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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21:53
저도 예전에 주택 살때 개를 키웠는데 아버지 친구분들이 집에 놀러와서 개들을 보고 된장 바를 놈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기분이 어찌나 나쁘던지...
그런데 저 보다 더 개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원래 그런 소리 하는거라고 하시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시더군요. 길거리 개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먹는 것을 당연시하는 문화와 가족으로 대하는 문화가 공존해서 생기는 비극인 것 같네요.
16/12/20 22:02
저도 예전에 친구가 '너네집 개 언제죽냐 크크' 이런식으로 말한적있어서 완전 정색한적 있었어요.
전부다 그런건아니지만 개를 안키우시는분들은 개키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16/12/20 22:03
90년대까지만 해도 많이 그랬습니다. 개들이 돌아다니면 여럿이서 몰이해서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죽인 다음 삶아먹고 그러더군요. 전 그걸 목격하고 너무 끔직해서 한동안 고기도 못먹고 그랬네요....
글쓰다 생각해보니 한국이 선진국 면모를 갖춘게 얼마 되지 않았다고 느껴지네요. 저분 나이도 65이니까 젊을 때 그렇게 개고기를 많이 잡순 경험이 있은 분인 듯...
16/12/20 22:04
저도 이 기사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강아지 밖에 데리고 나갈일 있으면 절대 눈밖에 두면 안되겠다는거였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16/12/20 21:59
저런 인간들 보면 막상 정말 길에서 돌아다녀서 영양상태 안좋고 위생상 안좋은 길거리개들은 안잡아요. 먹으면 어떤 탈이 날지 모르니까요.
딱봐도 잠깐 나와있는 깨끗하고 영양상태 좋은 개들 노리죠. 개 상태 관리 되어있고 목줄까지 있는데 길거리개인줄 알았다? 헛소리죠. 불테리어가 그냥 보면 덩치도 적당하고 애가 고급으로 안생겨서 가격 얼마 안할거 같으니까 걸려도 얼마 안물어주겠고 안걸리면 이득이니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주인이 안본사이에 꼬셔다가 잡아먹은거죠. 실제 불테리어가 얼마인줄 알고 있었으면 안잡아먹었을걸요?
16/12/20 22:03
맞아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진짜 깡마르고 지저분한 개들은 안먹어요.
토실토실 살 오르고 관리 잘된 개들만 골라서 잡아먹은거죠. 주인없는 개라는 건 백프로 거짓말입니다.
16/12/20 22:19
일단 뉴스에 나온 바로는 절도와 동물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봐도 남의 집 재산을 건드린 것이니 절도죄는 적용되겠지요.
16/12/20 23:05
60살 밖에라뇨... 불과 30년 전인 저 아저씨가 30살 정도였을때만해도 서울에서 돌아다니는 개 몽둥이로 때려잡아 먹던 시절입니다;;
나라가 발전하고 삶이 나아지니 인식이 바뀐거죠 어르신들이 괜히 박정희 시절~ 전두환 시절~ 이러는게 아니에요 그 사람들 덕분은 아니지만 그만큼 삶이 나아졌으니 그 시절의 회상하는거죠
16/12/20 22:15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라신 어르신들은 농경시대-신민시대를 살고계신듯 합니다. 대한민국이 너무 빨리 변한 비극이라면 비극일까요.
