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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7 19:52
리치 치가는 예전에 처음 들었을 때, 이 새x 뭐지?? 할 정도로 놀랬는데 막상 다른 곡 들으면 그저그렇더라구요.
하지만 나이가 깡패이니만큼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6/10/07 21:06
디자이너는 처음 들었을때 '아 얘 뭐야~~~~' 했는데 너무 중독성 있었어요. 올 여름에 차에서 500번은 들은듯 하네요.
이 리스트 중에는 캔드릭라마, 스쿨보이큐를 가장 좋아하는데 캔드릭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스쿨보이큐는 앨범단위로도 이제 잘 뽑는거 같아요. 옥시모론 앨범을 요새도 가끔 돌리고 있는중..
16/10/07 23:02
오 추천 감사합니다~
본토힙합이라봐야 요즘은 제이지, 칸예, 켄트릭라마만 챙겨들었었는데 다른 곡 있으면 몇개 더 추천 부탁드려요~
16/10/08 03:02
곡으로 하나하나 추천하기에는 너무 많아져서 본문에 안 적은 래퍼를 추천해드리자면
Tyler The Creator, Earl Sweatshirt, Chance The Rapper, Kid Cudi, Danny Brown, Vince Staples, J Cole 등등 미국이 큰만큼 래퍼들도 너무 많은지라 굵직한 네임드부터 들어보면서 좋아하는 스타일 위주로 들으시면 됩니다.
16/10/08 00:42
이곡들 다 받고 Chance the rapper - coloring book 추가요. 개인적으로 2016년에 가장 좋게 들었네요.
16/10/08 09:37
나스니, 투팍이니 지나간 노래를 듣자하나 뭔가 끈기 있게 듣는 느낌이었는데, 캔드릭 라마는 편하게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도 좋으면 진짜 대중적인 건데, 전문가들도 좋다고 한다니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추천곡들 재생해보겠습니다.
16/10/08 10:44
그때 힙합과 카녜이후 힙합은 정말 다른 장르라고 봐야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종류의 힙합을 좋아하기엔 너무 다양해졌습니다. 보통 올드스쿨 팬들은 그때것만 듣는 성향이 강하고 카녜이후 뉴웨이브는 약간 클래식락에서 얼터네티브로 넘어온 순간과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필받을때 빼고는 옛날거 굳이 듣지 않아요.
16/10/08 12:42
저도 올드스쿨 쪽이라 예전 곡부터 제이지 나스정도 까지만 찾아듣는 쪽이라 요새 본토힙합곡 같은경우는 좀 거부감 있었는데 좋은노래 잘 찾아갑니다. pick up the phone 비트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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