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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10:13
요즘은 층간 소음땜시 그냥 이어폰 꼽아서 쓰고 있는 저로써는 10년전 단독주택 살때 그냥 틀어제꼈던 기억이 떠올라서 슬프네요 ㅠㅠ
두번째 사진 스피커는 제 사무실 책상 밑에 고이 모셔놓고 행사때만 틀어놓는 귀하신 몸이십니다 크크
16/09/17 10:13
최종 종착역은 앰프(리시버) 달고 홈시어터용 스피커 붙이는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 피씨에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HDMI로 경유 시키고요. 로지테크5.1 쓰다가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앰프가 피씨하고 PS4를 모니터에 스위치 해주고요. 빵빵 들을때 좋습니다. JBL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붙였습니다
사운드 블라스터(ZxR)를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엔 보통 헤드폰앰프로 쓰고 있습니다. 250옴 드라이브할려니까... 베어다이나믹 T1인데 보통 음악감상용으로 씁니다. 옵티컬 아웃풋은 은 5.1 무선 헤드셋 (MGR-RF6500) 으로 라우팅했습니다. 게임및 영화시청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테레오 피씨 스피커의 궁극점은 오디오엔진 제품이라고들 합니다
16/09/17 10:15
으악 스피커.. 스피커라고는 모니터 스피커 밖에 모르는데 가끔 좋은차를 타거나 하면 들리는 사운드는 정말 좋던데 스피커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묻어가는 질문인데 m100mk2 요제품 7평짜리 방에서 틀어놓고 음악듣기에 어떤가요?
16/09/17 10:22
차고 넘칩니다.
사실 이 스피커는 pc 용이 아니라 홈오디오용이라 가까이서 듣는거보다 좀 공간이 있는 데서 듣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청음해보시고 사세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좋아하는게 다르니깐 다른분들 리뷰보니깐 작은 까페에서 쓰기 딱좋다고 그러더군요
16/09/17 10:47
솔직히 Swan 스피커가 나쁘지 않은건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스완 D1010부터 1080, M200 mk2까지 다 써보고 느낀게
이 브랜드 그 당시(2007년-2008년)에는 그럭저럭 가성비 괜찮더니 점점 가격을 올려서 이제는 살만한 브랜드는 아니다라는 겁니다. 게다가 Swan 자체 성향이 요 근래에도 들어봤지만 여전히 부드럽게 튜닝되어 있어서 장르 엄청나게 타는 편이기도 하고... 스피커는 정말로 들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거 사야 하는 제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티머스나 오디오엔진A2 같은것도 괜찮았고,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냥 블루투스 리시버를 좋은 스피커에 달아서 쓰는게 제일 편하다는걸 좀 느꼈습니다.
16/09/17 10:59
PC 스피커는 영화 볼 때 좋다고 해서 보스 컴패니언5 쓰는데 그냥 둥둥거리니까 좋구나 하고 있습니다.
카 오디오는 그냥 출고 때 딸려 나온 순정 보스 듣고 있는데 솔직히 그닥 좋은 줄 모르겠습니다. 막귀라서 업그레이드 뽐뿌가 안 와서 다행입니다.
16/09/17 11:27
Dsp 종류는... 어차피 mp3들은 16비트 샘플링이니까 hdmi면 충분합니다 24/96 사봐야 음원작업 하실거 아니면 의미없어요. 5.1채널 필요하시면 옵티컬 쓰시고요
16/09/17 12:14
아 그리고 HDMI가 5.1 옵티컬보다 더 잘보냅니다, Dolby TrueHD나 DTS HD, ATMOS, DTS:X, uncompressed multi channel등은 HDMI만이 가능합니다
16/09/17 12:11
질문 쪽지를 몇개 받아서 여기에 답을 붙입니다.
