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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23:11
내 아이가 저렇게 귀여운게 확실하다면 낳아볼만하지만 안그럴꺼같은게 확실해 보이므로 패스...
나이먹으면 애들이 무조건 귀여워 보일줄 알앗건만 그렇지도 않네요. 못생긴 애기는 그냥 못생겨 보임. ㅠㅠ
16/12/01 23:27
운동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음식 조절을 전혀 안했었죠;
일단 음식 조절을 시작하니 3개월 만에 20키로 정도 빠지고 근육 모양이 잡히더라구요.
16/12/01 23:32
사진은 촬영자의 시선을 반영하기에, 특히나 인물사진의 경우에는 모델과 촬영자의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라고 하는데...
사진들에서 종이사진님이 따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따님이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전해집니다.
16/12/02 00:21
저는 예전 종이사진님의 아빠잖아 글 뒤로 수년간 딸아이를 지켜보고있...아으아니고 진짜 부럽습니다ㅠ.ㅠ 집밥사진과 더불어 혼인율 출산율에 큰 영향 주시는 애국자느님...
16/12/02 00:26
몸이 참 부럽네요.. 아마 저는 죽어도 못 만들 몸일듯... 그리고 본 글에 나오는 것처럼 가정에서 아버지는 머리죠.. 머리가 다치면 온 몸이 노답되는겁니다.. 정말 건강 관리에 힘 써야 해요.. 가장들은 절대 아프면 안됩니다. 아플 권리가 없어요.. 그 권리를 사용하는 순간 가정이 박살나거든요.. 그러니 안 아프실때 다들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잘 하시길..
개인적으로 강한 웨이트를 하고 싶은데 왼쪽 어깨가 너무 안좋아서 하지를 못하네요. 수술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뭘 해도 밸런스를 위해서는 양 쪽을 다 해야하는데 오른쪽만큼 버티지를 못해요.. 그나마 동시에 가능한게 턱걸이고 푸쉬업도 100개 단위가 넘어가면 왼쪽 어깨가 엄청나게 아픕니다. 오른쪽은 200개를 넘어가도 고통스럽지는 않은데 왼쪽은 저릿저릿 하면서 장난이 아니에요.. 특히 뭘 들어올릴때 왼쪽은 1분 넘어가면 힘을 못 줄정도로 아파져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웨이트는 포기했고 그냥 숨쉬기만 하고 삽니다 요즘은.. 크크크...;;;
16/12/02 00:34
딸아빠로서 99% 동감합니다. 다만 저 몸은 포기해야할것 같아요 크크크
육아... 진짜 지금것 했던것중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돈도 많이 나가고 내 시간도 다 잡아먹는데 딸 얼굴 보면 다 잊혀집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헬조선 거려도 아기 얼굴을 보는 순간 헤븐입니다. 아... 5분 보고 나면 헬 맞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크크크크
16/12/02 04:57
내 아이는 몰핀 같죠.
이 아이들 때문에 생계를 걱정하고 몸이 축나지만 이 아이들이 아빠를 찾으며 웃어줄 때 그 순간만은 천국입니다. 그나저나... 운동해야하는데... 크크크 이상 3연년생 4남매 아빠였습니다. ^^
16/12/02 12:28
티비나오는 아역이나 키즈모델 뺨을 후려치겠네요 그쪽으로 관심가져도 될것같아요
아이가 참 밝고 이쁘네요 지금 임신중인데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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