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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3 14:18:5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010022159tableImage1.png (48.6 KB), Download : 62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0022159
Subject [일반] 롯데시네마 19일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0022159


결국 롯데시네마도 가격을 올리는군요. CGV가 가격 올릴 때 부터 예정된 수순이긴 하지만...
그리고 메가박스도 조만간 인상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접 밝힌 인상 사유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관람객 숫자 정체와 서비스 경쟁 심화, 물가 상승에 기인한 극장 운영 관리비용 증가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랴고 하네요.

조만간 영화 티켓 15,000원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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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18/04/13 14:25
수정 아이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나요? 햄버거대란이다, 김밥 2000원짜리가 사라졌다, 치킨값 오른다, 영화관람비 1000원증가 하지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12834
정작 한은에서는 저물가라고 하는데요. 그냥 자극적인 사례만 있을 뿐 전체적으로는 저물가 상태인건가요?
Pyorodoba
18/04/13 19:34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체감 물가와의 괴리가 큰 것 같네요.
Maiev Shadowsong
18/04/13 14:27
수정 아이콘
곧 이 아래로 최저임금 이야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18/04/13 14:40
수정 아이콘
않이.. 관람객 숫자 정체..?
여기 광역시 깡촌동네에도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있는데 곧 CGV랑 롯데시네마 하나 더 들어와요.
편의점도 아니고 관람객 정체를 겪고 있으면 이렇게 들어올 수가 있을까 싶네요.
18/04/13 14:4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적자 나는줄 알겠네요. 관람객 숫자 정체라는 재미있는 단어도 보이고,그 사람들이 비싸서 안보면 그때는 내리실려나..
러블세가족
18/04/13 14:40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오르는데 당연히 올라야..
불타는로마
18/04/13 14:45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조조뿐이야
고타마 싯다르타
18/04/13 14:46
수정 아이콘
치킨값 때도 되도 않는 핑계대지 말고 그냥 올리라는 말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아 우리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이 5%인데 3%밖에 안되네요. 목표수익률까지만 가격 올릴께요.
아 그래서 우리 영화관에서 영화 안 볼꺼야? 지금까지 잘 봐왔잔아. 우리 영화관 아니면 니들이 어디서 영화볼래? 히히히 컴퓨터로 영화보는 것과 영화관에서 보는 게 같을 거 같아?
니들 주말에 할일 없으면 영화관와서 시간 때우잔아 영화 안 보면 뭐할 껀데? 우리가 가격올라도 딱히 다른 대체제도 없으면서 영화 안 보면 뭐 할 건데? 가격 올라도 어차피 볼거잔아? 꼬와?

