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21 09:42
나름 요약정리를 해보면
1.현실적으로 힘(=경제력)이 있어야 어떤 국가의 논리든 주장가능하다. 2.글쓴이도 일본의 외교적 행태는 극히 부당하다 생각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18/08/21 09:50
각국 입장이 있는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북벌한 광개토대왕과 이순신은 중국과 일본에게 있어서 죽일놈이거든요. 이순신 존경하는 한류 연예인 일본사람이 싫어하는것도 취향이고 별거 아닌것도 취향이죠. 싸워서 결판날 이야기도 아니구요. 내가 아는 상식이 세계의 상식은 아니니까 말이죠.
18/08/21 09:55
오바죠. 광개토대왕은 이미 1800년 가까이 지난 시대의 사람인데 중국인이 감정이 남아있을리가 만무하고, 동북공정으로 고구려가 자기네 나라였다고 주장하는 판에 광개토대왕이면 자기네 나라 사람으로 보겠죠. 이순신이야 시대적으로는 광개토대왕에 비해 매우 가까울지 몰라도, 애초에 그 임진왜란 자체가 일본쪽에서 침략한 전쟁인데 할말 없죠. 한 나라를 식민통치하려고 했던 핵심인물인 이토 히로부미랑 저 둘이 동일선상에 놓일수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18/08/21 11:20
삼국지 싸우는건 누가 더 쎄냐는 거지 전쟁 중 침략해서 일반백성 죽었으니 나쁜 놈이라 싸우는 건 아니잖아요. 적절한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18/08/21 10:00
비교적 최근의 일인 몽골의 고려 침략에도 칭기즈칸을 칭송하는 노래가 나왔던 전력이 있던걸 보면 최근에 가까워야하는 걸꺼에요.
18/08/21 10:26
오바라고 봅니다
광개토대왕은 몰라도 이순신은 침략한것도 아닌데요 아무리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상식은 말그대로 상식인거죠 뭔 이토 히로부미 얘기하는데 이순신까지 끌고와요?????
18/08/21 10:31
일본 거주년수가 2자리수를 넘은 입장에서 입장차가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전혀 오바 아니구요 일본에선 이토 히로부미가 테러리스트에게 당한 근대화 시대의 영웅중에 한명으로 취급됩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 이지만 말이죠.
18/08/21 10:35
일본은 공중파에서 대놓고 지들 한짓 싹 빼놓고
[원폭피해자의 고통], [미국 대통령의 유감표명], [미국 나쁜놈] 을 다큐로 매우 자주 방송하는 나라입니다. 누가 보면 미국이 쳐들어온거 처럼 말이죠. 어처구니 없습니다만
18/08/21 14:30
근데 그런 걸 가지고 보통 입장차라고 그러진 않죠. [각국의 입장이 있는 거라서 그러려니 합니다]라는 말은 웬만한 정보들 서로 다 까고 봐도 그러려니 할 정도는 돼야 나올 수 있는 말이죠
18/08/21 11:14
이순신 존경하는 한류 연예인을 일본 사람이 싫어하는 건 취향이 아닙니다. 임진왜란은 명분이 없는 일방적인 침략전쟁이었고, 이순신은 그걸 방어한 사람입니다. 당시 일본 군대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선 아시나요? 그건 마치 히틀러를 욕하는 연예인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그건 어떤 국가의 입장에서도 설명할수 없습니다.
광개토 대왕의 경우에도 중국이 뭐라고 하기 그런게 당시 해당 지역에 있었던 국가들은 현재 중국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광개토 대왕이 주로 싸웠던 국가가 거란인데 이 국가는 당시 한족 국가들도 변방 오랑캐 취급하며 멸시하던 국가입니다.
18/08/21 09:56
무죄항변으로 기능할수도 있는 글이지만
미우가 판넬에 얼굴 갖다댄게 죄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짓을 해서 싫어한다는데 죄가 없다고 하는건 번지수 잘못 찾은거..