보통 피씨 스피커는 액티브 스피커입니다. 스피커는 소리를 내는 부분과 그 소리를 내는 부분에 전류를 전달할수 있는 구동부가 필요한데요. 그 구동부가 바로 파워앰프입니다. 액티브 스피커의 경우 스피커에 파워앰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피씨 스피커 단자에 연결하여서, 그걸 앰프가 증폭시켜서 스피커로 보내지요. 패시브 스피커의 경우 앰프가 내장 되어있지 않습니다. 보통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나 홈시어터 스피커를 피씨 스피커 단자에 바로 연결경우 앰프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기만한 소리가 날수도 있고, 과부하가 걸립니다. 과부하가 걸릴경우 보호서킷이 있으면, 앰프다운, 아니면 앰프터지는 거지요. 크크 파워앰프는 그러니까, 스피커에 아날로그 소리신호를 증폭해서 보내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프리앰프라는 놈이 있습니다. 요즘 프리앰프는 무지 광범위 한데요. 소리신호를 가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퀄라이저, 베이스및 고음 트렘블 조정, DSP를 이용한 각종 서라운드 효과및, 스포츠모드, 콘서트 모드 등등. 이 프리앰프가 바로 스피커 아웃풋에 붙는다면, DAC가 필요없는 것이고, 옵티컬이나 콕셜 - 디지탈 케이블, 혹은 HDMI에 붙는다면,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DAC내장입니다. 24/96이니 뭐니 하는것은 이 DAC가 디지탈 신호를 소리파형으로 변환할때, 파형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정보를 디지털 신호가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이거하나만으로도 새글을 파야합니다. 따라서 DAC, 그리고 프리앰프, 파워앰프 순으로 해서 스피커까지 시그날이 가는데요. 보통 피씨스피커라 함은 DAC와 프리앰프는 컴퓨터가 그리고 파워앰프는 스피커에 내장, 이렇게 되는것이지요. 요즘 하이엔드 마더보드들은 오디오쪽을 완전 분리시켜서 좋은 사운드를 내놓는다 하는데, 사실 컴퓨터 DAC는 하이퀄러티라 하긴 뭐 합니다.(보통 리얼텍칩 사용합니다) 사운드카드가 이걸 컴퓨터안에 있는 오디오부분을 대체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DAC와 프리앰프를 밖으로 꺼내게 되는데요. 각각 분리하면 가격이 너무 높아지고, 요즘 좋은 기기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먼저 멀티채널이냐 스테레오냐. 영화냐 음악이냐 이런것 부터 고민하고요. 요즘 말하는 스테레오 리시버나 홈시어터 리시버라 함은 보통 DAC + 프리앰프 + 파워앰프 다 포함한 일체형 입니다. 스테레오 리시버를 예로 들어 보자면, 이 스테레오 리시버에 옵티컬과 같은 디지털 단자 연결시, 리시버 안의 DAC를 사용하는 것이고요. 스피커 아웃 연결시에는 피씨안에 있는 DAC 사용입니다. 이렇게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독립된 기기로 쓸경우, 스피커 선택지는 무궁무진해집니다. 조그만 북셀프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를 붙여도, 액티브 스피커가 감당이 안됩니다.
16/09/17 12:13
pc 스피커는 6년전에 루비캐럿+A2조합으로 끝냈습니다. 이이상 가는것도 피시에선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혼자 밤에 겜할땐 dcd에 헤드폰끼우니 방해도 덜 되구요. 솔직히 50만원 넘어가는 스피커부터는 청음해보길 권장합니다. 스피커마다 브랜드 고유의 특성이 있어서 인터넷에 쓰여진 리뷰나 평가는 믿을게 못됩니다. 내귀에 맞는걸 찾는건 청음 뿐이구요.
16/09/17 12:22
진짜 막귀 중 막귀 입니다만,
조금 사치를 부려서 인티머스 MINI Air+ 를 피시에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서 매우 편하기도 하구요. 게임은 잘 하지 않지만 영화를 볼 때나 음악들을 때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별도의 AV룸을 만들어 마음껏 소리를 높여보고 싶습니다.
16/09/17 13:06
저는 글쓴님이 두번째로 쓰셨다는 브리츠 2.1 스피커에 차량용 블루투스를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막귀지만 소리가 좋게 들리기도 하고 블루투스도 지원하게 되니 pc와 맛폰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처럼 라이트한 사람들은 저 조합이면 신세계라고 느낍니다.
16/09/17 19:37
대딩이라 가성비 좋다고 하던 공방 제품이랑 중국산 저렴이 앰프 쓰고있는데 이거도 만족스럽네요. 두개 합쳐서 20만원밖에 안되는데 나중에 총알이 된다면 드림스피커는 ls50입니다. 디자인이 하악..
16/09/17 20:32
여기에 낄 사람은 아니지만 오디오는 저가에서 중저가로만 가도 차이가 확 느껴지고 그 위까지는 체감이 확 되어서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더 위로 가려면 돈 먹는 취미가 되어서 잘 선택해야겠고요.
16/09/18 00:11
현재, PC 데스크용으로 오디오엔진2 스피커와 하이소너스 UFO DSD DAC을 쓰고 있습니다. 하이파이용으로는 탄노이 북쉘프와 프로악 톨보이, 오디오아날로그, 5.1채널 영화감상용으로는 야마하와 JBL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일렉트로마트가서 기존에 갖고 있던 것들을 싹 치워버리고 사고 싶은 물건을 봤습니다. 드비알레 팬텀이라고 기존 오디오의 개념을 뒤엎는 미래형 오디오입니다. 380만원의 가격대이지만 사용 편리성 디자인,...무엇보다도 소리가 끝장이었습니다. 어차피 끝이 없는 오디오 지름의 길 괜히 앰프바꾸 스피커 바꿔, 소스기기 바꿔 케이블 바꿔 돈은 돈대로 들이고 만족 못할 바에 쓰기 편리한 거 한방에 마련하고 많이 듣는게 상책이라 생각해서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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