16/12/20 22:14
65세면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없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나이와 저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 더해져 대소롭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을수도.... 그리고 제목만 봐선 몰래 이웃집의 개를 훔쳐다가 먹었나 싶은 느낌을 받았는데 영상을 보니 목끈이 있었다하나 혼자 돌아다니는 개를 데려간걸로 보아 무지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16/12/20 22:23
그때 그 진돗개가 700만원짜리인가? 8천만원짜리인가? 암튼 족보있는 개라고 했었는데 그 뒤에 사건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16/12/20 22:16
이래서 제가 개고기를 합법화 하고 합법적인 사육 도축 유통 판매 시스템을 만들고 그 외의 불법적인 도축을 전부 감방보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6/12/20 22:22
개고기를 살 수 있는것과 별개로 도축은 전부 불법인데 다들 하잖아요
불법을 너도하고 나도하고 우리모두가 한다 라는 느낌이 드니까....아무런 위화검 없이 불법을 저지르는거죠... 너만 불법이야 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자는거죠 분명 큰 효과를 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걸려서 그렇지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개 목줄이 있건없건 끌어다가 잡아먹는건 굉장히 흔한일이거든요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주인 손에도 없고 주인 집안에도 없는 개 누구껀지 어떻게 아냐? 라고 말하는데 앞으로는 니꺼 잡아먹어도 불법 이라고 못을 박아줘야죠 생명을 해친거니까 형도 좀 세게 해야겠죠
16/12/20 22:25
뭐 저 사람이야 뭔 조건이었어도 남의 개 잡아먹었을 사람이고..별개로 개고기는 점점 먹기 힘들어지고 있긴 합니다. 개고기에 대한 안티 여론은 갈수록 높아가고 -> 개고기 관리 체계 도입은 반대에 부딪히고 -> 비위생적인데다 비싼 요리가 되고 -> 먹는 사람은 줄어들고 -> 업장도 줄어들고 조리 수준도 같이 하락하고.
개고기를 90년대에 처음 먹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업장 숫자든 가격이든 양이든 평균적인 조리 수준이든 현격하게 차이 납니다. '개고기 잘하는 집'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고 그를 이용하는 데에 요구되는 가격은 훨씬 올랐죠. 내가 좋아하는 요리가 감정적인 안티 여론 때문에 즐기기 힘들어졌다는 것 자체도 분통 터지고요. 그깟 개고기 안 먹으면 그만이지만, 개빠들의 되도 않은 안티심에 저만 손해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16/12/20 22:29
얼마 전에 이재명이 모란 시장 개고기 판매를 싹 정리한다는 보도가 나왔죠.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861755
매우 마음에 안 듭니다. '부르주아들 보시기에 좋으시더라'를 위한 정책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서.
16/12/20 22:33
모란시장 근처 살았어서....맛있게 잘하는집이 많았는데요(게시판에 안어울려서 죄송합니다만)
불법적인 일이고 하니 없애는걸 뭐라고 하긴 힘들죠 민원도 많이 들어온다고 하니까요 다만 이재명시장도 합법화 하는데도 어느정도 찬성하는쪽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합법화 법안을 내기위해 총대를 매줄 의원이 과연.....있을지 모르겠네요....
16/12/20 22:41
제가 못 보고 넘어갔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재명이 개고기 합법화에 찬성한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네요. 사석이나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개고기 합법화를 정책 차원에서 명시적으로 논한 적은 없지 않나 싶군요. 그게 딱히 본인에게 도움될 소리가 아니기도 하고..
16/12/20 23:06
이이제이 이재명편 굉장히 오래전에 했던거라 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안납니다.
개고기 관련해서 인터뷰 하는 이작가의 의견에 동조하는 형식으로 인터뷰 진행됐기때문에 합법화 하는데 어느정도 찬성한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뭐 당연히 공식화하기 힘들죠....정치인들은 본인이 높은곳으로 가길 원하기때문에 반대하는 세력이 커질 일을 잘 안벌리니까요 오히려 개를 키우는 분들이 나서서 합법화를 주장한다면 모를까.... 그럴일도 없겠지만요
16/12/20 22:30
감정적인 안티 여론 때문만은 아닙니다. 단순히 개고기 수요가 이전 세대보다 줄고 있으니까요. 물론 그 영향도 직간접적으로 있겠지만, 분통함은 좀 덜 느끼시라고 덧붙여 봅니다...
16/12/20 22:32
개고기의 사육-도축-유통 과정이 관리 되고 개고기 생산이 지금보다 체계화 된다면 가격/위생도 개선될 테고 지금보단 수요 하락이 덜할 거라고 생각해서요. 당장 위에서 언급한 모란 시장 건 같은 경우도 단순히 개고기 수요가 줄어서라기보다는 '개고기 파는 게 보기 안 좋아서'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이게 합리적인 건가 싶더군요.