18/08/21 09:55
일이 생기는게 필연이라고 해서 그 일에 대해 면죄부가 생기는 건 전혀 아닙니다.
우리가 힘을 길러야 한다고 해서 힘만 길러야하고 화내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18/08/21 09:56
어떤 식으로든 자기합리화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장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으면 좋은거고 거기에 구구절절 이유를 붙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왜 그러는지를 설명하고 이해받고 싶은 행동을 하는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생산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18/08/21 09:57
일단 내용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글이 잘 안 읽히네요.. 그리고 일본인들 정신개조 운운도 너무 많이 나갔고요.
그냥 더도 덜도 아닌 국민감정입니다. 이걸 아무리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풀어봐야 별 상관없던 사람은 별 상관 안하고, 싫어하던 사람은 여전히 싫어해요.
18/08/21 09:57
제목을 읽었을 때 : 혼모노가 또?
본문을 읽었을 때 : 힘의 논리 이야기 다 읽고 난 후 : 결국 댓글은 거의 제목과 관련해서만 달리겠네
18/08/21 10:02
그렇게 따지면 내가 할수 없는 플레이하는 스포츠 같은것에 열광하는 것도 의미없죠.
그냥 보고 재밌거나 즐거우면 그게 의미죠. 특히 덕질에 이유나 의미 찾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18/08/21 10:08
내가 리플 하나 남긴다고 한사람의 생각이 바뀔리가 없어서 시간낭비나 다름없는데도
우리는 굳이 내 시간 들여서 리플 남기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죠 물론 글 쓴분은 그 시간을 매우 많이 투자하셨다는 차이가 있네요
18/08/21 10:41
남의 행동이 시간낭비인지 아닌지를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만큼 웃긴 것도 없죠
어떤 사람은 인터넷에 글쓰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겠죠?
18/08/21 10:48
남의 행동을 가지고 시간낭비니 뭐니 할 권리는 없죠. 단지 제가 그렇게 행동하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할 뿐.
전 글쓴이의 행동에 태클걸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글이 이해가 안되는 데다가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 거죠.
18/08/21 12:08
인터넷에서 이런 댓글 쓰는 것도 남 기분만 상하게 하지 누구에게도 도움되는거 없죠 시간낭비는 덤이구요. 이런 댓글 남길 시간에 본인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18/08/21 10:05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이런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져다 주는 글은 어그로나 낚시가 아닌이상 항상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18/08/21 10:05
[한마디로 말하면 애초에 일본인에게 기대하는 바가 없다. 그래도 한국인이라 속이 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단지 인터넷 반응을 보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덜했다.]
글초반에 이 내용나오는데도 제목어그로가 상당한가보네요.
18/08/21 10:07
일본인이 일본인 위인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든 뭐든 문제 될꺼가 뭐 있나요..
다만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데는 장애가 될것 입니다. 이미지를 파는게 연예인인데 한국에서 싫어하는 이미지거든요. 본문에 대해서는 제국 시대에 힘이 부족해서 당한건데 일본이 아니면 딴 나라에 먹혔겠지만 그건 if일 뿐이죠.. 당시에 우리나라가 약했다는 이유로 일본을 이해해줘야 할 이유는 없죠. 더군다나 역사 해석도 아니고 감정 문제에서는요
18/08/21 10:14
이토는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나쁜짓하기 전에 죽었죠. 악인이라기보다는 우리 독립운동의 몇안되는 성과이기 때문어 더 악인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18/08/21 10:16
미우에겐 별 관심 없지만 국제관계 관련 논조는 동의합니다.
뭐 궁극적인 과거사에 대한 사과 받을 수 있나? 의문이 들고 그걸 받아봐야 또 당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도 드니 결국 세 번 당한 거 네 번 안 당하게 미래를 대비하는 게 제일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화 내든 안 내든 달라지는 게 없다면 화 내지 않을 이유도 없겠지만...
