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1 12:33
https://youtu.be/RUo4GQsnkHc
어제 공개된 새 영상인데 그 판타지 세계를 약간이나마 맛 볼수 있습니다 정말 26일이 빨리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16/10/11 13:06
코믹스에서 진이 화이트크라운이 된적도 있는거같은데 그러면 피닉스 힘을 100% 발휘하지않나용?
리빙트리랑 올어보원 빼면 피포가 킹왕짱이 아니었나..
16/10/11 16:50
코믹스 내에서 닥스, 피닉스 포스 진그레이 정도의 레벨에 도달한 강자들은 누가 절대적으로 더 쎄고 약하고가 큰 의미가 없고 그때 그때 다를거에요.
16/10/11 18:21
그정도 레벨이면 그냥 스토리 전개에 따라 승부가 갈릴겁니다.
더이상 마블유니버스에서 전투력 측정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최근 마블코믹스에서 많이 보여준것같아요
16/10/11 13:21
음????
헐리우드 영화가 국내에서 일찍 개봉하는건 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화 흥행을 가늠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현재 한국의 영화시장이 꽤 커진 상태다보니 일본이나 중국쪽보다 개봉이 수월하면서 비슷한 문화권에서의 흥행여부를 가늠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6/10/11 14:19
실제로 그렇게 흥행여부 판단하기도 합니다. 최소한 관람면에 있어서 강국인 나라에서 12시간동안 입장 관객을 유추하면 알법하거든요. 그리고 불법복제는 중국이 매우 정교하게 복제하기 때문에 도리어 중국은 늦게 하는 걸로(...)
16/10/11 13:15
불법복제는 사실 에매한거 같고..(오히려 중국과 가까운 한국에서 개봉하면 더 빨리 불법복제 될테니까요..)
사실 기형적인 한국 영화 시스템 때문이죠. 2차 블루레이같은 매체는 약하지만, 영화같은경우는 흥행되면 바로 몇백만씩 흥행되기 때문에 초반 선점효과가 좋아서 같은 동아시아쪽 흥행을 점처보기도 편하죠. 일본은 몇달씩 늦게 개봉하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에도 흥행이 밀리는 경우가 파다하고.. 중국은 검열때문에 같이 개봉하기도 쉽지 않죠.
16/10/11 13:56
1. 한국 시장이 영화 규모 자체로만 보면 상당히 큰 시장이기 때문이죠. 한국 영화계보다 더 큰 시장이라 해봐야 미 / 중 / 일 정도에 프랑스, 독일, 영국 정도가 비슷하거나 살짝 작은 규모니까요. 적은 스크린 수 대비 매출액이 최고 수준인 셈이기 때문에 작게 볼 수 없는 시장이죠. 여기에 전통적으로 블록버스터나 액션 영화 장르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으니...
2. 비슷한 문화권의 아시아 시장의 마케팅 포인트를 어디로 가져가야 할 지 미리 참조하는 데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일본은 몇달씩 늦게 개봉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중국은 심의 문제로 역시 개봉이 늦어지니까요. 3. SNS 를 통한 표현의 빈도가 타 국가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SNS 에 감상평을 남기거나, 적극적인 UCC 제작 등으로 홍보 효과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국가기도 하죠. 그런 관객은 해외에 별로 없으니까요. 4. 덧붙여.. 시간이 가장 빠른 (날짜변경선상) 국가중에 개봉에 별다른 제약이 없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배급사 입장에선 전야제 겸 하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 이보다 좋은 시장이 없죠. 월드와이드 26일이지만, 하루 전날 심야 상영으로 시작하는 것도 그런 정책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5. 불법복제로 인한 빠른 개봉은 과거 해외 인터넷 인프라가 너무나도 느려터져서 영화를 다운받기 어려운 시절엔 의미가 있었지만, 현재 시점에서 문제가 되는 불법 다운로드는 스트리밍 캡쳐나 시사회 영상 유출이기 때문에, 큰 이유라고 보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16/10/11 12:40
딱 아이맥스 각이네요..기대됩니다.
궁금한게... MCU에서 우주적 존재말고.....지구에 존재(거주)하는 히어로중 닥스가 가장 쎄나요?
16/10/11 14:06
일단 3대 오메가인 리전, 진 피닉스, 프랭클린 리처드랑 같은 급이라고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셋다 차세대 우주의 법칙같은거라 사실 얘네랑 비슷한 것만으로도....
16/10/11 14:07
MCU가 기존 코믹과는 좀 달라서... 마블 맘대로 같아요. 제 느낌에는 영화에서는 만화같이 파워레벨의 차이를 크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싸움이 눈에 스펙타클한 수준을 유지해야 하고(너무 세져서 거의 형이상학적인 수준이 되어 버리면 보는 재미가 없죠) 여러 히어로들이 어느정도의 비중은 있어야 하니 코믹스에서보다는 약하지 않을까? 하고 마알못이 추측하긴 합니다만.
16/10/11 15:48
MCU도 기존 설정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엄청 강하게는 나오겠지만,
가장 쎄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원작도 어이없게 털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MCU는 더더욱 파워밸런스에 신경쓰는 세계관이라서.
