 좋은 변화로 끌어가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서로가 좋은 결과를 맞이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얼른 다음편좀..
18/08/30 15:59
진짜루요.. 가끔씩 드래곤나이트 시트콤으로 만들면 기사역활 인간화된 드래곤역활에 누구를 기용할까.... 연출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생각 자주해요..
18/08/30 15:38
형주공방전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관우의 출진이 천지를 진동하고 이에 호응하여 각지의 호족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느정도였길래 천도까지 고민하는지 번성에서 허도사이에 요새도시가 전무한 수준이었는지 궁금합니다
18/08/30 16:20
관우 관련 글좀 써주세요.
사료상으로는 승전기록이 안량 목 베고 조조군에 첫승 안겨준거 외엔 적벽대전 이전까지 없는 장수가 뭐 그리 위대하다고 적군들의 평이 그렇게 좋고, 북진 때 조조가 진지하게 천도를 생각하는 수준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촉나라 사료 누락은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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