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30 12:53
둘째가 생긴다면 아이주도이유식을 곁들인 이유식을 할 생각입니다. 첫째는 망해써요...이유식부터 지금까지 깔대기꼽아 먹이는 수준으로 키운듯..합니다. 엄마가 밥 안줬으면 좋겠어를 중얼중얼거리는 29개월..ㅠㅜ 마인드를 바꿔서 각잡고 다시 시작해볼려고요.
18/04/30 17:19
헐 29개월 애기가 그런 말하면 상처받는데 ㅜㅜ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첫째가 입이 짧은데 이마저도 안 했으면 어땠을지 끔찍해요. 둘째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8/04/30 12:58
오늘도 육아천국 피지알 크크크
지금 초기 이유식 1단계 하는 중인데 2단계부터는 시판 이유식도 섞어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재료가 매일매일 바뀌고 집에서 잘 못 만드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반반으로 진행해보려구요
18/04/30 13:13
시판이유식 입도 안대는 아기 키운 1인인데...시판이유식 재료는 다 다른데 맛은 다 비슷해요..크크;; 그래도 아기가 잘먹음 시판이든 엄마가 만든거든 뭐든 땡큐입니다.
18/04/30 13:48
그렇게 반반 진행했었습니다.
이유식 재료 쓰는거라고 해봐야 정말 조금 쓰니까요.. (4끼 분량 만드는데 청경채를 쓴다고 하면 한뿌리 안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남는 걸 얼려서 썼는데.. 이게 처음엔 괜찮은데 나중에는 냉장고에 얼린 재료 써야 되니.. 메뉴가 상당히 한정되고.. 먹어 치우자니, 대충 때우는 게 일상이 되니 어른 먹는 것으로도 소진이 안되고.. 원래 잘 안 먹는 재료는.... 걍 자주 먹이는 건 하고.. 자주 안 먹이고 준비 하기 힘든 것 위주로 사서 먹였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사먹이는 비중이 늘더군요...
18/04/30 17:21
저도 그래서 청경채 이런건 이유식 재료로 아예 안 썼습니다. 내가 잘 안 먹는 재료로 만들면 남는 재료가 갈 곳이 없어요.. 진짜 돈 있으면 사먹이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ㅜㅜ
18/04/30 17:50
좋은 정보네요. 제 아들은 워낙 잘먹어줘서 요리안하는 엄마지만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8개월인데 아무튼 주는 건 다먹어요. 남기는거 없이. 많이 먹을 땐 160? 적게 먹어도 100. 적게먹는건 이유식이 적어서.그런데 요즘은 숟가락을 너무 달라고 하는지라 자기주도형을 해봐야되나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글이 올라왔네요. 후후 역시 육아사이트 피지알다워요.크크
18/04/30 17:59
힘든 전쟁을 하고 계시는군요! 숟가락 전쟁.. 크크
잘 먹는 애들이 혼자 먹기 시작하면 정~말 많이 먹어요! 만들어서 주는 재미가 있으실거에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