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식단
+식단
아침 - 토마토2개 삶은계란 2-3개 시금치무침 렌틸콩+요거트
가끔 토마토 계란 스크럼블 해먹음
점심 - 회사 일반식
저녁 - 닭안심+버섯마늘 잡곡밥 2/3 + 나물류 반찬
닭가슴살 퍽퍽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닭안심 추천합니다
훨씬 부드럽고 먹기편해요
굽는 시간도 덜걸리고
원래 힘줄 제거하고 먹으라던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구워먹네요
처음엔 저도 닭가슴살 먹다가 닭안심으로 바꿧습니다 크크크
닭안심 추천합니다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1kg에 6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
가끔 질릴때는 소고기 돼지고기 각종 육류들 with 쌈채소
간식 - 호두+아몬드 두유+바나나+블루베리 믹서에 갈아먹기
]
가끔 야식으로 두부도 먹어줬던
+운동
웨이트전 워밍업으로
1루틴
1.싸이클 5분 3km 1분에 100-110회전(기어는 가볍게 놓고 회전으로 빡시게)
2. 런닝 5분 1km 속도 12에서 13
3. 버피테스트 5분에 50개
최근에는 다른 웜업으로
2루틴
1. 버피테스트 100개 안쉬고 7분 30초에서 8분
2. 케틀벨 16kg 100개 안쉬고 3분
3루틴
1. 점프스쿼트 20
2. 팔굽혀펴기 20
3. 싯업 30
4. 버피 20
5. 케틀벨 20
3가지를 섞어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
4-6월 루틴
1. 밀리터리프레스
2. 스쿼트
3. 데드리프트
4. 벤치프레스
5. 바벨로우
6. 딥스
7. 턱걸이(풀업)
세트당 10회에서 12회 무게×4-5세트
1시간 후딱갑니다
빅머슬7이라고 저기에다가 저는 런지+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추가합니다
주 3-4회 실시
딥스나 턱걸이는 무게 많이 나갈때는 힘들었고
풀업은 밴드사서 계속 어거지로 했었습니다
확실히 자기 무게로 하는 운동은 살이 빠져야 수월함 크크크
헬스싸이클 10분
런닝머신 2km 10분 으로 마무리
1-3월 루틴은
월 - 가슴
화 - 등
수 - 어깨
목 - 하체
금 - 빅머슬 7
부위별 5가지 운동 25세트에서 30세트 사이
+유산소
1. 야외싸이클 20km 평속 30-32km 케이던스 90에서 100회전을 유지하려고 노력
2. 야외런닝 5km 1km당 5분페이스에서 4분 30초까지 올림
10km 마라톤 대회 나갈겸 5k만 주로 뛰었습니다
2017년 12월 23일 시작
2018년 06월 20일 현재
인바디 측정으로
키 170CM 98.8kg 에서 73.5kg 까지 감량
체지방30퍼에서 16퍼까지 줄였습니다/
근육량은 36.5에서 35.5로 빠졌더군요
몸무게는 이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체지방 12-13퍼 유지가 목표입니다
원래 운동은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먹는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작년 눈수술후 11개월에 27키로 찌더군요
운동을 쉬니 고삐풀고 먹다보니 치맥과 각종 야식 맥주
과자+음료수+각종술 맘껏 먹었습니다
살면서 다시 가기 힘든 100kg 찍나 싶었는데
98.8kg에서 멈췄습니다 크크크
사람몸이 신기한게 운동 시작후
2-3주는 큰 변화 없다가
어느정도 탄력받기 시작하니까 쭉쭉 빠집니다
다이어트를 한두번 해본건 아니지만 새삼 신기합니다
살찔때도 보면 바로 찌진 않고 어느 한계치를 넘어서면 쭉쭉 찌는느낌이 크크크
늘 느끼지만 운동 빡시게하면 운동한게 아까워서라도
먹는걸 조절하게 되긴 합니다
타고나길 식탐이 많은편인데다가
꼬꼬마시절부터 어머니가 어린 제 젖병을 뺏으셨다고 하니..........크크크
원체 가리는거 없이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편식이란걸 모르고 자란입맛
입터지면 또 언제 돌아갈지 몰라
주1회는 맘놓고 먹었습니다
술도 주1회 먹었죠 안주도 양껏 먹었고
진짜 하루는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크크크
평생 안먹으면 모를까 먹는 재미라는걸
포기할수는 없어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 바이엔슈테판
비싸서 많이 못먹는게 단점이나 다이어트시에는 장점이 되기도 크크크
대신 즐겨먹던 과자+음료수 일체 끊음
음료수 대신 탄산수+레몬청 탄산수+깔라만시로 대체했습니다
과자대신 견과류로
+운동목표
10km 마라톤 1년에 5개
듀애슬론이라고 싸이클+런닝 대회
런닝5km 싸이클 40km+런닝10km
대회 완주가 올해 가장 큰목표였죠
목표의식 생겨서 운동을 더 열심히 했던것도 있구요
1. 5KM 달리기 21분 35초
2. 40KM 싸이클 1시간 16분 49초
3. 10KM 달리기 49분 45초
목표로한 기록은 2시간 30분 이였는데 살짝 모자라긴 했어요 크크크
일생이 다이어트엿고 원체 잘찌는 체질인데다가
어렷을때 비만이엿던게
지금의 내몸을 만든 가장 큰 이유같기도 합니다
운동하는걸 좋아하고 체력이 뒷받침되서
그나마 다행인 몸뚱아리같아요 크크크
잘찌고 잘빠진달까 좋은건지 나쁜건지 크크크
다이어트 하면서 체중감량이나 이런목표만
있을때는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마라톤이나 운동대회 나가려고 하다보니 자극제가 되서 오히려
운동에 효과적인것 같아요
뭔가 목표가 있어야
사람은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네요
살빠지면 확실히 몸도 가볍고
운동을 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는느낌
삶의 활력도 생기고 여자친구도 다시 생길줄 알았는데 안생깁니다.
피지알러분들도 운동을 항상 재밌게 부상없이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