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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2 08:48:49
Name FRAN
Subject [일반] 박 대통령님 머리 안좋다 한거 반성하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37070

(이 글은 편의상 반어법을 많이 섞었는데 저희 집 고양이가 작성했습니다 판사님)

아침 먹으면서 신문에서 이 기사를 봤습니다. 한겨레 1면 톱이더군요. 대통령의 기억력에 감탄한 나머지 사진을 찍을 걸 깜빡했습니다. 대통령 얼굴 사진을 헤드라인 폰트보다 작게 해서 넣었더군요. 퀄은 그림판 오려내기 기법을 사용한 듯 했습니다. 약간 디씨 갤러리에서 짤 만드는 느낌으루다 만들어 올렸어요. 편집부가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 잘 알겠습니다.

글 시작부터 잡설이 길었네요.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1. 3년전 최순실 정윤회 부부의 딸 정모씨 승마 국대 선발전 의혹 관련해 문체부에서 조사했던 실무 책임자들이 한직으로 좌천되었다.(조사 결과로 정모씨 잘못도 있다 보고-참 나쁜사람 발언이 이때 나왔죠)
2. 한-불 수교 130년전 기념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프랑스 장식예술전이란 상업전시 청와대서 추진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상업전시 안된다 반대(결국 국중박물관장 경질)
3. 박대통령 보고받는데 이때 우연히 3년전 승마의혹 조사했다 좌천된 박모 과장이 문체부 파견 tf 단장직으로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근무중이었는데... 박대통령이 이를 보더니 한마디 "이사람 아직도 있어요?
4. 문체부에서 이사람 명예퇴직 추진, 박모 전 단장은 저항했죠. 국가공무원법상 임기가 보장되었다고요. 하지만 장관 윗선 지시라는 말을 듣고 사직을 받아들였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한때 수첩과 메모의 달인, 조류의 지적수준을 가진게 아닌가 등 그분께 대해 불경한 생각을 했었는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기억력 무지하게 좋으시네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중력까지... 정말 가카뵈기 죄스러워 피시방이라도 가야할 지경입니다.

요즘 역사를 이해하는 정도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성종 뒤 연산이 나왔다고는 하더라도 시스템이 그렇게 갑자기 무너질 수 있는가, 아무리 규제되지 않는 권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극적인 막장이 될 수 있는가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시스템 운영자가 일 똑바로 안하면 시스템이 암만 좋아도 망가지는게 일도 아니네요.

설마 1이 2에게 3하지 않겠죠? 내년 대선 결과가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물론 2라고 다를지는 의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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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물리
16/10/12 08:51
수정 아이콘
원래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영역에는 기억력이 좋아지는 법입니다?!
16/10/12 08:52
수정 아이콘
이다지도 꼼꼼할줄이야...
지르콘
16/10/12 08:55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기억해 주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죠.
킹찍탈
16/10/12 08:57
수정 아이콘
김정은과 아이들이 할법한 일을 하는 걸 보니
역시 남북은 한민족이 맞군요
16/10/12 08:59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는 박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여준 언행들의 하이라이트이자 화룡점정 같네요.

이 한 마디에 이 사람의 국가와 공직에 대한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웰시고기
16/10/12 09:04
수정 아이콘
마티즈 배달 왔습니다~~ 읍읍
정지연
16/10/12 09:06
수정 아이콘
이 나라 권력순위 1위가 최순실이라는게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니군요.. 진정한 상왕 전하시네요
버스를잡자
16/10/12 09:11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본인이 임기제 대통령이 아니라 진짜 한국의 주인으로 착각하는듯
16/10/12 09:14
수정 아이콘
그래 나라가 나라가 당신꺼였구나. 그동안 괴뢰분자들에게 빼앗겼으니 얼마나 억울했겠어
16/10/12 09:22
수정 아이콘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산군, 사도세자, 정조 이야기를 사골로 우려 먹듯이, 후세의 작가들은 이 시기를 너무 고마워할 것입니다.
소재, 인물, 사건 어느 하나 그 옛날의 것과 빠지는 것이 없네효. 에휴
16/10/12 09:23
수정 아이콘
진짜.. 나라가 니꺼냐? 그 사람 월급 당신이 주냐고!!
까리워냐
16/10/12 09:33
수정 아이콘
공책이요
16/10/12 09:37
수정 아이콘
박근혜라는 인간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저 한마디로 다 정리가 되네요.
미터기
16/10/12 09:37
수정 아이콘
마티즈로 떠납니다~~~
16/10/12 09:39
수정 아이콘
근데 명예퇴직을 어떻게 시킬수있는건지 짜르고 싶으면 마음껏 잘라도되는건가요 크크크 진짜 대단한 나라네요
다그런거죠
16/10/12 09: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싸이코패스라도 물고 빠는 쏘시오패스들이 온 세상에 가득한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적절한 멘트네요.
닌텐도NX
16/10/12 09:43
수정 아이콘
엑셀에 목록 만들어 두고 정리하나요? 크크
박근혜 대통령 임기기간동안 좌천된분 중에서 옥석 가리는것도 재밋겠네요
16/10/12 10:04
수정 아이콘
좌천 된 사람들의 사상이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건 후세가 평가 할 일이겠죠. 기자들이 그런데도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케세라세라
16/10/12 09:46
수정 아이콘
천박하다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분도 없는 것 같습니다.
16/10/12 09:48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아직도 (청와대에) 있어요?
사막여우
16/10/12 09: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16/10/12 09:49
수정 아이콘
하.. 한숨만 나오네요.
E.D.G.E.
16/10/12 09:55
수정 아이콘
그 이름
기억할게요
BbOnG_MaRiNe
16/10/12 09:56
수정 아이콘
공무원법이고 뭐고, 사람관계를 무시한 불경한 처사를 했으니..