16/10/11 16:43
MCU 기준이면 닥스 예고편 만큼의 능력을 보여준 '지구인'은 없죠. 예고편만 보면 텔레포트도 하고, 세상을 막 뒤틀어버리고 그러니까요. 근데 어차피 다 각본놀음이라 어벤저스1에선 캡아가 찐따인데 루소 형제 작품에선 캡아가 엄청 쎄게 나오고 뭐 그런거죠. 물론 원작 닥스는 우주급 존재랑 놀다가도 방심해서 죽빵 한대 맞고 헤롱거리기도 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MCU에서도 충분히 파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MCU 토르만 봐도 이론상으론 번개 빠지직 몇번 하면 해결될 일을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망치로 뚜들기고 맨몸펀치하고 그러죠)
16/10/11 12:52
소재도 배우도 매우 마음에 들지만 엄청 큰 기대감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영화도 결국 감독 놀이라고 보는데 감독 스콧 데릭슨의 전작중 주연 배우가 좋아서 본 살인 소설과 지구가 멈추는 날, 둘 다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의 맥락과 설득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후반부는 아주 늘어지듯 지루하게 관람한 기억이 있어서...ㅡㅡ;; 마법을 이용한 액션이야 마음에 들지 모르지만 기대감 크게 가졌다가 자살닦이의 느낌을 갖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무덤덤하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16/10/11 12:54
저도 그 두 영화는 용두사미로 봤어요. 닥스의 불안요소지요..
다만 케빈 파이기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상쇄가 좀 되는 면이 있습니다.
16/10/11 13:03
베네딕트 섭외를 위해 영화 스케쥴 자체를 변경한 선택은 과연 옳을것인지
개인적인 예상은 퍼스트 어벤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만...
16/10/11 13:10
반지의 제왕 얘기하셨는데, 사실 영화에서 마법 이펙트 효과는 원작대비해서 정말 말도 안되게 과장해서 넣었습니다. ;;; 원작소설에서의 간달프의 마법이라는게 무슨 8서클 메테오 그런게 아니니까요. 로한기마병의 돌격이나 원작에는 없었던 유령군대같은 이펙트가 원작 매니아들한테는 안좋은 소리를 듣기도 했죠.
16/10/11 13:49
하나로 정의가 안됩니다만. 그냥 마법사로 상상할수 있는 거의 모든걸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영화로 넘어오면서 얼마나 너프되는지는 봐야 알겠죠...
16/10/11 14:10
흐음...정확히 가늠이 잘 안돼는데...마법이라 하시면 무슨 마법이요..?
질문이 조금 핀트가 안맞고 이상한거 같은데 감안해서 이해해주세요.
16/10/11 14:19
그냥 정말 말그대로 모든 마법입니다.....일단 템빨과 원 어보브 올이나 아가멤논 등의(뭐 신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그런 존재들의 힘을빌려와서 쓰는것도 가능하고요.....위에 아이유인나님이 써주셨듯이 그냥 엄청쎕니다.... 일단 로키가 닥터를 신으로 분류할 정도니 뭐....
16/10/11 16:46
(코믹스 기준으로) 본인이 텔레포트 하고 그런건 기본이고, 상대방을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린다거나, 아예 작은 평행우주를 만들어서 거기에 가둬버린다거나, 우주적 존재의 권능을 빌려와서 일시적인 파워업을 해서 짱짱쎈악당도 때려잡고 하는게 가능합니다. 당연히 파이어볼 같은 마법도 가능하구요.
16/10/11 16:54
그냥 모든 초월적 존재들의 힘을 다 빌려쓸 수 있는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원작만화에서는 서열 2위랑 싸워서도 이기고, 5대 근원이랑도 맞먹죠. 게다가, 어찌어찌 죽여도 죽음을 거부하고 다시 살아 돌아옵니다;; MCU에서는 아무래도 좀 너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6/10/11 14:04
빌런의 I'm death and pain 이라는 대사를 들으니 컴버배치가 'I am fire! I am death!' 라고 대답해줘야할 것 같군요
16/10/11 14:05
미켈슨 행님은 정장간지가 작살인데 마법사 옷입고 나와서 쪼끔 아쉽습니다.
근데 이런 화려한 캐스팅이면 앞으로 저 배우들 계속 데리고 영화찍기 힘들지 않을까 벌써 걱정되네요.. 출연료만 해도 장난 아닐텐데. 암튼,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네요!
16/10/11 14:49
저는 보고 싶지만. 국내 흥행은 잘 안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선 환타지보단 근접 액션물이 인기가 많은 경향이라. (아이언맨, 캡틴처럼)
16/10/11 14:50
이와 별개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과 발 맞춰 에이전트 오브 쉴드도 세계관에 변화가 생겼더라고요
(에오쉴은 인휴먼스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그리고 콜슨?) 이제 마법쪽에 조금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시즌4가 시작됬는데 무려 첫회부터 튀어나온게 고스트 라이더..... 이제 마블쪽도 페이즈2로 확실히 넘어가는 모양새입니다 흐흐
16/10/11 15:40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2&aid=0002856132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4818853 15분 하이라이트 상영회에서 역대급 호평이었다고 하네요..
16/10/11 15:59
저 15분은 말 그대로 한 시퀀스 정도라 판단하기 애매하죠. 배트맨 대 슈퍼맨 초반 웨인부모님의 죽음과 장례식 장면과 메트로폴리스 붕괴장면만 보고 오 멋진데!!! 하는거랑 같아서;;;
16/10/11 16:03
그나저나 어제 국내서 저 하이라이트 시사회 하는거 예매가 2분가량만에 매진되는거보니 영화가 평타정도의 팝콘무비만 되도 꽤 흥행할거 같더군요.
그래도 이왕이면 캡아2나 가오갤정도로 잘 빠졌으면 좋겠습니다.크크
16/10/11 16:48
DCEU영화들도 워너 내부 시사회도 호평이었다고 하죠. 뱉v숲은 예고편의 텔미두유블리드 하나로 이미 최고의 영화였었고... 마블이니까 아무리 못만들어도 개망작까진 안나오겠지만요.
16/10/11 22:20
최근 아이폰에 신경써서 뭔가 한국에서 가장 빨리 상영한다는 게 이상하네요 크크
아이폰으로 치면 1차보다 더 빨리 나오는건데 한국에서.. 마블뽕에 취하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