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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17:54
지금까지의 예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민주 계열 지지자들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죠.
새누리 계열 지지자들은 남의 몸에 불을 지르지만요.
16/12/01 17:53
크크크크... 아이러니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거로군요!!
추적 60분에 나온 퇴진반대집회에 나온 어르신들 조차도, 박근혜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대통령이 없으면 국정공백이지 않느냐에 방점이 찍혀있더군요. 진짜 보수-진보의 대통합을 이루고, 박정희의 신화를 스스로 지우고 있어요.
16/12/01 17:57
사실 저쪽 골수 지지자분들은 얼릉 박근혜가 사라져서 새누리당(보수당)과 분리하길 원하겠지요.
박근혜가 친박이나 아버지, 당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진작에 사라질텐데 돈만 움켜쥐고 있으면서 당장 감옥만 피하면 40년 뒤에 최태민 후손들이 또 나라를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16/12/01 18:01
하긴...
제가 김녕 김씨인데, 요새 인터넷 분위기로는 우리 집안 최고 민주화 투사는 김영삼이 아니라 김재규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크크
16/12/01 18:07
박(정희)사모 였다니... 띠용
여담인데 박정희 생가 방화에 관한 '다카기 마사오 집 다타지 마시오' 드립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사람들 드립력은 진짜... -_-b
16/12/01 18:09
박근혜만의 팬이 아닌
박정희의 열렬한 팬의 경우 당연히 지금의 박근혜를 매우 싫어할거라 생각했는데, 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실제로 그렇든 그렇지 않든 나름 신화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박정희 얼굴에까지 똥을 퍼붙고 있는 실정인데요.
16/12/01 18:18
근데 정말 박사모라면 이게 정상인거죠.
제가 진짜 박정희 빠라면 이 상황을 누구보다도 더 용납못할 것 같네요. 저 사람은 진심으로 박정희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16/12/01 18:28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방화 이력도 있어서 좀 애매하군요.
http://v.media.daum.net/v/20161201164419231?f=m#none
16/12/01 21:08
이분 기사 찾아보니 참...
2007년 석촌동 삼전도비 - 역사치욕이라고 생각하여 훼손 - 잡혀서 복원비용 300만 원 내고 1년6월에 2년 2013년 노태우 생가 방화미수 - 신나를 뿌리고 종이봉투에다가 라이터로 불 붙여서 옮기려고 했는데 계획이 허술해서(불이 안 번짐) 미수 - 잡혀서 복원비용 600만 원 내고 1년 6월에 3년 - 돈이 2배로 들었네요. 지금까지는 결과가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불이 붙어서 1,200만 원으로는 어렵지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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