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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22:04
스팅어는 출시되고 지금까지 총 7522대 팔렸고, G70은 총 8267대 팔렸네요.
두 차 모두 아직은 판매량이 적어서 도로에서 보기는 힘들겁니다..
18/04/13 22:34
신기한건 스팅어는 자주 보는데 G70은 제가 시승하기 전까지는 도로에서 딱 한번 봤어요..
내 주위에 G70이 없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18/04/13 22:36
중후한 면은 K7이 위고 그랜저는 좀더 젊은감각입니다
그랜저가 젊은 감각이면서도 현대 플래그십의 무게감을 놓치지 않는 절충안을 잘 찾아서 이런 결과같아요
18/04/13 22:42
저는 첨엔 k7 디자인이 좋다가 그렌져 신형보고 감탄을 했지만...
길에 온통 그렌져 뿐이니까 오히려 희소성의 K7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18/04/13 22:51
시승해보시면 차이가 있습니다.
승차감 세팅도 아예 다르고, 인테리어도 지향점이 다르며, 실제 운전석에서 시야폭도 차이가 납니다. 두 차 모두 시승하고 많은 고민끝에 가격적으로 K7이 더 나았음에도 그랜저 골랐네요. 저는 그랜저나 K7이나 모두 뱃지값은 없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18/04/13 23:58
시승해 보셨다니 자세한 비교 부탁 드려도 될까요? 쪽지로 주셔도 되고요.
지금은 회사에서 나온 HG 렌트카 타고 있는데 얼마전 대차로 K7을 2주간 타봤는데 신형이라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해말에 다시 차량 교체기간이 다가오기에 문의 드립니다.
18/04/14 00:15
고민끝에 K7을 고르신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조심스럽습니다만,
제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운전하기가 편한 차를 골랐습니다. 사람마다 중시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글만 보시기보다는 꼭 시승해보시기를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확실한건 IG는 이름만 그랜저일 뿐 HG나 TG와는 완전히 다른 감각의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18/04/14 09:27
현재 k7 하이브리드 오너입니다. 첨부터 하브사려고 신형캠리, 그랜저, k7 고려했었고, 캠리는 국내에 옵션이 너무 빠진채로 들어와서 탈락, 나머지 두 차는 실제로 타봤는데 저는 거의.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좀 무뎌서... 결국 디자인이 k7이 더 맘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지금 3개월정도 됐는데, 하브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연비 잘나옵니다. 출퇴근 국도로 60km 정도 되는데 신경써서 운전하면 20km/l는 쉽게 넘고, 24까지 찍어봤네요. 그냥 막타도 17-18은 나옵니다.
18/04/16 02:07
현기의 같은 플랫폼 동급 차라도
둘중 늦게 나오는 차가 완성도 더 높게 나와요 EQ900 이랑 K9 빼고 그리고 조금 특이한게 별 차이는 없는데 아주 약간 k7 내부가 더 넓습니다.
18/04/13 22:35
스팅어와 g70 구매포인트에 대해 느낀 점은,
스팅어 - 성능 면에서 수입차와 가격대비 극상의 만족도 g70 -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네시스 브랜드 구매 가능 위와 같으며 이는 판매되는 모델로 확인 가능합니다. 2.0대비 3.3의 판매량이 높은 스팅어와 2.0의 판매량이 높은 g70... 한마디로 가성비의 스팅어, 브랜드파워의 g70
18/04/13 23:04
작년 3월 전체판매량은 167,983대였고 2월 전체판매량은 135,824대였네요.
작년 3월에도 2월에 비해 판매량이 23.7% 증가한걸 보니 2월보단 3월에 차가 많이 팔리는것 같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18/04/13 22:39
g70은 차라리 2도어 스포츠세단으로 나왔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은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 뒷자리를 지금처럼 할 것 같으면 차라리 과감하게...
18/04/13 22:47
가격도 애매하죠... 2.0살돈이면 프로모션 적용되는 3시리즈를 살수 있고.. 3.3 성능은 보급형 AMG C43 정도 되겠지만 그 돈이면 또 5시리즈 A6 E클을 비벼 볼만하고..
18/04/13 23:10
2도어 스포츠쿠페라면 한국에선 지금보다 더 안팔렸을 겁니다...
이미 제네시스 쿠페를 통해 실패한 경험이 있고 수입차도 2도어 스포츠세단이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은 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심지어 스포츠세단에서도. 그리고 뒷자리가 좁다고 하는데 기대를 너무 안해서 괜찮던데요? 시트가 차공간에 비해 너무 큰 감이 있어서 그런지 좁게 보이긴한데 그만큼 시트가 크고 등받이 각도도 좋고 재질이 좋아서 착좌감은 좋았고... 제일 문제는 운전석 시트 포지션을 낮게 해서 그런지 발공간이 확실히 좁았습니다. 비엠3시리즈가 지금 엄청난 출혈경쟁을 통해서 판매량은 높은데 제살 깍아먹기라.. G70의 지금 판매량은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제네시스 브랜드가 앞으로 G70이외에 세단이 아닌 본격적인 스포츠카를 내놓을 계획이 있다고 하니 이걸 기대해봐야죠.
18/04/13 23:54
제 개인적인 바램이었나 봅니다. g70이 훨씬 이뻣을 것 같거든요.
사실 저도 나이먹고 나니까 오래도록 타기위해 2도어보다는 중형세단으로 맘이 많이 가더라구요. 결국 산 건 스팅어였는데 아직은 만족스러워요. 모든면에서...
18/04/14 11:45
부럽습니다.
얼떨결에 렌터카로 스팅어(2.0) 타 봤는데 정말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거든요. 디자인도 독특한 게 딱 제 취향이고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 놓기만 해도 쭉쭉 나가는데다 고속도로 곡면 주행시에도 바닥에 붙어가는 듯한...!!
18/04/14 01:25
원래는 뒷좌석이 지금보다 컸는데 중간에 차의 컨셉상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작아진거라고 들었습니다.
고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거 같지만요;
18/04/13 23:56
패밀리카로 3시리즈는 좁아요...5시리즈도 그리 넓지않은데 3은 정말....
젊음 사람들은 그렌져 할바에 3시리즈가 맞는데 그외에는 그렌져를 많이 하겠죠.
18/04/14 12:27
아무래도 가격이 비슷하다보니 크크 아는 형님 두분 다 bmw3시리즈로 뽑으시더라구요. 물론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18/04/13 23:37
현기차는 굳건한데 수입차가 르쌍쉐를 밀어냈네요. 국산과 수입차의 가격차가 점점 줄어들어서 수입차 점유율은 더 늘겠네요.
신형 산타페는 껑충하니 좀 못생겼는데 잘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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