'헌법위에 (가장 높으신)사람관계가 있다'
조센세.. 당신이 옳았어...
순수한사랑
16/10/12 09:58
수정 아이콘
정말 무능은 모두가 알고있었겠지만 부정부패도 끝판왕수준
speechless
16/10/12 10:09
수정 아이콘
한번 나쁜 사람은 영원히 나쁜 사람이라는건가?
기억력 정말 쩌네요.
16/10/12 10:11
수정 아이콘
수렴청정..?
순뎅순뎅
16/10/12 10:14
수정 아이콘
문제가 저래도 굳건해요. 대들면 잘리지만 시킨대로 자른 사람은 멀쩡하거든요.
軽巡神通
16/10/12 10:24
수정 아이콘
머리가 안좋다뇨.
한 나라의 주인을 너무 비꼬는거 아닙니까?

허위조장에 과대평가입니다.

머리가 없..읍읍
우리는 하나의 빛
16/10/12 11:59
수정 아이콘
탈모인 분들의 공격을 받으셨군요..
둥실둥실두둥실
16/10/12 10:32
수정 아이콘
수첩에 뭐를 적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빚을 적는 치부책이었던듯?
사업드래군
16/10/12 10: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래봐야 다음 선거 때 또 1번 찍어주는 분들이 있으니 별로 걱정 안 하겠죠 뭐.
배두나
16/10/12 10:41
수정 아이콘
무슨 정신으로 뽑았나 싶습니다.
-안군-
16/10/12 10:45
수정 아이콘
스스로가 기억력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기는 것도 한 몫 하죠.
옳은 말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날아가고, 비위나 맞춰주는 내시같은 사람들만 남았으니...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자기 관심분야(?)의 일은 다른 일들보다 훨씬 더 잘 기억하기 마련이죠.
버스를잡자
16/10/12 10:4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서울시장 시절에 보여준 업적도 있고, 뭐 4대강이나 해외원전처럼 조단위로 돈 꼴아박긴 했지만 환율스왑으로 리스크 관리도 했고 뭐라도 하기라도 했지