18/08/21 10:20
논란의 초점을 미우가 잘했고 잘못했고에서
그 당시 시대상을 말하며 이토 히로부미가 나쁜놈인가 아닌가로 옮겨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 처자가 사과는 아니더라도 입장 표명이나 하다못해 그 흔한 [유감]조차 말하지 않은거 같던데 뭔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18/08/21 10:26
미우를 직접적으로 쉴드는 못치겠으니 이것저것 갖다붙이는 것 같습니다. 미우 쉴드치는 글이 아니라기엔 제목이 저러니 무슨 소용일까 싶구요.
18/08/21 10:27
어....... 컨텍스트를 모르고 봐서 그런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신 줄 알았는데
서순 정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이 내용에서 저 내용으로 건너가는데 앞에서 봤던 내용이 또 나온다거나 맥락이 끊긴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거 저만 그런가요? PS : 고의가 아니라면 딱히 상관 없지 않나 싶은데....... 다른 학문은 몰라도 역사학의 영역만큼 일본이 맛이 간 분야는 없다고 봐서 뭔 소리를 하건 징기스칸이 요시츠네라는 소리보단 낫지 않나 싶어요 하기사 지들이 2차 대전때 연합국인줄 알았다는 애들고 있는 판인데 뭐......
18/08/21 10:35
[내 것이 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여자에 열광하는건 시간낭비] 왠지 슬픈 말인데.. 우리는 대게 시간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로요.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이 엄청 이슈가 되고 있던데요. 와중에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만.. 애초에 프로그램의 성격 자체가 과몰입을 유도하는 타입이 아니던가요? 크크.. 댓글에 작성자의 뼈를 세게 때리는 내용이 많군요. 일부 피지알러가 스포츠나 게임을 좋아하는 것처럼 누군가는 아이돌을 좋아할 수 있죠. 내 것을 만들어야만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보기만해도 좋을 수도 있잖아요?.. 아마도요 따흑..
18/08/21 10:35
본문 글에 공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잘 쓰인 글이 아니라 잘 읽히지도 않고요.
다만 국가나 민족에 대한 소속감이나 감수성도 다 같을 수는 없는 부분이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감수성도 각자가 다를 겁니다. 본인이 직접 겪은 일에 대해서도 쉽게 잊는 사람이 있고 사소한 것도 절대 못 잊고 되갚는 사람이 있는 마당에 이런 일에 대해 그 반응이 어떻게 모두가 일치하겠습니까. 각자 옳다고 믿는 부분에서 의견이 다를 수는 있고 그것을 주장하고 상대의 의견을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대놓고 인신공격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글에 대해선 아무 의견도 없이 혼모노니 과몰입이니 참.. 혼모노라는 비하적인 표현도 아무렇지 않게 다는 쪽이 더 문제 같습니다.
18/08/21 10:39
덕질 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는 대상을 일컫는데
꺼라위키에 "보통 '일반인 눈치 안 보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오타쿠', '소문으로만 전해지는 비상식적인 말이나 행동을 정말로 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정도로 설명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글이 왜 혼모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8/08/21 10:38
글을 장황하게 쓰셨지만 장황하게 쓰여진 글의 주제와는 다르게 결국 글쓴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일본인의 정신개조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미우의 정신도 일반적인 일본인의 정신이고 잘못이 없다 쯤으로 들리네요 제가 너무 꼬아보는건가요...?
18/08/21 10:45
역사적으로 봤을때 열강의 힘겨루기로 인한 스플래쉬 데미지를 받은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며 이토 히로부미가 우리 입장에서는 나쁜 놈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다. 따라서...(이하생략)
정도로 읽히네요. 나름 돌려쓴것 같은데 위에 남긴 댓글에서도 썼다시피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18/08/21 10:46
집에 TV가 없어서 뭔 일인가 했습니다. 아이돌 판에는 관심이 없기도 하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내가 그 당시 일본인으로서 이토의 자리에 있었다면 비슷한 일을 했을 것인가 - Yes 일본인으로서 이토를 존경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 Yes 그런 소리를 한국와서 하면서 장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일본인은 양심이 있는 것인가 - No
18/08/21 10:46
관련 지식이 많고 역사에 빠삭하신 것 같기는 한데, '뭘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침략의 역사에 대해 무지한 근본적인 원인은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일본의 교육정책 때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이해해 줄 수 있는 한도는 '무식한 거 티내지 말고 잘 모르면 그냥 닥치고 있어' 까지네요.
