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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21:38
저도 1년 전엔가 고흐 해바라기 1500피스인가 샀는데.. 맞추다가 헝클어져서 구석에 둔 기억이 있네요.흐흐
소일거리로 할게 있을까 했는데 주말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18/06/20 01:29
예전에 천피스짜리 한 번 해봤었는데, 성도(별자리)라서 나름 힘들었습니다. 배경은 검은색에 그냥 별만 찍혀있는 거라... 그래도 모서리 먼저 맞추고 어찌 하니 삼일만에 되더군요. 다시 맞추기도 몇 번 했는데, 거의 다 맞췄는데, 한두개 없으면 화딱지 납니다. 나중에는 다 맞춰서 위에 본드? 바르고 동아리방에 붙여놨는데... 몇년 뒤에 다 헝크러지고 없어지고 해서 버렸다고...
18/06/20 11:38
지금은 아니지만, 제 마눌님이 직소퍼즐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1000피스 30개 이상, 2000피스 대여섯개 이상을 맞췄었지요. 그중 십여개 정도는 본드(?)칠까지 해서 액자까지 해놓고 걸어두거나 선물로 주거나 했고요. 특이한건 퍼즐을 맞춘 후 A4용지에 잘 받쳐서 뗀 후에 다시 박스보관을 해놓는건데.. 이 박스가 아직도 수십개가 있다보니 짐이 됩니다;; (간혹 집에 놀러온 사람들 선물로 줄 때도 있어요) 마눌님의 WISH LIST 중 하나가 넓은 장소(거실이나 안방 등)에 펴놓고 10000 피스 '백야' 맞춰보는 겁니다만; 1년반전부터 고양이를 키우느라 퍼즐을 기약없이 접어놓은 상태입니다. 하하. 얼마나 다행인지.. 어쨋든, 매력이 없다면 저렇게 많이 해보질 않았겠죠. 재미있나 봅니다. 전 매력을 못느꼈지만...
18/06/20 11:43
정말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마조히스트 퍼즐덕후라면 이런 것도 한 번 보시는게...
www.seriouspuzzles.com/krypt-silver-654pc-hard-jigsaw-puzzle-by-ravensburger/?gclid=CjwKCAjw06LZBRBNEiwA2vgMVZ8qEWo32I4etTzXnMl9Oe1-5CV5kaLvxiiCyI1Zyk_vjeDgW5Bc0xoC2poQAvD_B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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