도대체 박근혜는 뭘 하는지 알 수가 없음

그냥 지나가는 사람 하나 붙잡아서 저자리 박아놔도 큰 차이 없을듯..
16/10/12 13:01
수정 아이콘
꼴아박은 게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떡고물 주워먹을 기회를 준거죠...
닭, Chicken, 鷄
16/10/12 13:14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저는 개인적으로 천재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걸 자기 이득에 이용해먹었으니까(...)
응~아니야
16/10/12 10:4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리을종황제죠.
아유아유
16/10/12 10:49
수정 아이콘
지금 임기 끝나고 나서도 앞으로도 계속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게 더 무서운거죠.껄껄
그리드세이버
16/10/12 10: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통령인것도 싫지만 은퇴하고 마치 자신이 국가의 원로인양 영향력 발휘하는 것도 싫네여
16/10/12 10:50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하네 진짜
김연우
16/10/12 11:07
수정 아이콘
에르빈 요제프 2세 같은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Sith Lorder
16/10/12 11: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세월호 사건으로 판단은 끝난거 아닙니까? 인간과 금수의 구분을 못해서야....
16/10/12 11:14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나 박그네나 도긴개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슬슬 맘이바뀌네요
경제고 나발이고 그냥 일단 말이 통하지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비정상적인 사람이 대통령 된것같아서 희한할따름
바닷내음
16/10/12 11:33
수정 아이콘
음.. 아무리 전자가 나쁜 사람이라도 불쌍한 평가입니다.
언어물리
16/10/12 12:07
수정 아이콘
전자는 사람이긴 하고 후자는
사자포월
16/10/12 14:14
수정 아이콘
어느 팟캐스트에서 듣고 빵터진 드립이 이명박은 자기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그게 만약 국민에게 이득이 되더라도 봐줬는데 박근혜는 안 그런다고 한 거였죠
다다다닥
16/10/12 11:16
수정 아이콘
사람의 밥줄을 함부로 끊는 사람은 반드시 벌받아야합니다.
아점화한틱
16/10/12 11:38
수정 아이콘
아직 1년도 더남았나요?
가브라멜렉
16/10/12 11:43
수정 아이콘
수첩은 실시간 데스노트였던 걸지도...
어묵사랑
16/10/12 11:54
수정 아이콘
전 뽑아준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ㅠ
Sith Lorder
16/10/12 12:21
수정 아이콘
뽑아준 사람도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겠죠. 그래도 그동안 주변에서 보고 듣고 배운게 있을울 알았는데....솔직히 찍어준 사람이 큰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모자라도 주변에 사람만 잘 받쳐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겠죠. 근데 이정도일줄을 몰랐습니다.
칼리오스트로
16/10/12 12:52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지지자중 절반은 될까요? 사실 이게 제일 깝깝하고 무서운 점이에요
끝나도 끝난게 아닐거란거 ㅠㅠ
피지알중재위원장
16/10/12 12:42
수정 아이콘
사실 10년 넘게 정치인으로서 보여준 모습조차 대통령되면서 180도 뒤집어버린 경우라...
'이정도일줄 몰랐다'는 지지자나 비지지자나 마찬가지 심정일겁니다.
flawless
16/10/12 14:12
수정 아이콘
그러지는 않고, '같은 값이면 지만씨가 했으면 좋았을 건데...', 또는 '다음에는 지만씨가 했으면...'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안군-
16/10/12 14:16
수정 아이콘
뽑아주진 않았지만, 그동안 여당 당수로써 나름의 리더쉽이 있겠거니... 하고 기대한것도 없진 않았는데...
하아... 이 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ㅠㅠ
Laurentius
16/10/12 12:02
수정 아이콘
무능한건 그 분의 지적수준을 감안하면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이 정도로 부패할 줄은 몰랐는데 진짜 답이 없네요 답이 없어
칼라미티
16/10/12 12:13
수정 아이콘
정말 데단해..
StillAlive
16/10/12 12:2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론 이명박보다 더 싫습니다.
시작버튼
16/10/12 12:35
수정 아이콘
국정원과 국방부 여론 조작 + 성완종리스트 속 불법대선자금 의혹
국정교과서, 위안부협상 같은 다수의 반대 의견 속 강행 처리
솔직히 탄핵을 받아 마땅한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문민정부 이후로 역대 최악인거 같습니다.
새강이
16/10/12 12: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너무하다 이 대통령은....제발 내년에는 ㅠㅠ
닭장군
16/10/12 13:09
수정 아이콘
그때는 왜 이년 저년 하셨어요?
아점화한틱
16/10/12 13:24
수정 아이콘
http://naver.me/xaGTXwrk

야권지지자 성향의 문화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문건이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 정부 수준이 이정도라는데에 참 유감입니다.
16/10/12 15:29
수정 아이콘
국정교과서 관련 반대 입장 표명한 연구자들 hk사업에서 떨어트리고 있다는 루머도 있죠
16/10/12 13:33
수정 아이콘
애비한테 배운대로 실천하는데 지지자들은 쏙 빼닮았다고 박수치며 좋아할 일이죠.
사자포월
16/10/12 13:50
수정 아이콘
날 기억해줘
형편없었어
16/10/12 14:10
수정 아이콘
이사람이 아직도 청와대에 있어요?
16/10/12 14:31
수정 아이콘
요즘 마티즈 바쁠듯.

스파크로 할려나요?
이상 그 막연함
16/10/12 15:06
수정 아이콘
이쯤되서 청와대 권력 순위를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1차 시기 - 청와대 비서실장 (과거 김기춘씨가 권력의 핵심인 줄 알았었죠)
이때만 하더라도 여당대표 야당대표 다들 김기춘씨한테 말을 잘 못했죠
2차 시기 - 문고리 3인방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되면서 새로운 핵심인물 등장)
언론에서 보도하는 걸 상당히 조심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3차 시기 - 박근혜 대통령 (그래도 베일에 쌓여있는 사람들보단 본좌겠지라고 다들 생각할 쯤)
작년말 언론보도로 시끄러울때 이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 것 보고 역시 본좌겠지라고 생각함
4차 시기 - 정윤회 (대통령도 못 건들이는 사람 등장)
모든 일에 뒤에서 조정하는 이 사람이 있을 줄이야
5차 시기 - 최순실 (그 누구보다 위에 남들과는 다른 포스 등장)
정윤회씨를 처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등장
6차 시기 - 정유연 (헐 이 분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경질되고 자리뺐기고 진정한 극점인듯)
최순실이 모든 일을 행할 때 이 사람의 미래를 위해 걱정하며 처리하게됨
이 사람때문에 국가대표 자리 뺐긴 선수, 당시 책임지고 물러난 사람들. (아마 미르 재단과 케이 스포츠까지?)
16/10/12 16:22
수정 아이콘
에휴... 참 가지가지로 판타스틱 해요. 한국이 판타스틱 한건 백화점이나 다리가 부실공사로 무너질때 정점인 줄 알았는데...
할러퀸
16/10/12 19: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라고 의기양양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달까... 정말 후대에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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