16/12/20 23:20
지인이 있어서 모란시장 근처에 자주 가는데,
개고기 산업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모란시장의 개고기 판매는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단순하게 "개고기 파는 게 보기 안 좋아서" 수준이 아니거든요. 살아있는 개들을 매우 비위생적인 공간에 학대하는 수준으로 전시해 놓는데, 시각, 후각, 청각 모든 면에서 심하게 안 좋은 경험을 겪게 해줍니다. 이건 마치 돼지고기를 파는 게 아니라 더러운 돼지우리를 시장에 가져다 놓은 것과 똑같습니다. 때문에 모란시장은 고연령 이하는 아예 찾지 않고 있고요,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관리되지 않는 전통시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가까운 마천 전통시장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남녀노소 찾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심각한 수준이예요. 요즘 모란 쪽에 호재가 몇 개 있던데, 시장이 발목을 꽉 붙잡고 있습니다. 업자들이 살아있는 개를 전시해 두는 방식을 고수한다면, 성남 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빠르게 정리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16/12/20 23:40
만약 개고기가 축산가공처리법이나 위생관리법의 관리를 받는다면 비위생적이고 저급한 수준의 유통/판매도 자연히 컨트롤 되겠죠. 현재는 그렇지 않으니 법의 바깥에서 주먹구구로 행해지고 있는 것이고...결국 개고기에 대한 법제화가 이루어지면 해결될 문제들인데, 그 자체를 싫어하는 여론이 거세므로 누가 주창하든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며 긁어 부스럼이다보니 산업적 개선 없이 미개한 방식으로 개고기가 생산/유통되고 있는 것이죠. 결국 따지고 보면 개고기를 거지 같이 팔게끔 조건을 형성해놓고서 '개고기는 거지 같으니 때려 잡겠음'이라는 것인지라...
16/12/20 23:53
말씀하신 바에 매우 동의합니다.
깔끔하게 도축되서 소나 돼지고기처럼 판매되면 거부감도 지금보다는 훨씬 덜할 거예요. 다만 해당 법령을 성남시가 나서서 뜯어 고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다린다고 해도 되기는 할 런지 싶을 만큼 요원한 일이니, 성남시 입장에서는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6/12/20 22:25
음....적절한 예시네요
뭐 제가 반려견을 기르지 않아서 이렇게 얘기하는거일수도 있는데 인식의 문제도 있으니 고쳐주는게 좋지 않겠냐 라는 뜻이었습니다. 당연히 잡아먹는게 지금도 비정상이고 잡아먹은 할아버지도 형사든 민사든 해서 적절한 처벌이 있어야죠
16/12/20 23:36
기본 주장은 동의하는데, 이 사안과는 좀 다른 이야기 같네요. 저 사람은 합법적 개고기 유통 시장이 확립되도 같은 짓을 저질렀을것 같습니다.
16/12/20 23:42
개 사육장 같은데 어쩌다 가볼일 있어 가보니 그것도 못볼꼴이더군요.
냄세나는 똥더미들 위의 좁아터진 철장에 여러마리 부대끼면서, 대부분 충혈된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미치기 직전의 슬픈 눈빛들이 참 가슴아팠습니다
16/12/20 22:48
개와 사람을 동일하게 비교하면 안 되는 것이지만, 본인 가족이 인신매매 당한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저런 짓은 못 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16/12/20 23:09
맞아요. 위에도 합법화 관련 이야기와 댓글 타래가 있는데요. 개고기가 공식적으로 제도화된 건 아닙니다만, 불법적인 것도 아니잖아요. 개를 단순한 재물로 보거나, 혹은 더 심하게 식품(?!)으로 본다고 해도 절도죠. 주인이 없는 줄 알았다고 했다는데, 흘린 물건 주워도 절도니까요. 가장 극단적으로 저 이에게 유리하게끔 해석해도 범죄자예요.
16/12/20 23:08
아니 영양탕집이 엇눈것도 아니고
먹고싶음 가서 사먹음 될것을 굳이 반려견을 도축장까지가서 잡고 먹는건 너무 섬찟하네요 물론 의식의 방향이 노년층과 현 청장년층간에 괴리감이 큰것도 차이가 있지만.. 저는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진 않습니다만 답답합니다..