이렇게 올리라는 건가요? 당연히 죄송합니다. 피치못할사정으러 가격을 인상하게 됐습니다. 대신 더 좋은 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당연하죠.
메모네이드
18/04/13 15:02
수정 아이콘
음 진짜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때 올리라는 말 아닐까요? 지금 영화관 측에서 밝힌 사정이 진정성(관람객 수가 적어지고 있다)이 없는거라 생각하니까 기분 나빠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고타마 싯다르타
18/04/13 15:15
수정 아이콘
롯데시네마에서 주판알 튕기고 1000원 인상으로 1인당 매출액 증가 vs 1000원 인상으로 관람객 감소
둘중에서 전자가 크다고 생각했겠죠. 그렇다고 해서 1000원 올려도 관람객 수 안 줄어요. 1000원 올리는 게 더 돈 많이 벌 수 있으니 올립니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는 노릇이잔아요.
관람객 정체도 아무말 하기 위한 아무말이겠죠.
The)UnderTaker
18/04/13 14:50
수정 아이콘
관람객 정체인데 영화관들은 왜자꾸 생겨나는지.
18/04/13 14:5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게 오른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 보거나 2차시장을 활용하면 그만인지라..
진격의거세
18/04/13 15:00
수정 아이콘
CGV는 이미 올렸죠. 지난 번에 박근혜 1심 재판으로 시끌시끌 하면서 가격인상 된거 묻혀라 묻혀라 하고 기도했다고 들었습니다 크크크
18/04/13 15:08
수정 아이콘
답은 skt vip 멤버십이다..
18/04/13 18:39
수정 아이콘
스크멤버쉽되기도 힘들고 년 6회라... 유플 24회일때가 참 좋앗는데 여친생기니 귀신같이 12회로 다운그레이 ㅠ
시오리
18/04/13 15:23
수정 아이콘
물가가 시간 지나면 당연히 오르는 거 아닌가요?
영화비가 다른 것들에 비해서 특별히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전 치킨을 비롯해서 가격 오르는 거에 너무 과한 반응은 거부감이 듭니다.
특히 치킨은 저가 치킨집도 많고 하는데 교촌 같은데 가격 올린다고 난리나는 건 정말 아닌것 같네요
싼데가서 사먹으면 되고... 그래도 교촌이 잘 팔리면 그만큼 경쟁력이 있는건데
월간베스트
18/04/13 19:43
수정 아이콘
물가 오르는건 당연한거지만 문제는 월급은 물가만큼 안오른다는게....
고타마 싯다르타
18/04/13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저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보다 더 높을 걸요?
월간베스트
18/04/13 21:09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상회하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된게 아니라서.....
애초 예전에는 '최저' 임금 자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죠
예전보다 최저임금 받고 하는 일의 비율이 늘어난 것도 한 몫
바카스
18/04/13 15:25
수정 아이콘
뭐 티켓이야 미국이랑 비교해봐도 아직 싼 수준이기도하고, 최저임금 상승률 생각하면 당연한거긴한데
근 10여년간 티켓값 상승률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반발심 들만하죠.
Liberalist
18/04/13 15:42
수정 아이콘
롯데시네마 잘 안 가던 곳이기는 했는데, 이렇게 오르는거 보니까 조금은 씁쓸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뭐, 물가 인상이 필요하다면 오르는게 맞죠.
18/04/13 15:55
수정 아이콘
조조가 역시 맹덕이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13 16:51
수정 아이콘
관객 정체되고 경쟁이 심화되면 기격을 내려야하는거 아닌가--
한가인
18/04/13 17:42
수정 아이콘
영화는 정가대로 보는 경우보다 할인받아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지금까지 영화보면서 비싸다고 생각해본적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온라인상의 쿠폰도 많고 오프라인에서도 주변 상권하고 연계하거나 지방같은 경우는 곳곳에 할인 쿠폰이 뿌려져 있는 경우도 많구요
조조도 있고 문화가 있는 날도 있고 통신사 할인및 공무원 할인 같은 경우도 있고 해서 영화 티켓 가격은 그러러니 하는데
영화관에서 팝콘 가격은 사먹을때마다 비싸다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콤보 사면 2명이서 다 먹지도 못하는데 양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가격도 절반으로 쫌 줄여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영화 가격은 7천원인데 팝콘하고 콜라사면 9800원정도이고, cgv 싱글팩 6500원,
가볍게 먹으려고 나초랑 콜라 2잔을 사도 영화가격보다 많이 나오니..
영화관에서 팝콘 많이 안줘도 되니까 가격좀 어떻게 해줬으면..
GS편의점에서 팝콘 1000원짜리 사서 들어가고 싶을 지경
마바라
18/04/13 18:03
수정 아이콘
먹을거 사서 극장 들어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된다고 봤는데
내딸채연이
18/04/13 18:21
수정 아이콘
밖에서 사서 들어가도 됩니다
18/04/14 17:08
수정 아이콘
사가지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콜드브루
18/04/13 18:28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 개봉할때 되니 다 오르네...
키무도도
18/04/13 20:42
수정 아이콘
조조 자주보는데 오후보다 타격이 크군요.
꿈꾸는꿈
18/04/14 03:21
수정 아이콘
어쩐지 어플에서 쿠폰 많이 풀더군요
18/04/14 17:0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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