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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9 12:42
이건 잠깐 시끄러우니 들어가 있다가 돌아온다는 뜻이죠. 그냥 자기가 원할 때 설문조사 하나 돌리고 지지율 어느 정도 나오는거 들이밀면서 국민이 이렇게 날 부르고 있으니 난 다시 정치하겠다고 돌아오면 그만인 것을.
18/07/09 12:45
안크나이트 트릴로지 끝낫네요
11년 서울시장 안크나이트 비기닝 12년 대선 안크나이트 17년 대선 안크나이트 라이징 홍크나이트가 나타났으니 더이상 안크나이트는 필요가 없죠
18/07/09 12:46
국민이 소환하면... 이라는 말이 참 편하게 쓸수 있는 말이라...
나중에 돌아오겠다는 말로 보이네요. 그때 현 정치에 실망한 국민들이 원한다.. 하면 그만이라... 개인적으로는 푹 쉬다가 다음 대선때쯤 볼수 있을꺼라 예상합니다. 그 안에는 딱히 본인 성에 차는 이벤트가 없을꺼예요. 그나마 서울시장급정도 되니까 출마해본거 같고... 국회의원도 다시 나올까 싶네요.
18/07/09 12:47
찰스형.. 처음에 많이 믿었는데 중간 중간 실망스런 모습도 보이고 해서 좀 그렇지만..
다시 한 번 처음에 전율이 이는 출사표를 던질 때의 마음을 기억하면서.... 초심의 모습으로 돌아 올 때 그 때 한 표를 다시 주도록 하겠어....
18/07/09 13:11
사실 하려면 지난번 대선 끝나고 했어야 됐는데 센스 없게 자선까지 뻐기다가...
어차피 총선때쯤 되면 여기저기서 찾을 테니 그때까지 해외여행이라도 하고 오길. 요새 인상도 많이 수척해졌던데 기분도 좀 푸시고...
18/07/09 13:2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0510
홍준표 종신대표님이 부러웠던거 아닙니까!! 국민의 힘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보여줍시다!
18/07/09 13:57
국민이 다시 소환하는 기준같은게 없지요. 자기 가족도 심복도 팬카페 회원도 모두 국민의 한사람이긴 하니까요..크크크크
'더욱 국민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보낸 시간이었다. 하지만 문통의 불통.. 경제악화.. 실정.. 무능.. 부패.. blah blah 총체적 난국속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날로 커졌고 이 목소리를 외면하기에는 내게 걸린 염원과 열망의 크기가 너무 컸다.' 이러면서 총선 전 전당대회때 복귀하겠지요. 어느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자유당에 한표 걸어봅니다.
18/07/09 14:14
국민이 소환하지않으면... 이라니
은퇴하기는 죽어도 싫고... 그렇다고 그냥 뻗대기에는 여론이 너무 안좋고... 이 상황에서도 간을 보다니 대단하네요. 정말
18/07/09 14:19
안철수씨의 행보는 아무리 좋게 포장해 줘도 "아무리 나쁜 결과로 끝난 일이라고 해도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한 동기는 선의였다."라는 카이사르의 명언이 떠오르는 행동이고, 냉정하게 판단하면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다 풍지박산 만들어 놓고 그걸 치우지도 않은 채 도망가는 꼴입니다. 기사를 보니 안철수씨 자신은 다당제 수호 때문에 정치를 계속 해 왔다고 하는데. 정작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모두 지방선거에서 작살난 것에 안철수씨의 책임이 막중한 것을 생각해 보면 자기가 수호하겠다던 다당제 체제를 안철수씨 자신의 안위와 지위를 위해 스스로 죽여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죠.
보면 볼수록 국민의당의 뺄셈통합으로 바른미래당도 민주평화당도 다 죽여놓은 최대 원흉이 안철수씨인데 무슨 지금의 선거제도 타령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선거제도였어도 제대로 통합만 됐다면, 아니, 국민의당이 지금 호남 지지기반 가지고 있기만 하고 김동철 같은 작자들과 함께 정부만 좀 덜 깠어도 지방선거에 그 꼴은 안 났어요. 가는 마당(?)에 끝까지 자기 탓이 아닌 남 탓만 하는데, 똥 싸고 안 치우는 것도 저 정도면 역대급이다 싶습니다.
18/07/09 14:56
공중파 예능 나왔을 당시에 사람들 지지 엄청 많이 받던 게 어제같건만 이제 당신한테 좋은 소리 해주는 사람 찾기가 어렵네. 좀 잘하지 그랬음..
18/07/09 15:28
아무 경력 없이도 대선후보로 거론됐던 사람이 이렇게 용두사미로 끝나나요? 내가 한때 열렬히 응원했었던게 허망하게 끝나는 것 같아 아쉽네요.
18/07/09 15:5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92618
안철수 정계은퇴 발언? “그런 취지 아니다” 크크크크크크
18/07/09 16:37
Why is he running, dad? 그가 왜 도망가죠, 아빠?
Because we have to chase him. 우리가 그를 쫒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국민들이여 나를 쫒으시오. 크 안크나이트님의 깊은뜻.
18/07/09 16:54
그냥 자기 스스로 컴백하고 싶을때 컴백하겠다 그 얘기를 복잡하게 하네요.
지금은 분위기 안좋지만, 때가 되면 올것이다 뭐 그런 얘기인 것 같네요. 국민이 부르면 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사람마다 어짜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인터뷰 할때 "국민이 부른때라고 보십니까?" 하면 "네 저는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하면 땡이죠. 어쨌든 박근혜 수준은 아니지만 안철수 이름만으로도 전국에서 최소 5~10% 지지는 얻을 수 있을텐데, 그 정도 지지율이면 숫자로는 꽤 되죠.
18/07/09 17:18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다시 소환하지 않는다면
18/07/09 19:38
안녕하세요. 미래에서 왔습니다.
"국민의 부름에 응하겠다. 친문 패권세력에 대항할 사람은 나 뿐이다." 방금 나온 오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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