18/08/21 10:51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 ~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누구나가 다 이 사이에 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쪽이든 저쪽이든 과몰입안했으면 좋겠어요.
18/08/21 10:51
이미 한쪽으로 눈이 멀었는데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할리가 없지요. 사람이라면 당연한것이고 이것을 굳이 합리화하거나 부인할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나름 쉽게 쓰신 글은 아니신 듯 한데 무슨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스스로의 합리화인가요 미우를 위한 변명인가요? 아니면 공감을 원하시는 건가요
18/08/21 10:57
가끔 PGR은 독해가 어려운 글을 쓰는 걸 글을 잘 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군요... 내용이 어려운 게 아니라, 글의 주제나 맥락이 순간 순간 바껴서 So what?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18/08/21 10:59
장황하지만 찬찬히 읽어보면 좋은 글입니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서술 하시려고 노력하셨구요. 이번 미우 사태를 계기로 과거 제국주의 시대나 일제의 행태를 다시한번 반추해보는 내용이네요. 제목을 저렇게 다셔서 더 반응이 안좋은 듯 합니다.
18/08/21 11:09
시기가 이렇지 않았더라면, 제목을 저렇게 달지 않았더라면, 서두를 저렇게 쓰지 않았더라면
고개를 끄덕일수도 있는 주제이긴 한데 그게 아니니까요. 결국 "내가 미우가 싫지 않고, 여전히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장황한 자기변명으로 보일수 밖에 없어요.
18/08/21 11:33
동의합니다. 의도에 대한 생각부터 들게하니까요.
제가 미우 팬도 안티도 아니고, 해당 사건에 대해 나이브한 입장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18/08/21 11:35
음 저는 해당 사건 뿐만 아니라 프로듀스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는데(솔직히 스연게에 그쪽 글만 잔뜩 올라오는게 그리 좋진 않습니다.) 솔직히 이글 여러가지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끝까지 읽고 느낀점은 자기 감정에 변명하는 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여러가지 문장으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쓸려고 한 흔적은 보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변명글일 뿐이라고 느껴졌거든요.
18/08/21 11:54
차라리 글쓴이가 서두에 드러낸 의도처럼 “난 미우가 여전히 좋다”라고 한다면 그냥 단순히 미우 지지한다고 쓰는게 좋았어요.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좋은데 어떡하라고.
싫어하지 않는 이유를 굳이 변명처럼 장황하게 온갖 논거를 다 끌어다가져오면서 정작 결론에서는 국제관계는 힘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빠져나가는게 썩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18/08/21 11:04
저는 이토히로부미를 히틀러나 일본의 전범들에 비교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그냥 평범한 근대화 + 제국주의 영웅인거죠. 일본인 입장에선 당연히 좋아할 수 있고요. 그래서 이토히로부미 좋아한다고 우익이니 하는건 무의미하다 생각해요. 야스쿠니 신사를 간다거나 전쟁 미화와는 궤를 달리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활동하고 사랑받는거는 또 다른 영역이라. 우린 빼앗겼던 입장이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거부감이 드는걸 어쩌겠어요.
18/08/21 11:15
자국을 부강하게 만들고 자국 국민들에게 존경 받는 제국주의자라는 점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 같은 인물인데...
공과를 가려서 중립적으로 평가했을 때 공이 큰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피해자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이해해줄 필요가 없죠.
18/08/21 11:23
조금 여담이 되지만 역대 1000엔 모델 중에 납득이 가는건 나츠메 소세키 하나 뿐...
