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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23:43
저도 이직했는데 여름은 비수기입니다. 가을 되고 추석 후로 쏟아질테니 조금씩 기다리면서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번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저정도 스케쥴이면 몸 상할거 같습니다.
18/08/07 23:53
자동차 생산관리는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근무시간이 많고, 주말출근이 많고, 야근이 많은건 거의 공통입니다. 다만 회사 급에 따라서 연봉과, 복지와, 생산현장 환경이 다를 뿐입니다. 상위 티어 몇군데는 다를 수 있지만 제가 거래해본 매출액 100~1500억 수준 회사들은 하나같이 그랬어요
18/08/08 00:25
입사지원서는 최대한 많이 내야 합니다.
저같은 기술자도 10군대 내면 연락오는곳은 2~3군대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부담스럽다거나(2~3천만원을 원하는데 내 연봉을 맞춰줄수 없으니..) 나이가 많다거나..(저는 30대초중반..) 저한테는 정말 좋은 조건이네요. 저는 일요일도 없이 일하고 싶습니다. 일이 재미있기도 하구요. 우리같은 기술자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아까워요.. 하루라도 더 경험을 쌓아서 기술력을 올리고 싶은 마음뿐.. 현실은 지금 일이 없어서 15일동안 놀고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놀고있죠. 회사 일있을때까지 안나온다고 못박아놨습니다. 아님 그만둔다고. 물론월급은 그대로 나오죠. (이직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이 너무 편하고 일이 너무 없어서 더이상 발전이 없을거 같아서.) 기술자급이 되면 사장도 함부로 못합니다. 꼬우면 지는거에요.. 저같은 경우도 연봉 4천중반 받다가 2천중반받는곳으로 이직한적도 있습니다. 배울려구요.. 해드릴수 있는말은 정말 배울수 있는곳으로 가세요.. 연봉 복지 이런거 쳐다보지도 말구요.. 선택은 본인몫...
18/08/08 07:40
잘 모르겠지만 공돌이는 실력이 쌓이면 연봉 대우 등이 팍팍 뛸수도 있는거 같은데
문돌이는 실력을 평가할 정확한 잣대가 없기 때문에 이전 기업의 규모, 연봉으로 이직 가능한 기업, 연봉이 정해집니다 지금 연봉 까고 들어가면 다시는 올라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18/08/08 08:25
이직이란게 정말 중요하죠 자칫했다 경력이 꼬여버릴 수도 있고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선택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민된다면 안 옴기는게 맞습니다 이직은 완벽한 준비와 기회가 맞닫는 순간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정답이죠 그 때가 반드시 온다는 보장은 없지만....저도 이직으로 몇년을 마음 고생 해봐서 그심정 조금이나마 공감이 갑니다 응원합니다
18/08/08 11:09
개인적으로 매일 8to20,일요일 1달 2회 휴무인데,전 자영업자라..
근로자에게 저런 근무스케줄 요구할수도 있군요..;;
18/08/08 12:54
저도 월요일부터 새직장에 취업했습니다만..
백수 생활이 길다고 너무 덥썩 물어버린거 같아서 살짝 후회중입니다. 관련직종 경력이 없어서 아무곳이라도 취업했어야 하는 입장이긴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후환이 두렵네요. 임기동안 문제 안터지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8/08/09 16:17
힘내십쇼.
이직 빡쎄죠. 회사 다니시면서 준비하는거면 시간도 없고 힘도 없고 스카웃 되는게 아닌이상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저정도 근무는 너무 심하네요. 토요일 1시까지인 저도 빡쎈데요... 많이들 워라벨 워라벨 하지만 그런 회사가 얼마나 될까 싶어요. 공무원, 공기업 분들도 야근 많이 하던데. 진짜 정규직이면서 닥치고 나인 투 식스 + 빨간날 전부 휴무 + 연차 15일 이렇게만 된다면 급여가 낮다해도 아주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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