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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2 23:54
중앙일보 얘들은 세월호에 관련된 특별한 뭔가는 없는거 같은데 자꾸 더 마케팅차원에서 떡밥흘리는거 같은데요.
계속 세월호 슬쩍 슬쩍 보여주고 세월호 하고 무슨 연관있는것처럼 엮어가다가 결국엔 그냥 세월호 잠잠해지게 하려고 청와대 차원에서 이런저런 지시했다 이런걸로 끝날거 같아요.
16/11/02 23:57
인신공양은 진짜 아니겠죠..
그냥 세월호 사건에 대한 최순실이 박근혜 워딩을 지시했다던가 아니면 세월호 사건에 수습방안이 갤럭시텝에 담겨있을꺼같습니다..
16/11/03 00:29
잠깐 부분이지만 그 잠깐 부분이 복선이라고 봅니다
또한 복수극으로 가자는 말과 본 게임은 지금부터라는 이말이 보통 박근혜와 최순실의 실정을 퍼레이드한거라고 보이지 않더군요
16/11/03 00:10
인신공양은 제발 아니길 빕니다. 그건 진짜 최후의 최후까지 어겨선 안되는 보루 아닙니까..
굳이 인신공양이 아니더라도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의 7시간과 최순실은 어떻게든 연관이 되어 있겠죠. 오더를 받든 뭐를 하든간에 말입니다.
16/11/03 00:10
말도 안되는 일이 이미 많이 벌어졌지만 더 처참한 지경은 보기 싫네요
그 땐 정말 대통령이 하야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보게 될 것 같아요
16/11/06 01:53
인신공양은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지만 불과 한달 전 만해도 우리나라가 무당한테 휘둘리고있었다고 누가 말했다면 그사람은 미친사람 취급받았겠죠...말도 안되고 상상할 범위를 벗어나고 있는게 현 실태인것 같습니다.
16/11/03 00:24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는 인신공양같은 짓을 할 정도로 최순실이 종교에 미쳐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돈에는 미친거 같더군요. 돈만 밝히는 돈벌레가 저런 리스크 큰 행위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세월호 수습이 아니라 문화체육계에서 한탕해먹는거에 더 신경썼다는 것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1/03 09:01
원래 사람 털어먹는 종교인들이 그 종교에 심취해 있지는 않죠, 개신교 범죄 목사들 보면 심지어 아예 믿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하고요.
자기는 믿지도 않으면서 그 종교에 빠진 신자들한테 오히려 미친 짓 시키고 돈 털고 멘탈 털고 하는게 정석이기는 합니다. 물론 제발 세월호급의 사건은 연관이 없기를 바랄 뿐 입니다만...
16/11/03 00:46
인신공양설은 너무 말이 안되는 얘기라.. 물론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도 다 말이 안되는 얘기긴 합니다만 그것만은 풍문에 불과하길 바랍니다.
16/11/03 00:48
세월호에 뭔가 있는건 확실하죠.
단순 돌발사고였다면 그렇게 여당 및 언론에서 조직적으로 진상규명조사를 방해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비협조로 조사도 제대로 못하고 기한 되었다고 예산도 끊어버리고.. 정상적인 정부라면 그런 사고가 일어났다는 걸 인지했을때 어선이든 군함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조부터 했어야 정상이지요. 차후에 책임회피한다고 해경 해체를 한 것에도 뭔가 이유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16/11/03 00:51
최순실이 하는 꼴을 보세요. 최순실은 광신도가 아니에요. 사기꾼이자 진상 갑질 아줌마지. 이런 사람은 인신공양같은 이익이 없는 범죄를 일으킬 유형은 아닙니다. 광신형 순득이가 숨어있다면 모를까 적어도 순실이가 몸체라면 그건아닐겁니다. 다른 근거도 넘치겠지만.
16/11/03 00:55
뭔가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건 아니겠죠. 그것과 별개로 자꾸 인신공양 이야기를 꺼내는 게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정말로 사실로 확인되면 모를까 이런 루머성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해주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16/11/03 00:59
45초에 잠깐 나온 걸 가지고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 거 아닌가요?
글쓴 분은 그 루머가 사실이라고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시는 거 같아 보이네요.
16/11/03 01:05
인신공양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애들이 죽어가던 7시간동안 박근혜가 뭐 했는지 그게 핵심이죠... 그 7시간은 온전히 애들을 살리기 위한 시간이었어야만 합니다..
16/11/03 01:14
요즘 근거없는 소문이 너무 많은데(인신공양설, 최순실 대역설 등) 윗분들 말씀처럼 그거 허구한 얘기들이 사실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라 무엇이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6/11/03 01:15
공양설 운운은 어떤 작자가 퍼뜨렸는지 몰라도, 일개 가설로조차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하도 미쳐돌아가니 뭔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와 "아님 말고"의 차이가 크게 안느껴지네요 저는.
16/11/03 03:19
저도 최순실은 광신도가 아니라 사기꾼이라고 보기 때문에 인신공양설은 믿지 않습니다. 그 썰의 허무맹랑함 때문이 아니라 최순실 때문에요.
그래서 아마 조선일보가 쥐고 있는 패도 7시간 썰이 아닐까 합니다. 세월호 때 최순실은 사건에 대한 종교적인 해석을 박근혜에게 불어넣었고 이를 통해 결속을 강화하고자 했던 게 아니었나 싶네요. 7시간 썰은 그 때 굿이라도 벌였다, 뭐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16/11/03 04:13
밝혀져야 할 것이 밝혀지지 않으니, 어떤 상상을 해도 그들은 할 말이 없죠.
명백하게 밝혀주기 전에는, 저는 인신공양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16/11/03 04:14
어젠가요?그젠가요?뉴스룸에서 석희옹의 멘트중에 가장 공감갔던게 [이슈가 이슈를 덮는 현재상황]이었습니다.
이미 말도 안되는 루머가 현실이 된 이 시점에 다른 루머가 쏟아져 나오는게 이해도 되지만... 많은 수의 언론사. 그 언론사에서 너도 나도 달고 내는 단독, 특종 기사. 막상 들여다보면 증거 없는 한두명의 인터뷰. 물론 증거없는 인터뷰가 현실이되어 이 사태가 벌어졌기에...토해내는 기사가 이해도 되지만...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가십거리 기사는 이제 제목만 봐도 거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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