이토 히로부미는 '유명인'이자 '거물'일지는 모르지만 '위인'이라...자국에서도 엽색가로 조롱받았던 인간인데 출세만 크게 하면 위인인가 싶습니다. 아마 소수일진 몰라도 일본 사람 중에서도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들 있을걸요. 노구치 히데요는 더욱 논란이 많은 사람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평가한게 '위대한 실패자'이니 참 알 수 없음. 어느 나라 지폐 모델이건 논란 없는 사람만 뽑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나츠메 소세키를 버리고 굳이...?
18/08/21 11:25
하고싶은 말을 쭉 쓰신 것 같은데 문단별로 내용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읽기가 힘드네요.
위에 다른 분의 말을 따라서 적자면 어떤 일이 생기는게 필연이라고 해서 피해자가 가해자를 원망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 해결책이 무엇이던간에 피해자가 가해자를 원망하는 것도 필연에 가깝죠. 저는 군대 이후 프듀를 보지 않아서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아이돌이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한다는게 객관적으로 죄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제시대는 현시대와 너무 가깝고 그런 시각을 공개하면서도 한국에서 성공하길 바라는건 너무 안일했다고 하고 싶네요.
18/08/21 11:28
가해자를 원망하지 말라는 글이 아니라 피해자 중 하나인 내가 가해자를 원망하긴 하는데 다른 피해자들만큼 원망하진 않는 이유에 대한 글입니다.
18/08/21 11:47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본인의 의견에 대해서 어떤 반론도 달리지 않길 바랬다면 블로그에 댓글 막아놓고 썼어야죠. 저도 제 의견을 드라이하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저는 글쓴이분이 가해자를 원망하지 않는다고해서 비난한 적이 없는데요.
18/08/21 11:38
냉엄한 현실에 비추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세우고 이를 묵묵히 시행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군사적, 경제적으로 힘을 기르고 외교적으로도 현명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약육강식이라는 힘의 논리가 그 어떤 논리보다도 강하게 작용하는 국제관계에 있어서는 결국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생존 방법이자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이 어떠하든 그럼에도 아닌 것은 결국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처사가 있다면 현재 약자의 입장에 놓여있다고 할지라도 이에 대해 분노할 수는 있는 것이며,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시정조치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더라도 강자의 잘못을 지적하고 강자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오히려 약자이기 때문에 더욱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자라는 현실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분노해야 함에도 분노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납작 엎드리기만 한다면 강자와 약자 간의 힘의 균형은 더욱 악화되기만 할 뿐입니다. 분노라는 감정은 노력과 발전의 씨앗이자 원동력으로써 분노하되 충분히 드러내지 않고 숙이되 마냥 숙이지 않는 것은 현실에 입각한 현명한 자세일 수 있으나 표현하지 않고 무조건 인내하는 것은 약자로서의 입지를 스스로 강화하는 꼴이며, 심지어 애초에 분노를 느끼지조차 못하는 것은 자신의 존엄성과 존재 가치를 스스로 낮추거나 부정해 버린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18/08/21 11:51
프듀48이 일본 올림픽을 위한 쿨재팬사업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과한 걸까요
이토 히로부미의 대한 거부감까지 일본아이돌을 위해 감수한다는 쪽을 보면 꼭 그런거 같지도 않게 느껴집니다
18/08/21 12:17
실력양성론 부국강병론... 일제시대를 배울때 이광수를 필두로 하는 그 집단의 환생을 보는 기분이 듭니다.
어쩔수없지 않은가... 온건파에 속한다... 일본에선 위인일수밖에 없다... 정말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이등박문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미우는 정상이며 그런 미우를 응원하는 우리는 일본의 과거를 미화하거나 합리화시키려는게 아니라 그저 미우를 응원하는 정상적인 사람들이다라는 말을 하고싶은데 글이 장황해지고 그런 속내를 감추려다보니 오히려 일본의 일제시대 만행마저 가볍게 만드는 끔찍한 글이 탄생했네요.