16/12/20 23:13
나이와 변화한 시대에 상관없이 저 나이 쳐먹도록 기본이 안된인간일 뿐입니다. 예전엔 그랬었는데...하는것도 핑계입니다. 그럼 예전에 계속살던지...
16/12/20 23:40
그저 변명일 뿐이지요.
과거에 참외서리, 닭서리 했다고 지금도 된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얼마나 될까요? 신문과 방송에서 심심찮게 그런거 훔치다 걸려서 경찰서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모르지 않았을 겁니다. 걸리면 물어주고, 걸리지 않으면 공짜로 몸보신 한다는 생각이었겠지요. 어쩌면 그 동네에 다른 사라진 개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같은 동네 주민이면 그 개를 자주 봤을 텐데, 도축장까지 데려가서 잡아먹는다는 생각이 우발적으로 나온 것은 아닐 듯합니다. 설령 모르는 개라고 해도 목줄까지 있는 개를 주인 잃은 개, 떠돌이 개로 착각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이죠. 위 댓글 중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진돗개를 잡아먹었던 사람들도 개 주인이 누구인지 알았고 항상 그곳에 매어둔다는 것도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저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 개의 가격이 엄청나다는 것을 몰랐을 뿐이었죠.
16/12/21 01:01
주인이 없는 개라니 말이 되는 소릴... 집에서 키우던 리트리버가 병으로 죽었는데 부모님이 몰래 밤에 마당에 묻었어요. 동네 사람들 알면 달라고 한다고. 병으로 죽은 개조차 먹으려고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데 충격이 컸습니다.
16/12/21 01:11
참고로 남의 개를 맘대로 죽이거나, 잡아먹거나, 파는 경우의 형사적 처리는 이런 식입니다.
(참고로 '남의 개'가 아니라도 공공장소를 떠도는 개를 포획하여 죽이면 동물보호법 위반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적용법조는 동물보호법 제46조 제1항, 제8조 제3항 제1호, 제14조 제1항 제1호가 됩니다.) 1. 그냥 죽이는 경우 -> 손괴-동물보호법위반 상상적 경합(로트와일러 사건 참조) 2. 잡아먹는 경우 1) 집 근처에서 주웠던 경우 -> 절도-동물보호법위반(이 사건 참조. 죄수관계는 논의 여지 있으나 실체적 경합이 맞을 듯 합니다.) 2) 먼 곳에서 주웠던 경우 -> 점유이탈물횡령-동물보호법위반(익산 애완견 취식사건 참조. 죄수관계 위와 동일.) * 한 기사(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550)는 익산 사건에 관해 위 두 죄를 '상상적 경합'으로 보는 입장을 소개하던데 의문입니다. 3) 여러 명이 함께 해먹은 경우 -> 특수절도-동물보호법위반(전농동 진돗개 보신탕 사건 참조.) * 이 사건은 당사자 간 합의로 고소취하가 됬단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더라도 공소권없음처리는 불가했겠지만 기소유예는 있을법 합니다. * 진돗개 사건 당시 동물보호법도 개를 이유없이 죽이면 처벌되긴 했지만 형량이 극히 미미했습니다. 3. 파는 경우 1) 사는 사람이 훔친 개인줄 모른 경우 -> 판 사람만 절도or점유이탈물횡령-사기 실체적 경합(대법원 80도2310 참조) 2) 사는 사람이 훔친 개인줄 안 경우 -> 판 사람 절도or점유이탈물횡령-산 사람 장물취득 형량은 보통 벌금형 수준인데(예컨대 로트와일러 사건의 경우 손괴-동물보호법 모두 유죄로 인정되서 벌금 70만원) 예외적으로 여럿이 훔쳐서 먹거나 팔아치운 사안의 경우 특수절도가 실형-집유만 가능해서 좀더 무겁게 처벌될것입니다.
16/12/21 12:43
아니, 얼마든지 사먹을수 있는데, 굳이 스스로 도축해다가 먹었다? 저건 빼박 절도죠. 목줄까지 있었다는데...
간단히 얘기해서, 그럼 시골 언덕배기에 풀 먹이려고 묶어놓은 소나 염소 끌고가서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거랑 똑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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