18/08/21 12:22
제목과 초반 몇줄 제외하고는
폭넓은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재밌게 잘쓴 글이라 생각하는데 비판이 많은걸 보면 역시 사람도 그렇고 글도 첫인상이 중요한가 봅니다.
18/08/21 12:30
화나는 분들 화 안나는 분들 둘다 이해가 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분노가 아니라 비웃음이네요. 댕청하면 망해야죠
18/08/21 12:31
일본인이 신사참배를 하던 이토사진을 찍던 '각자의 입장차이' 로 이해한다 쳐도 한국에서 데뷔하려는 사람, 그것도 각종 검증이 엄하게 들어가는 아이돌로 데뷔하려는 사람이 행동이 너무 어리석어요.
프듀48은 챙겨보지는 않고 가끔 재방으로 보는데 장원영 같은 경우에 대만인 일수 도 있다는 유치한 이유로 까이는 마당에 1,2위 하는 연습생이면 몰라도 22위면 좋은 이미지만 달고 승부해도 간당간당하는데 한국에서 혐한 타이틀을 달고 데뷔하고자 하는 것은 사실상 포기나 다름없습니다. 또 아주 일부 극성팬분들의 피의쉴드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눈쌀찌푸려지는것도 한몫했고요.
18/08/21 13:36
중간에 6위까지 올랐어요. 물론 이건 논란 터지기 직전 순위라 떨어질거 같지만, 남초에서 전폭적지지를 받던 참가자라 쉴드가 많은것도 이해는갑니다.
18/08/21 13:56
이번 프듀보면 최상위권 연습생도 편집이나 상황에따라서 순위가 크게 변동되는데 아무리 6위까지 올랐었어도 혐한딱지 붙은이상 데뷔는 힘들것같아요. 사쿠라, 나코 같은 좀더 코어층이 두터운 일본인연습생이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8/08/21 12:33
뭐,,,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실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은 알겠고, 근데 우리가 언제 봤다고 반말로 하는 건지. 여기가 디시갤러리도 아니고
18/08/21 12:35
저도 한국이 침략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 생각해서 딴분들처럼 막 심하게 나쁘다고 하는생각은 들진않지만
일본은 독도 한국땅이라고 하는연예인들 입국조차 안시키는데 왜 우리는 그러면 안되냐라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쩔수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18/08/21 12:55
일단 제목 어그로 대실패와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정리가 안 된점 사과드립니다
저도 본진있고 데뷔하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누가뭐라든 찍겠다 내가맞다 이런글은 아닙니다 많이들 말씀해주신대로 감성의 영역이죠 어그로도 끌어본 사람이 끄는건데 너무 거하게 끌어버렸네요
18/08/21 13:16
저는 피쟐분들 반응이 이해가 안되네요. 도입부를 읽어보면 글쓴분은 미우를 대놓고 옹호하시겠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미우 사건을 계기로 역사 썰을 풀어보겠다는 취지에 가까운데... 글 자체도 흠잡을데 없는 재미있는 내용인데요. 댓글 보다보면 애초에 글을 읽지도 않고 욕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보는 제가 기분이 좋지 않네요.
18/08/21 13:24
저도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말미에 제목 어그로에 대한 글쓴이의 결론이라도 적어놨어야 한다고 보네요. 이성적인 판단 후 감성의 영역으로 넘어가서 결론을 냈으면 그게 새로울 것은 없는 이야기라도 오독을 일으키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이슈에 대해서 제 나름의 결론을 이미 가지고 있는 입장이라 어떤 의견이었더라도 설득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게 좀 아쉽네요.
18/08/21 13:56
어그로 거하게 끈건 사실이라 할말은 없습니다.
그냥 썰 풀어보자는 의미가 강했고 저조차도 뚜렷한 주제의식이나 목표를 갖고 썼던건 아니라서요
18/08/21 18:35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일단 글의 논지가 명확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였다고는 하지만 각 내용 간의 연결이라든가 전반적인 글의 흐름은 충분히 매끄럽거든요. 문장 구조에 문제가 있다든가 단어 사용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요. 해당 아이돌 사건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함에 앞서 도입부에서 소재로 잠깐 활용했을 뿐이고, 제목도 글쓴이가 본문에서 직접 밝혔듯이 그냥 시선을 끌기 위해 다소 농담끼 있게 적은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일본의 악행과 미숙한 역사 인식을 정당화하고 궁극적으로 해당 아이돌을 옹호하기 위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해당 아이돌 사건에 너무 깊이 빠져있는 나머지 오히려 편견을 갖고 글을 대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이 글은 해당 아이돌을 포함하여 일본이 현재 그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배경이 무엇인지를 지난 역사를 통해 단순히 "설명"하고 있을 뿐이지 그것이 올바른 것으로서 우리는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현재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와 일본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냉정히 언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한국이 잘못된 일본의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마찬가지로 지난 역사를 통해 "설파"하고자 함이 이 글의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되고요. 다만 저는 글쓴이가 내세우는 현실주의가 혹여 지나쳐 냉소주의로 변질, 현실을 무작정 받아들이려 하거나 현실에 쉽게 안주한다려드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고, 스스로 부국강병을 꾀하는 것과는 별개로 잘못된 것이 있으면 분노하고 비판하고 항의하는 것이 설령 지금 당장은 공허하고 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18/08/21 13:20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을 보면, 평소 글을 잘 안쓰시거나 문장력이 없으신듯..두서도 없고..
그럼에도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갑니다.
18/08/21 13:22
미우가 이토를 좋아하던 안 좋아 하던 그건 모르겠지만...
오디션 기간이 꽤 길었는데 한국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바꿨을 겁니다.. 그냥 프로그램에 나온것도 자국내에서 인지도 높히기 위해 발판으로 생각한 것뿐. 한국 데뷔에 대해 별 생각도 없는것 같은 정황들이 많이 나왔으니.. 자국가서 돈 벌라는건데요.... 여기서 돈 별려면 무슨 이토히로부미 개개끼야 외치라는게 아니고.. 최소한 한국에 대한 배려나 존중 혹은 이해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미우저씨들 보면 어느분 말만 따라 소위 "맘충"이 떠오르긴 해요... 그저 우리애는 우쮸쮸... 우리애는 어려서 몰랐어요..(위안부 뱃지달고 욕먹은 조유리, 개념 트윗 날린 고토 모에 다 같은 나이인데...) 쇼룸가서도 일본인이라고 하지를 않나...(15살짜리 미나미는 한국인 쉴드치죠..) 눈살 찌푸려지고 팬덤에서 장작을 계속 착실하게 쌓았고 사진으로 터진거죠 뭐..... 이 글도 그저 미우 좋아한다. 하면서 일본의 만행은 가볍게 만드는 글이 되버린것 같아요...
18/08/21 13:24
미우얘기는 초반 이후로 나오지도 않고 주제도 결국 나라간 힘의 논리에 대한 글인데 역시 제목을 잘지어야.. 오히려 이런글에 혼모노니 자기합리화니 하는 분들이 과몰입중 아닌가요..?
18/08/21 13:35
예전에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영웅이 영웅을 쏘았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토 그 XX를 영웅이나 위인으로 보는 게 아니라 한국인과 일본인의 관점이 그만큼 다르다는 거지요.(저 말은 나중에 일본인이랑 얘기가 나왔을 때를 대비(?)해 생각한 말입니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범이나 암살범이니 하면 이러이러해서 안중근 의사는 우리의 영웅이다. 뭐 이토도 니들 그거겠지만. 그러니 함부로 말하지 말고 이 말 먹고 떨어져 식으로요) 전에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듯이 일본의 역사 교육은 본문에 나온대로 개차반이고, 그래서 시골 산골에 학교다니는 애가 알면 얼마나 알까 합니다. 평소 역사를 좋아한다고 얘기하고 다녔다면 저도 고의나 의도가 의심스러웠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니 그냥 별 생각이 없는 거겠죠. 그리고 그게 한국 데뷔 도전한다 했을 때 작년에 올린 걸 지울 생각을 못 하거나 안 하게 만든 거겠죠. 연예인이라면 이런 사안 같은 것들도 감안하고 대처해야하는 건데 akb는 그런 관리도 잘 안한다하고 본인도 그런 능력은 안되는 거 같고. 본인이 저지른 본인의 업보죠 뭐.
한가지 이토가 온건파라는 걸로 쉴드를 치거나 쉴드 아니냐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 놈이 온건파여서 더 나쁜놈이라 생각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없었다면 당시 막을 방법이 없던 한일 강제 병합 이후 민족말살정책이 바로 들어갔을 거 같아서요
18/08/21 13:35
김구나 안중근도 그냥 타국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겠죠.
역사는 팩트만을 따지는게 아니라 그 근간이 되는 역사관까지 고려해서 생각해야되는 겁니다. 일본인은 일본인의 역사관으로 생각하면 되는거고, 한국인 한국인의 역사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문제는 해외에서 돈 벌이 할때는 그 나라의 문화적 배경이나 역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거겠죠. 유럽에 불교 전파할 떄는 굳이 卍 자 내세울 필요없고, 일본 해군이 어쩌다 한국에 정박하려면 욱일기는 내려야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미우가 무슨 그릇된 역사의식을 가지고 고의나 악의로 뭘 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데, 최소한 한국에서 활동을 하기에는 준비가 덜 됬거나 부주의했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굳이 원인을 찾자면 소속사가 한국에 자기회사 아이돌을 진출시킬때 교육이 좀 부족했다 정도겠네요.
18/08/21 13:36
왜 전체 내용은 안읽고 제목만 보고 욕하냐구요?
그거야 글쓴이가 그럴 의도로 제목에 어그로를 거하게 끌어놨으니까요. 제목은 보통 글 전체의 내용을 함축하고 인상을 결정하는 글 전체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주목 좀 받아보겠다고 그 중요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어그로로 써먹었으면 부작용도 감수해야죠.
18/08/21 13:51
대화중에도 이런 경우보는데 사설이 길고 자기가뭔말하는지 요약도 못하고 자기가 한말 기억도 못하시는분 보게되는데 딱 그분을 보는 느낌이예요
18/08/21 15:08
제목으로 어그로 끌고 본문에서 반박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그렇게 읽히지는 않네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팬질 하는 것은 자유이고 그런 짓을 한 연예인 팬질한다는 이유만으로 쉴드 안 치고 조용히 있는 사람들까지 조롱하는건 잘못됐는데 그 팬덤이 잘못에 대해 함부로 쉴드치면 까이는건 당연하죠.
프듀는 안 봐서 잘 모르고 이등박문 관련 이슈는 봤은데 나이와 성장환경을 생각하면 참작은 가능하나 면죄부가 될 수 없죠. 비판은 감수해야 하고 사과할지는 어느쪽 시장이 좋은지에 따라 선택해야 할테고, 각도기 못잰 사람들 보이면 그땐 스스로 알아서 대처하고. 이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기분나쁘게 생겼고 2ch에 서식하면서 혐한선동을 하며 본인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남자 히키코모리들에게도 면죄부를 줘야 합니다만 사람들이 그럴 생각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8/08/21 15:29
요약하자면
1. 미우 관련한 이야기 : 일본인들은 역사 주작이 일반화되어있고 교육 역시 바뀔 일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면 편하다.. 2. 그래서 그런 주작질 막고싶으면 우리 힘을 키워야한다.. 정도 인데 뭐.. 미우가 한 짓이 겁나 멍청해서 문제인거죠; 한국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데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